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치, 세레나 이후 '워킹맘'으로 첫 톱10 기록 작성일 01-13 32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1/13/0000012282_001_20260113112811889.jpg" alt="" /><em class="img_desc">유나이티드컵에 딸과 함께 출전한 벤치치. GettyimagesKorea</em></span></div><br><br>비록 조국 스위스는 준우승에 그쳤으나 유나이티드컵에서 보여준 벨린다 벤치치의 모습은 전성기를 방불케 했다. 벤치치는 폴란드와의 결승전에서 이가 시비옹테크를 상대로 3-6, 6-0, 6-3의 역전승을 거두며 단식 전승을 기록하였다. 벤치치는 이번 대회에서 84만8천300달러를 벌어 출전 선수 중 가장 많은 상금을 수령했다.  <br><br>경기 종료 후 벤치치는 큰 아쉬움에 눈물을 터뜨렸고, 바브린카가 그녀를 따뜻하게 안아주며 위로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올해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바브린카는 시상식에서 "우리는 모두 벨린다의 세상에 살고 있다"며 출산 휴가 후 복귀해 놀라운 기량을 보여준 벤치치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br><br>벤치치는 이번 대회의 활약으로 12일자 세계랭킹에서 톱10에 진입했다.  이는 2021년 세레나 윌리엄스(미국)이후 '엄마 선수'로서 첫 기록이다.  벤치치는 딸 벨라(Bella)를 출산한 후, 단식 랭킹이 아예 없는 상태에서 투어에 복귀한 지 단 14개월 만에 10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벤치치의 커리어 하이 랭킹은 2020년 2월의 세계 4위이며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1/13/0000012282_002_20260113112811952.jpg" alt="" /><em class="img_desc">벨린다 벤치치.</em></span></div><br><br>벤치치는 "긴 여정이었지만 내가 이룬 성과가 자랑스럽다"며 투어 생활과 육아를 병행하며 겪은 개인적, 직업적 도전을 극복한 것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녀의 성공은 육아와 엘리트 스포츠가 공존할 수 있음을 증명하며 많은 동료 선수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br><br>벤치치는 꾸준한 경기력과 인내심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호주 오픈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양강에 균열이 갔다” 성낙송의 귀환, 박건이·장우준 급부상…경상권이 움직였다 01-13 다음 출발하다 3명이 ‘우당탕’… 4인승 봅슬레이 ‘나홀로 질주’ 0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