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도 AI-네이티브로… 인간 중심 경험 설계의 새로운 기준 작성일 01-13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화여대 강수진 교수, 1월 15일 'HCI & UX 코리아' 키노트서 UX 패러다임 변화 제시 예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tQpnR6bm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28dfb427d5a41a33da4813b60bdb7cc8175d2e45dd780292dda8e3ba261f050" dmcf-pid="4FxULePKO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화여대 강수진 교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3/etimesi/20260113094402990wqzr.png" data-org-width="469" dmcf-mid="VkHD05YCm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3/etimesi/20260113094402990wqzr.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화여대 강수진 교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db09dbac15e4d053dd32caeffb28cf663c8da84db037e3588d2c3cd679f9c31" dmcf-pid="83MuodQ9mg" dmcf-ptype="general">AI 기술이 고도화되며 디자인과 UX 영역에도 근본적인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단순히 더 빠르고 더 정확한 도구를 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AI 시대에 '사람을 위한 경험 가치'를 어떻게 재정의할 것인가가 UX 디자이너들에게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이화여대 강수진 교수는 'UX 프로세스에서 AI와 티키타카'를 주제로, 오늘 1월 15일 개최되는 'HCI & UX 코리아 서밋 2026-Spring'에서 AI 시대 UX의 본질적 변화와 디자이너의 역할 재정의를 제시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5c175062c4bb9b44a226568881b96583ce7ffe8bf567d3c993ea33771c852598" dmcf-pid="60R7gJx2Do" dmcf-ptype="general">강 교수는 인터넷, 모바일을 거쳐 AI 시대로 이어지는 기술 패러다임의 흐름 속에서 UX 역시 'AI-native'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고 진단한다. 전 산업이 AI-native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지만, UX 리서치 관점에서는 이제 막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된 단계라는 것이다. 기존의 UX가 인간 주도의 문제 정의와 설계에 AI를 보조 도구로 활용하는 'AI-first' 접근이었다면, 앞으로는 AI가 전제된 환경에서 사용자 경험을 다시 설계하는 'AI-native UX'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다.</p> <p contents-hash="dd86223c3064df334c78529a087e235be3c83be0c5f9d402fda918e713144d0b" dmcf-pid="PpezaiMVDL" dmcf-ptype="general">특히 강 교수는 전통적인 더블 다이아몬드(Double Diamond) 기반 UX 프로세스가 AI 환경에서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고 지적한다. 생성형 AI와 상호작용하는 UX 환경에서는 문제 발견과 정의, 개발과 검증이 선형적으로 진행되지 않고, AI의 출력과 사용자 반응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순환·보정되는 구조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UX 프로세스 역시 '발견-정의-개발-전달'이 아닌, AI 기반 기회 탐색과 데이터 검증, 프롬프트 설계와 개념 프로토타이핑, 성능 평가와 확장이라는 새로운 흐름으로 재편돼야 한다고 강조한다.</p> <p contents-hash="2a788b84f6d2af693a6858d9a34c887269a477c1db2b60efcc61dbf8adb8078a" dmcf-pid="QfcPODjJIn" dmcf-ptype="general">발표에서는 실제 연구 사례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이화여대 CxD Lab의 연구를 통해 AI 개발자와 페르소나 간 협업 경험, 합성 사용자(Synthetic Persona)를 활용한 UX 리서치 실험, AI 페르소나와 실제 고령층 사용자의 인터뷰 비교 분석 결과 등이 제시된다. 이를 통해 AI-native UX 환경에서는 리서치의 속도와 범위가 획기적으로 확장될 수 있으며, 온디맨드(On-demand) UX 리서치와 '제로 레이턴시(Zero-latency) 리서치'가 가능해진다는 점이 강조된다.</p> <p contents-hash="3b1273b102843efe0ce8f95792119bd5cb65cb6e21a3e45d58ce7c5ed7adbc68" dmcf-pid="x4kQIwAiEi" dmcf-ptype="general">또한 강 교수는 인터페이스 패러다임의 변화에도 주목한다. 기존 챗 기반, 텍스트 중심의 선형 인터페이스를 넘어, 생성형 UI, 공간적 레이어, 실시간 흐름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AI-native 인터페이스가 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사용자의 사고 과정을 다각도로 확장(Diverge)시키고, 다시 깊이 있는 통찰로 수렴(Converge)하는 UX 설계를 가능하게 한다는 연구 결과도 함께 소개된다. 더 나아가 AI에 일정 수준의 자율성(Autonomy)을 부여하고, 사용자의 개입 없이도 맥락을 인식하며 상호작용하는 'AI-매개 인간-AI 협업 모델' 역시 차세대 UX의 중요한 방향으로 제시된다.</p> <p contents-hash="ed0c8cf5165e4fd68ced7930d98efa7564d6c2a2fc86372ee90b726aaf8fadd3" dmcf-pid="yh7TVBUZmJ" dmcf-ptype="general">강 교수는 AI 시대의 UX 디자이너에게 가장 중요한 자질로 '문제를 정의하고 질문하는 능력'을 꼽는다. AI가 효율과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도구가 될수록, 무엇이 진짜 문제인지, 어떻게 설득하고 어떤 경험을 설계할 것인지는 여전히 인간 디자이너의 몫이라는 것이다. AI와의 '티키타카'는 도구 활용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 중심 경험을 끝까지 책임지는 디자이너의 사고력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메시지다.</p> <p contents-hash="dc93e3e05c790900aa90e7574094cf7c9422eac865a8fcdd90a1f73b4d93d5f5" dmcf-pid="Wlzyfbu5Ed" dmcf-ptype="general">한편, 이러한 논의는 오는 'HCI & UX 코리아 서밋'에서 키노트 세션으로 공개된다. 10년 이상 지속되온 HCI & UX 코리아 서밋은 국내 UX·HCI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 콘퍼런스로, UX 디자이너는 물론 기획자, 개발자, 기업 의사결정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 변화 속 사용자 경험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는 AI-native UX, 생성형 AI와 UX 프로세스의 재편, 차세대 인터페이스 패러다임 등 실무와 연구를 아우르는 다양한 인사이트가 공유될 예정이다. AI 시대 UX의 방향성과 디자이너의 역할 변화에 관심 있는 이들이라면 주목할 만한 행사다.</p> <p contents-hash="502cc673ee780bca475697b523299e59fc20ef4035323430853da57c46fdd68e" dmcf-pid="YSqW4K71Ie" dmcf-ptype="general">보다 상세한 사항은 웹페이지(<span>https://conference.etnews.com/conf_info.html?uid=451</span>)를 참조하면 된다.</p> <p contents-hash="5073ac6b355f2de69ac7d818f6bc36ec34e99a647b667d50078083e73519e083" dmcf-pid="GvBY89ztmR" dmcf-ptype="general">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HPE “2026년 인프라 대전환... AI 네이티브 데이터센터가 표준 된다” 01-13 다음 "고맙다 '아이온2'" 부진 고리 끊은 엔씨…신작 기대감 커져 0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