빙속 기대주 이나현 "컨디션 쭉쭉 상승 중…포디움 오르는 게 목표" 작성일 01-13 2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김민선과 500m '쌍두마차'…"즐기면서 재미있게"<br>웨이트 집중해 몸 키워…"근력 증가로 체력 향상"</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1/13/0008709961_001_20260113060109076.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기대주 이나현이 12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팅장에서 인터뷰 하고 있다.2026.1.12/뉴스1 ⓒ News1 서장원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기대주 이나현(21·한국체대)이 "첫 번째 동계 올림픽에서 포디움에 오르겠다"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br><br>이나현은 12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대학부 500m에 출전해 38초16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참가 선수 6명 중 1위에 올랐다.<br><br>여자 일반부에 출전한 '선배' 김민선(26·의정부시청)과 조는 달랐지만, 기록에서는 38초61을 기록한 김민선을 앞섰다. 태릉 경기장에서 자신의 베스트 기록을 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br><br>경기 후 만난 이나현은 "올림픽에 맞춰서 컨디션이 쭉쭉 올라오고 있는 것 같다"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br><br>생애 첫 올림픽은 이나현에게 '설렘'의 의미로 다가온다.<br><br>그는 "그간 실감이 안 나다가 최근 D-30이라는 문구도 많이 보이고, 올림픽에 대한 것들을 많이 접하다 보니 실감이 나는 것 같다. 설레는 마음도 크고 살짝 긴장도 된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1/13/0008709961_002_20260113060109138.jpg" alt="" /><em class="img_desc">스피드스케이팅 이나현이 제9회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출전을 마치고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를 수확했다. 2025.2.12/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em></span><br><br>혜성처럼 등장한 이나현은 대회를 거칠수록 성장을 거듭했다.<br><br>첫 국제 종합 대회인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전 종목 입상'에 성공하며 존재감을 알린 이나현은 지난해 11월 열린 월드컵 1차 대회에서 각 종목 개인 시니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특히 500m 2차 레이스에선 3위(37초03)에 오르며 첫 월드컵 개인 종목 입상을 달성했다.<br><br>이나현은 "월드컵에 나오는 선수들이 올림픽에도 나오기 때문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충분히 생겼다"고 강조했다.<br><br>그러면서 "기복을 보이는 것을 보완해야 하는데, 이번 시즌엔 기량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달렸다. 완벽하진 않아도 이전보다 기복 없는 레이스를 해서 만족한다"고 덧붙였다.<br><br>지난 시즌에 비해 이번 시즌 기록이나 파워 모두 성장을 이룬 이나현은 '웨이트 훈련'에 중점을 뒀다고 이야기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1/13/0008709961_003_20260113060109247.jpg" alt="" /><em class="img_desc">11일(현지시간)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 스피드 스케이트 오벌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이나현이 역주하고 있다. 이나현은 이날 여자 1,000m에서 1분16초39를 기록, 동메달을 차지했다. 2025.2.11/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em></span><br><br>그는 "힘을 늘리기 위해 웨이트에 집중했다. 2년 전만 해도 키만 컸지 체형이 말라서 힘이 없었는데, 꾸준히 몸을 키우다 보니 이번 시즌엔 스프린터의 몸으로 바뀐 것 같다"고 말했다.<br><br>몸을 키우면서 근육량이 3㎏ 정도 늘었다는 이나현은 "근력이 늘어나면서 체력도 향상됐고, 100m에서 낼 수 있는 힘도 더 붙었다"고 설명했다.<br><br>월드컵과 아시아 무대에서 이름을 알린 이나현은 이제 올림픽 무대에서 진가를 드러내야 한다.<br><br>그는 "다른 대회들보다 침착하게 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다. 생애 첫 올림픽이니까 기분이 그냥 좋다. 목표를 크게 잡자면 포디움에 오르는 것이다. 재미있게 즐기면서 후회 없이 스케이트를 타고 싶다"고 밝혔다. 관련자료 이전 턱으로 ‘전진’, 날숨으로 ‘발사’...장애인 문턱 낮추는 게임사들 01-13 다음 [오피셜] '中 내전 반발' 안세영은 뚫었다, 너네도 해봐…왕즈이vs천위페이vs한웨 한 대진표에 → 인도 오픈 대진표 확정 (속보) 0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