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에 오르려는 자, 누구든 안세영을 넘어야 한다".. 中도 "존경받는 완성형 챔피언" 추앙 작성일 01-13 2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1/13/0005461243_001_20260113071116936.jpg" alt="" /><em class="img_desc">[OSEN=파리(프랑스), 최규한 기자]</em></span><br><br>[OSEN=강필주 기자] 중국도 이제 경외심을 담아 한국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4, 삼성생명)을 치켜세우고 있다. <br><br>중국 포털 '소후'는 12일(한국시간) 안세영의 경기력을 조명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안세영은 지난 11일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2위 왕즈이(26, 중국)를 세트 스코어 2-0(21-15, 24-22)으로 제압했다.<br><br>이로써 안세영은 말세이시아 오픈 3연패(2024~2026년)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또 상대 왕즈이와의 통산 전적에서도 17승 4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이어갔다. <br><br>이 매체는 결승전에 대해 "만만치 않은 실력의 왕즈이를 상대로, 안세영은 중요한 순간마다 훨씬 성숙한 선택을 보여줬다"며 "네트 앞에서의 섬세하고 유연한 플레이, 후위에서 정확하게 승부를 가르는 결정구까지 모든 장면이 인상적이었다"고 칭찬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1/13/0005461243_002_20260113071116953.jpg" alt="" /><em class="img_desc">[OSEN=파리(프랑스), 최규한 기자]</em></span><br><br>소후는 안세영의 대회 3연패에 대해 "최근 세계 여자 배드민턴 단식 역사에서도 손꼽히는 위업"이라며 가치를 부여했다. BWF 투어의 핵심 대회 중 하나이자 경쟁이 극도로 치열한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이룬 성과이기에 그 무게감이 남다르다는 분석이다.<br><br>또 안세영이 이번 대회서 보여준 안정감에 혀를 내둘렀다. 이 매체는 "안세영은 한층 더 강해진 모습으로 코트에 섰고, 다시 한번 스트레이트 승리를 거두며 타이틀을 지켜냈다"고 강조했다. 지난 대회에 이어 왕즈이를 상대로 2-0으로 이긴 점을 부각시켰다.<br><br>이어 "3년 연속 이어진 이 눈부신 성과는 안세영의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여자 배드민턴 무대를 지배하는 정점의 실력을 분명히 드러낸다"고 감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1/13/0005461243_003_20260113071116961.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 요넥스</em></span><br><br>중국은 패배한 자국 선수 왕즈이에 대해 "이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왕즈이는 앞으로 더 높은 목표에 도전할 수 있는 잠재력과 희망을 여전히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다.<br><br>그러면서 이 매체는 "첫 우승 당시의 극적인 역전, 이후 2년간의 침착한 지배는 안세영의 경기 스타일이 '질적 도약'을 이뤘음을 보여준다"면서 "안세영은 더 이상 신예가 아니라, 존경받는 완성형 챔피언으로 자리 잡았다"고 추앙했다.<br><br>특히 이 매체는 "현재 배드민턴 팬들의 시선은 모두 안세영에게 향해 있다"면서 "정상에 오르려는 자라면, 누구든 안세영을 넘어야 한다"고 우러러보며 2026년 안세영의 독주 체제가 계속 될 것이라 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1/13/0005461243_004_20260113071116968.jpg" alt="" /><em class="img_desc">[OSEN=파리(프랑스), 최규한 기자]</em></span><br><br>안세영은 BWF와 인터뷰에서 2세트에서 9-17로 밀리던 상황에 대해 "긴장을 풀고 마음을 차분하게 하려고 했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내가 앞서 있더라"면서 "그때부터 더 자신감을 갖고 계속 밀어붙였다. 한 해를 시작하는 아주 좋은 출발"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br><br>또 안세영은 "올해도 좋은 시즌을 보내기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부을 것"이라면서 "기록은 생각하지 않는다. 매 대회 하나하나에 집중할 뿐"이라고 말해 지난해 이룬 모든 성과에도 다시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letmeout@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세계 최강' 안세영·서승재-김원호, 이젠 '1게임 15점제' 대비해야 01-13 다음 대한체육회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 비수기에도 쉼 없는 가동 0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