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공포 넘어 공존"…나홀로 어르신 안부 묻고 장애인 눈귀 돼준다 작성일 01-13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I, 공포 넘어 공존으로…돌봄 공백 메우는 '착한 기술' 주목<br>일자리 위협 우려 벗고 사회적 약자의 파트너로<br>시각 보조 앱·수어 아바타…AI로 정보 격차 해소<br>와플랫 'AI 생활지원사'로 돌봄 인력난 해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PlJj62uH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dbacfb94cffe9293dcd8b0131ca186323661cf3c0a9a7b5c186df7257f1e362" dmcf-pid="tQSiAPV71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NHN 시니어케어 자회사 ‘와플랫'은 스마트폰 기반의 돌봄 통합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현장에서 AI 생활지원사가 돌봄 망을 촘촘하게 관리하고 있다. (사진=NH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3/newsis/20260113060255885shgr.jpg" data-org-width="720" dmcf-mid="5g1ECod8G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3/newsis/20260113060255885shg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NHN 시니어케어 자회사 ‘와플랫'은 스마트폰 기반의 돌봄 통합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현장에서 AI 생활지원사가 돌봄 망을 촘촘하게 관리하고 있다. (사진=NH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8ec2f725907a4cae0f5323720c20d76c0ce4a58b2cae2a4236922235e566078" dmcf-pid="FxvncQfzG0"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시각장애 1급 판정을 받은 직장인 A씨는 퇴근길에 편의점에 들르고 싶어도 직원의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 미안함 때문에 망설이곤 했다. 이제는 스마트폰을 꺼내 '설리번 플러스 CU 모드'를 켠다. 카메라로 매대를 비추자 "1+1 행사 상품 초코우유 1600원"이라는 음성이 들렸다.</p> <p contents-hash="96a880e0dcb5834b3b050faeec5ebcfb870a99d50980aef40cb3fec30a4af1ce" dmcf-pid="3MTLkx4q53" dmcf-ptype="general">#청각장애인 B씨는 혼자 SRT를 타고 지방 출장을 가던 중 열차가 갑자기 멈춰 서자 당황했다. 승객들이 웅성거리며 안내 방송에 귀를 기울였지만, B씨는 상황을 알 수 없어 불안감에 휩싸였다. 하지만 침착하게 사전에 설치한 전용 앱에 접속하자 AI 아바타가 수어로 안내 방송을 전달했다.</p> <p contents-hash="768df3055b774c39cc80aaf67ddf7377e916c07992fd8c2efa59d1ed831bd606" dmcf-pid="0rqlHwAi1F" dmcf-ptype="general">#생활지원사 C씨는 혼자서 20명이 넘는 독거 어르신을 담당한다.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해 짧은 안부만 묻고 다음 집으로 이동해야 했던 것이 늘 마음에 걸렸다. 지자체와 와플랫이 협약한 뒤로는 단순 업무를 AI가 대신한 덕분에 C씨는 어르신과 깊은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게 됐다.</p> <p contents-hash="eb4854d4119f140575d82d7085ff58affdf3641cde2787e59061ed61027c4262" dmcf-pid="pmBSXrcnZt"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 기술이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라는 두려움과 달리 실생활에서는 AI 기술이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는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돌봄 인력이 부족한 시대에 돌봄 종사자는 업무 본질에 집중할 수 있고, 돌봄 대상자는 24시간 함께하는 보조인을 얻은 셈이다.</p> <p contents-hash="3baef304c9ac6ddb15d87ded7294b7f988cff6788cf3e0041686b286f7ed5c59" dmcf-pid="UsbvZmkLZ1" dmcf-ptype="general">국내 기업들도 돌봄 대상자의 일상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AI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시각 장애인이 타인에게 의존하지 않고 세상을 마주하게 돕거나 청각장애인에게 정보의 장벽을 낮춰주고, 돌봄 인력이 부족한 현장에서 독거노인을 돌보는 등 AI는 도구를 넘어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p> <h3 contents-hash="6721ef9086c6492c1af601868a698a35ac437dc887c8f8d1324101bf3a83bdf9" dmcf-pid="uOKT5sEoH5" dmcf-ptype="h3"><strong>사물 인식부터 편의점 쇼핑까지…AI 기반 시각 보조 서비스 '설리번 플러스'</strong></h3> <div contents-hash="6204cb7f61cbbd7585c2fd6eb6895ef9e2c01108e52e88ee6b2d8ad62be96af5" dmcf-pid="7I9y1ODgXZ" dmcf-ptype="general"> <strong> 스타트업 투아트가 개발한 AI 음성 안내 서비스 '설리번 플러스'는 시각 장애인이나 저시력자 등 시각 보조가 필요한 사용자들을 위한 앱이다. 스마트폰으로 대상을 비추면 AI가 주변 사물과 상황을 인식해 음성으로 읽어준다. <br><br> 최근 투아트는 BGF리테일과 협력해 편의점 장보기 전용 모드인 'CU 모드'를 탑재했다. 사용자는 설리번 플러스 앱을 설치한 후 CU 편의점 내에서 상품을 비추면 진열 위치와 가격, 행사 여부를 실시간 음성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활동보조인이 24시간 함께할 수 없는 현실적 한계를 AI 기술이 메꿔준 것이다.<br><br> </strong> </div> <h3 contents-hash="7d212ee57ef1e747a01166e14e222aa619ec4c8b76e555257d096f0ba285cd1f" dmcf-pid="zC2WtIwaHX" dmcf-ptype="h3"><strong><strong>수어 통역사 공백 메운다…청각장애인 정보 접근성 높인 '이큐포올'</strong></strong></h3> <div contents-hash="6550320d73ff8cb019665b5d0dbfd9922775ff2ff052ae1f3ebb9d68108c2374" dmcf-pid="qhVYFCrNYH" dmcf-ptype="general"> <strong> 소셜벤처 기업 이큐포올은 문자나 음성으로 된 정보를 AI 아바타가 수어로 번역해 이를 전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어 통역사가 모든 공간에 상주하지 못한다는 현실적 문제를 AI 아바타가 해결하면서 청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br><br> 이큐포올은 23만개 문장의 수어 데이터를 학습하고 농인 직원의 교정을 거쳐 번역의 정교함을 높였다. 3D 기술을 접목한 AI 수어 아바타는 웹, 방송, 키오스크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br><br> AI 수어 아바타 서비스는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의 전시 해설이나 SRT 열차 내 응급 방송 등에 적용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의 장애 심사 안내와 제주도의 재난 알림 서비스에도 사용 중이다.<br><br> </strong> </div> <h3 contents-hash="11b9f71dedfaae13768af3dc0b5bfd2aeecda90a9baf864b58fe900bd3ca36df" dmcf-pid="BlfG3hmjGG" dmcf-ptype="h3"><strong><strong>돌봄 공백 메우는 AI…돌봄 통합 플랫폼 '와플랫'</strong></strong></h3> <div contents-hash="b104bef6bb2b15baebf5042a5b22c83df2b29bb4389ba301cf5174ddc76cbe12" dmcf-pid="bS4H0lsAHY" dmcf-ptype="general"> <strong> NHN 시니어케어 자회사 ‘와플랫'은 스마트폰 기반의 돌봄 통합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현장에서 AI 생활지원사가 돌봄 망을 촘촘하게 관리하고 있다.<br><br> 와플랫의 AI 생활지원사는 스마트폰 움직임만으로 독거노인 등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AI와 연계한 관제 인력이 돌봄 대상에게 직접 안부 전화를 걸고,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해 안전을 확보하는 방식이다.<br><br> AI 생활지원사 기능을 통해 전문 의료진이 건강 관련 상담을 해주거나, 스마트폰 카메라를 활용해 심혈관 및 스트레스 지수 등 건강 상태도 측정할 수 있다.<br><br> 와플랫 관계자는 "AI가 데이터 분석과 단순 반복 업무를 전담해 준 덕분에 생활지원사는 어르신의 눈을 맞추고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진짜 돌봄'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br><br><br><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zoo@newsis.com </strong>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QR 맘대로 찍었다간 털린다"…北 신종 해킹에 FBI 이어 韓 정부도 경고 01-13 다음 턱으로 ‘전진’, 날숨으로 ‘발사’...장애인 문턱 낮추는 게임사들 0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