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때가 됐다" '前 세계 3위' 테니스 간판 밀로스 라오니치, 36세 끝으로 은퇴 작성일 01-13 2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윔블던 결승·세계 3위 기록한 캐나다 대표주자, 14년 커리어 마무리</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1/13/0000377167_001_20260113141513058.jpg" alt="" /></span><br><br>(MHN 양진희 기자) 전 윔블던 결승 진출자 밀로스 라오니치(캐나다)가 현역 은퇴를 공식 선언하며 14년간의 테니스 커리어를 마무리했다.<br><br>BBC의 지난 1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라오니치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제 때가 됐다. 나는 테니스에서 은퇴한다"고 밝혔다. 이어 "언젠가는 올 거라고 알고 있었지만, 막상 준비가 됐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며 "지금이야말로 가장 완벽한 타이밍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br><br>라오니치는 1990년 유고슬라비아 티토그라드(현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에서 태어나 세 살 때 캐나다로 이주했다. 2011년 퍼시픽 코스트 챔피언십에서 ATP 투어 첫 우승을 거두며 국제무대에 이름을 알렸고, 이후 캐나다 테니스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1/13/0000377167_002_20260113141513100.jpg" alt="" /></span><br><br>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2016년 윔블던 준결승에서 로저 페더러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던 기록이다. 결승에서는 앤디 머레이에게 패했지만, 같은 해 세계 랭킹 3위에 올랐고 투어 통산 8개의 타이틀을 기록했다. 호주 오픈에서도 준결승에 오르는 등 메이저 무대에서도 꾸준히 활약했다.<br><br>'미사일'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강력한 서브는 그의 트레이드마크였다.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1회전 탈락이라는 아쉬운 결과를 남겼지만, 라오니치는 해당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공식 무대에 섰다. 그는 "꿈을 이루고 실현할 수 있었던 가장 운 좋은 사람"이라며 "8살 때 우연히 시작한 이 게임이 내 삶이 됐다"고 회상했다.<br><br>라오니치는 테니스가 자신의 전부였다고 표현하면서도, 이제는 새로운 길을 향해 나아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다음은 무엇이냐고요? 저는 속도를 늦추지 않을 겁니다. 여전히 열정과 갈망이 가득하다"고 말했다.<br><br>그는 은퇴 후에도 테니스와 같은 열정을 쏟을 수 있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뜻을 밝혔으며, "2011년 투어에서 첫 두각을 드러냈을 때처럼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br><br>사진=밀로스 라오니치 SNS<br><br> 관련자료 이전 강지영 전 아나, 이영자·김숙과 한식구 됐다…티엔엔터와 전속계약 01-13 다음 키키, 26일 미니 2집 발매 전 수록곡 '델룰루' 깜짝 공개 0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