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여자 핸드볼, 벤스하임이 네카르줄름 꺾고 리그 3위 수성 작성일 01-13 27 목록 독일 여자 핸드볼 분데스리가(HBF)의 벤스하임(HSG Bensheim/Auerbach)가 후반기 첫 경기에서 고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리그 3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br><br>벤스하임은 지난 11일(현지 시간) 독일 벤스하임의 홈구장인 Weststadthalle Bensheim에서 열린 2025/26 시즌 독일 여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12라운드 경기에서 네카르줄름(Sport-Union Neckarsulm)을 36-32(전반 15-13)로 제압했다.<br><br>이 승리로 벤스하임은 9승 2패(승점 18점)를 기록하며 선두권 추격을 이어갔고, 네카르줄름은 5승 6패(승점 10점)로 6위에 머물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1/13/0001107591_001_20260113102508222.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5/26 시즌 독일 여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네카르줄름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벤스하임, 사진 출처=벤스하임</em></span>경기 초반 주도권은 원정팀 네카르줄름이 쥐었다. 네카르줄름은 경기 초반 5-3으로 앞서나간 데 이어 12-10까지 리드를 유지하며 홈팀 벤스하임을 압박했다.<br><br>하지만 벤스하임은 팀의 에이스인 마라이케 토마이어(Mareike Thomaier)와 득점력이 좋은 아멜리에 베르거(Amelie Berger)를 앞세워 반격에 나섰다. 전반 종료 직전 강한 집중력을 발휘하며 경기를 뒤집은 벤스하임은 15-13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br><br>후반전 들어 벤스하임은 특유의 빠른 템포 핸드볼을 선보이며 점수 차를 5점까지 벌렸다. 네카르줄름은 안티에 덜(Antje Döll)과 이바 판 데어 린덴(Iva van der Linden)의 활약을 앞세워 끝까지 추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br><br>위기의 순간마다 벤스하임을 구한 것은 바네사 페어(Vanessa Fehr) 골키퍼였다. 페어는 결정적인 선방을 기록하며 팀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한층 견고해진 수비진과 빠른 공수 전환이 조화를 이루며 경기 막판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br><br>벤스하임에서는 마라이케 토마이어가 8골로 공격을 지휘했으며, 아멜리에 베르거가 7골로 뒤를 받쳤다. 네카르줄름은 안트에 덜이 8골, 이바 판 데어 린덴이 7골로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br><br>벤스하임의 일카 피킹거(Ilka Fickinger) 감독은 분데스리가와 인터뷰에서 “네카르줄름이 지난 맞대결의 동기부여를 가지고 강하게 나올 것을 알고 있었다”며 “팀 전체가 하나가 되어 승리를 거둔 것에 만족한다. 특히 오늘 승리의 원동력이 된 빠른 템포의 경기가 주효했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여자 컬링 대표팀, 세계 최강 12팀 중 '3위'…"올림픽 금메달 목에 걸고 돌아오겠다" 01-13 다음 “눈물과 감성뿐” 다니엘, 431억 소송 속 알맹이 없는 라이브 [Oh!쎈 이슈] 0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