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 도약' 꿈꾸는 17세 여고생 스노보더 최가온 작성일 01-13 36 목록 【 앵커멘트 】<br> 다음 달 열리는 올림픽에서 한국 설상 종목 최초로 금메달을 노리는 여고생 스노보더가 있습니다.<br> 17살의 나이에 스노보드 월드컵을 평정한 최가온인데요.<br> 올림픽에서 힘차게 비상할 당찬 여고생 최가온을 이규연 기자가 만났습니다.<br><br>【 기자 】<br> 3년 전 14살의 나이로 성인 데뷔 무대인 X게임에 출전한 최가온은 역대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br><br>(현지 해설)<br>-"최가온이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1,080도 회전! 오늘 본 것 중 최고예요!"<br><br> 그해 12월 열린 월드컵에서도 정상에 오른 최가온은 이후 허리를 크게 다쳤지만, 시련은 소녀를 더 단단하게 만들었습니다.<br><br> 1년여의 재활 끝에 돌아온 최가온은 지난달 2주 연속 월드컵 무대 정상에 오르며 올림픽을 앞두고 천재의 복귀를 알렸습니다.<br><br>▶ 인터뷰 : 최가온 / 스노보드 국가대표<br>- "남이 해주는 말이나 그런 건 잘 안 들렸었고 그냥 나 자신으로 이겨내야 된다 생각해서"<br><br> 올림픽 금메달의 자신감은 기술입니다.<br><br> 여자 스노보더 최초로 주행 반대 방향으로 900도를 도는 '스위치 백 나인'을 성공하는 등 이미 압도적인 기술로 무장했지만,<br><br> 반 바퀴를 더 돌아 세 바퀴 회전하는 신기술을 연마하며 경쟁자와의 차이를 더 벌리고 있습니다.<br><br>▶ 인터뷰 : 최가온 / 스노보드 국가대표<br>- "'스위치 백 나인'이라는 기술이 잘 되니까 다음 단계로 가봐도 되겠다라고 생각을 해서 그냥 자연스럽게 시도하게 됐어요."<br><br> 한국 올림픽 역사를 다시 쓸 최가온이지만 올림픽 후의 꿈은 영락없는 여고생입니다.<br><br>▶ 인터뷰 : 최가온 / 스노보드 국가대표<br>- "마라탕이랑 떡볶이를 먹고 싶고 친한 친구들하고 영화도 보고 놀고 싶어요."<br><br> 하나의 기술을 위해 아찔한 높이에서 수백 번 눈 위를 넘어졌던 최가온, 이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서 '완벽한 착지'만을 남기고 있습니다.<br><br> MBN뉴스 이규연입니다.<br><br> 영상편집 : OOO<br> 그래픽 : OOO<br>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gaon.sb<br><br> 관련자료 이전 대한MMA총협회, 아시아MMA협회 고든 탕 회장에게 '국내 유일 준회원 인증서' 받아 01-13 다음 작년 전국체전 우승자 이영서, 호주오픈 데뷔전 승리 0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