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떠난 이용객 대부분 SKT로… LGU+가 적극 안 나선 이유는 작성일 01-13 4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T 이탈자 26만명… SKT 64.73%·LGU+ 22.54%</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4q8C5YCH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750276556868e34b826b20c55acffb565d99635ca07569a3ebe3a635a9f6aa6" dmcf-pid="08B6h1GhY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T 이탈자 상당수를 SK텔레콤이 흡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LG유플러스는 상대적으로 신중한 전략을 취하며 이탈자 흡수 20%대에 그칠 전망이다. /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3/moneyweek/20260113170003851dppz.jpg" data-org-width="680" dmcf-mid="FyOWQNnQ5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3/moneyweek/20260113170003851dpp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T 이탈자 상당수를 SK텔레콤이 흡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LG유플러스는 상대적으로 신중한 전략을 취하며 이탈자 흡수 20%대에 그칠 전망이다. /사진=뉴시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bd635415bc6aba68ae19c9e523169543c01de7313c5e53007bb417fbb0f3393" dmcf-pid="p6bPltHlZk" dmcf-ptype="general"> 무단 소액결제 사태로 인한 KT의 위약금 면제 기간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이탈 가입자의 상당수가 SK텔레콤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극적으로 대응에 나서지 않은 LG유플러스는 이탈자 흡수 비중이 20%대에 머무를 것으로 관측된다. </div> <p contents-hash="cc165cf96a69849863702a3883169dc083ccff40557bba8f00e7c29a0d8e0d76" dmcf-pid="UoMg1K71tc" dmcf-ptype="general">지난 12일 누적 기준으로 국내 통신사 번호이동은 총 58만949건 발생했다. 이 기간 KT를 이탈한 가입자는 26만6782명에 달했다. 이 중 SK텔레콤이 17만2692명, LG유플러스가 6만145명, 알뜰폰(MVMO)이 3만3945명을 흡수했다.</p> <p contents-hash="484cedc7a9dad5540e032b9f29b3b38418cb4feca27ddae106bf005c2448caf2" dmcf-pid="ugRat9zt1A" dmcf-ptype="general">마감 직전에도 가입자 쏠림 현상은 뚜렷했다. 위약금 면제를 하루 앞둔 어제 하루 동안 이뤄진 번호이동은 9만3804명에 달했다. 이중 SK텔레콤으로 3만2791명, LG유플러스로 1만1522명, 알뜰폰으로 6266명이 이동한 것으로 파악된다. </p> <p contents-hash="df2e86080a06fda6d66814aded072fa772700d4ff550e4bceccf84003b950b44" dmcf-pid="7aeNF2qFZj" dmcf-ptype="general">KT의 가입자 이탈을 막으려는 움직임과 이탈 가입자를 적극 유치하려는 경쟁사의 전략이 맞물리면서 보조금 대란도 빚어졌다. KT는 해킹 사고 후속 조치로 총 4500억원 규모의 고객 보상안을 내놓고 방어전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올해 1월 13일까지 14일 동안 이동통신서비스 해지를 원하는 전 고객에게 위약금 면제 조치를 시행했다. 잔류 고객에게는 6개월간 ▲월 100GB 추가 데이터 제공 ▲로밍 데이터 50% 추가 혜택 ▲OTT 서비스 2종 중 1개 무료 이용권 ▲커피·영화·베이커리 등 제휴 매장 멤버십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p> <p contents-hash="041dbed92651ee8b6c8590b06660b39283aa7c102f5a773be83d6acddcc3bfbc" dmcf-pid="zNdj3VB3HN"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이탈 고객의 재유치도 염두에 두고 있다. 과거 SK텔레콤 사례처럼 해지 후 다시 돌아오는 고객에게 기존 장기 고객 혜택 쿠폰과 멤버십 등급을 복원하는 프로그램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f62362b8163e7e41940e154ca10edf5aa6c4a6ce9c27eaab7f71dcdaf60b3b0a" dmcf-pid="qjJA0fb0Ga" dmcf-ptype="general">이탈자 대부분이 SK텔레콤으로 향한 데에는 멤버십 원복 프로그램과 이탈자를 노린 적극적 마케팅이 주효하게 작용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4월 19일부터 7월 14일 사이 자사 가입을 해지했다가 재가입한 고객에게 해지 전 가입 연수와 T멤버십 등급을 원복하는 정책을 시행했다. 여기에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T멤버십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2만9000원 상당 쿠폰을 제공했다.</p> <p contents-hash="713a87ef2f02762dfc16c3625826e27a14cdf737c8bc481fdb29239f41a294c9" dmcf-pid="BAicp4KpYg"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는 상대적으로 조용한 행보를 택하며 SK텔레콤과 대조적인 전략을 보이고 있다. SK텔레콤이 각종 혜택을 전면에 내세워 공격적인 가입자 유치전에 나선 것과 달리 LG유플러스는 가입자 유치 혜택에 대해 "별도로 준비된 건 없다"며 선을 그었다. 대형 프로모션이나 이탈자 전용 특화 정책을 별도로 내놓지 않고 일부 대리점 차원의 제한적 프로모션에 그치며 보안·AI 강화와 내부 체질 개선을 통해 장기 충성 고객을 유지하는 데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p> <p contents-hash="ba627c0f2b2e834556307d6e1fbd64df2533ef05ea74efecd3af84b4f2a0a456" dmcf-pid="bcnkU89UHo"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LG유플러스의 전략을 '질적 성장'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고비용 마케팅에 따르는 부담을 감안해 단순 가입자 수 확대보다는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이 높은 이른바 '고 ARPU' 고객 비중을 끌어올리는데 초점을 맞춘 선택이라는 것이다.</p> <p contents-hash="47523b13e876398bc923c11cb1282949a3fbeb8cf7354103f5b362042928ba3f" dmcf-pid="KkLEu62u1L" dmcf-ptype="general">통신업계 관계자는 "KT 사태를 계기로 단기적으로 가입자 수를 늘리기보다는 내부 영업 전략을 통해 고ARPU 중심의 질적 성장을 추구하는 전략으로 보인다"며 "마케팅 비용 고려했을 때 어떤 요금제와 어떤 고객군을 가져오느냐가 더 중요해진 상황"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8ed66c3e46480bfd84688b9e5dca6668894afba277d5c4a7d3c8a155c0e8ffe" dmcf-pid="9EoD7PV7Yn" dmcf-ptype="general">김미현 기자 m222h@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中, 가성비로 개도국 AI 시장 뚫어...MS 사장 "美, 해결책 찾아야" 01-13 다음 과기부총리 "과학관, 모든 계층 활용할 수 있도록 발전해야" 0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