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무의 오디세이〕 알카라스, 르브론 제임스 저지 입고 연습, 코트에서 퍼팅 연습도...호주오픈 첫 우승 시동 작성일 01-13 2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현대카드 슈퍼매치 뒤 전세기로 다음날 오전 멜버른 입성<br>이날 오후부터 공식 훈련 스케줄...12일엔 센터코트 연습</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1/13/0000012280_001_20260113070311394.jpg" alt="" /><em class="img_desc">12일 호주 멜버른 파크의 로드 레이버 아레나(센터코트)에서 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의 저지를 입고 샷 연습을 하는 카를로스 알카라스. 사진 알카라스 인스타그램</em></span></div><br><br>〔김경무의 오디세이〕 지난 1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야닉 시너(24·이탈리아)와 '현대카드 슈퍼매치 14'를 치른 카를로스 알카라스(22·스페인). 국내 팬들에게 화려한 샷과 멋진 추억을 남기고 떠난 그가 다음날 오전 멜버른에 입성해 2026 호주오픈(18~2.1) 첫 우승을 위해 본격 시동을 걸었습니다.<br><br>슈퍼매치 뒤 곧바로 공항으로 이동해 이날 밤 시너와 함께 전세기를 타고 밤새 멜버른으로 달려간 것인데요. 도착 첫날 오후 호주오픈 측이 제공하는 공식 훈련스케줄이 잡혀 있었고, 12일에는 멜버른 센터코트(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진행된 연습세션에서도 땀을 흘렸습니다.<br><br>그런데 그가 좋아하는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유니폼(보라색, 등번호 23번)을 입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습니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1/13/0000012280_002_20260113070311445.jpg" alt="" /></span></div><br><br>평소 NBA 열렬팬으로도 알려진 알카라스는 41살의 나이에도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는 르브론에 대한 존경심을 담아 이 유니폼을 입고 훈련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인터뷰에서 그는  "르브론처럼 오랜 시간 정상의 자리를 지키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br><br>그는 이날 스페인의 신예 라파엘 요다르, 캐나다의 펠릭스 오저-알리아심과 함께 공을 치며 컨디션을 조절했는데, 코트 위에서 라켓을 들고 골프 '퍼팅'을 연습하는 장면도 포착됐습니다.<br><br>시즌 첫 그랜드슬램을 앞두고 있는 알카라스의 이런 여유 있어 보이는 모습은 팬들을 즐겁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1/13/0000012280_003_20260113070311501.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1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매치' 때의 알카라스와 시너. 사진 현대카드</em></span></div><br><br>호주오픈에서 8강이 최고성적인 그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역대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겠다고 이미 지난해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지난 2022년 19세 나이에 US오픈 우승을 시작으로, 2023년 윔블던, 2024년 롤랑가로스와 윔블던, 그리고 2025년 롤랑가로스와 US오픈을 제패한 바 있는 알카라스입니다.<br><br>시너와 한국에서 이벤트성이지만 시즌 첫 경기를 치르며 승리까지 거둔 알카라스. 그가 그때의 여세를 몰아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시너를 누르고 호주오픈에서 대업을 달성할 수 있을까요? 호주오픈이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드디어 만난다! ‘로드FC 두 체급 챔피언’ 김태인과 ‘日 챔피언’ 타이세이 2차전, 3월 15일 확정 01-13 다음 허경환, '고정' 희망고문 끝났다...연속 출연에 유재석 "고정 됐다 치고" ('놀뭐') 0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