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워 113만! '배드민턴의 CHANEL' 시다 치하루, 21-3 대승 챙겼다…한국전 완패 충격에서 벗어났을까 작성일 01-14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14/0001963386_001_20260114005014552.pn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113만을 보유하고 있는 '배드민턴의 샤넬' 시다 치하루가 인도 오픈에선 첫 경기를 손쉽게 이기면서 일주일 전 한국 선수들에게 당한 패배 충격에서 벗어났다.<br><br>시다는 13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 인디라 간디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26 세게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인도 오픈(슈퍼 750) 여자복식 1회전(32강)에서 이가라시 아리사와 호흡을 맞춰 파울리나 시불스카-코르넬리아 마르크작 조(폴란드·42위)를 게임스코어 2-0(21-3 21-11)으로 완파했다.<br><br>시다-이가라시 조는 특히 1게임에서 상대 공격을 단 3점으로 틀어막을 만큼 완벽한 경기력을 뽐냈다. 2게임에서도 일찌감치 점수 차를 크게 벌리고 16강에 올랐다.<br><br>시다-이가라시 조는 지난해 말 전일본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같은 해 가을 콤비 결성 뒤 처음으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특히 시다는 우승 뒤 눈물을 쏟아내며 그간 마음고생이 적지 않았음을 알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14/0001963386_002_20260114005014616.png" alt="" /></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14/0001963386_003_20260114005014670.png" alt="" /></span><br><br>시다는 단식의 야마구치 아카네(세계 3위)와 함께 일본 여자 배드민턴을 대표하는 스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br><br>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13만을 돌파할 정도로 세계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는 '배드민턴의 샤넬', '배드민턴의 아이돌'이란 별명도 갖고 있다.<br><br>실력도 빼어나 지난 2024 파리 하계올림픽에선 마쓰야마 나미와 콤비를 이룬 뒤 3위를 차지해 생애 첫 올림픽 메달까지 손에 쥐었다. 지난해 파리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마쓰야마와 짝을 이뤄 동메달을 따냈다.<br><br>그러나 일본에서 '시다-마쓰'로 유명세를 탄 시다-마쓰야마 조는 파리 세계선수권 뒤 해체를 선언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14/0001963386_004_20260114005014737.png" alt="" /></span><br><br>이후 시다는 올림픽 혼합복식에서 두 차례 동메달을 거머쥐었던 이가라시(결혼 전 히가시노 아리사) 새로운 여자복식 파트너로 맞아 지난해 가을부터 대회에 출전했으나 성적 부진으로 골머리를 앓았다. 그러다가 전일본선수권 정상 등극으로 한숨 돌린 것이다.<br><br>하지만 시다는 새해 첫 경기에서 충격패를 당하고 말았다. 한국의 정나은-이연우 조에 힘 한 번 쓰지 못하고 0-2로 졌다. 시다는 당시 코트에 멍하니 주저 앉는 등 허탈한 표정을 지었다.<br><br>시다-이가라시 조는 인도 오픈 첫 경기 완승으로 새해 국제대회 첫 승을 일궈내긴 했지만 다음 상대가 세계 1위 류성수-탄닝 조(중국)여서 바짝 긴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br><br>시다가 엄청난 인기 만큼 새 파트너와 울해 국제대회에서 부활의 날개짓을 펼 수 있을지 많은 배드민턴 팬들이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14/0001963386_005_20260114005014801.png" alt="" /></span><br><br>사진=시다 치하루 SNS 관련자료 이전 [TV조선] “아빠는 나의 꿈이었다” 01-14 다음 [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닮은 점 0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