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수비용 아끼려 가짜 거래까지…진화하는 어뷰징에 플랫폼 몸살 작성일 01-14 3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번개장터, 거래 없이 검수 서비스 사용 못하도록 정책 개정<br>당근 '매너 온도' 조작하는 사례도…적발 시 영구 제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v03aSOcY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8b90d33c81791823e8b34923f80206a7fce10f772d8aed6f62bdd02e89233d7" dmcf-pid="3fLn5VB35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강남구 코엑스에 '리셀 운동화'를 주제로 한 작품이 전시돼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4/NEWS1/20260114053150748oavh.jpg" data-org-width="1400" dmcf-mid="5HfN0PV71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4/NEWS1/20260114053150748oav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 '리셀 운동화'를 주제로 한 작품이 전시돼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a23c294284de80a99821ddee5365c4b81f85a2fd547a7b31657b583a94d6b75" dmcf-pid="04oL1fb0Zc"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C2C(개인 간 거래) 플랫폼이 시스템 허점을 파고드는 '어뷰징'(조작)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제품 검수 수수료를 아끼기 위해 가격을 조작하거나, 웃돈을 주고 계정의 신뢰도를 사는 등 수법이 날로 교묘해지고 있어서다.</p> <p contents-hash="e4d123b22846522504aeff491c11de3a3d3589e133ac9f8bba0d9b4b86accf85" dmcf-pid="p8got4KptA" dmcf-ptype="general">14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번개장터는 이달 9일 '번개케어' 서비스 운영 정책 개정 내용을 안내했다.</p> <p contents-hash="6678677268e254fd64c5e3d236ebefb0a78fc1ce5ef3b0a4c56e99992ac4758a" dmcf-pid="U6agF89UGj" dmcf-ptype="general">핵심은 검수 서비스인 '번개케어'를 실제 물품 거래 전제로만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번개케어는 가품 여부를 검수하고 이를 인증하는 번개장터의 유료 서비스다.</p> <p contents-hash="fe0dea5f3987abe62f51be305adb08f5a2b6fd8fc96a7376a20e9e24215e2374" dmcf-pid="uPNa362uGN" dmcf-ptype="general">맡기는 상품 가격이 높을수록 검수 수수료도 올라간다. 이번 약관 개정은 검수 수수료가 상품 가격에 비례해 책정된다는 점을 악용한 사례를 막기 위한 조치다.</p> <p contents-hash="06c196e08c6802a16ec1ff1426cf5eaf7faa3ea68c86258ffadf9a3bd513ee42" dmcf-pid="7QjN0PV7Ha" dmcf-ptype="general">일부 이용자가 지인 계정을 동원해 고가의 명품을 헐값에 올린 뒤 가짜로 거래를 체결하고, 저렴한 수수료로 '정품 인증'만 받아내는 사례를 차단하기 위해서다.</p> <p contents-hash="a98530eb27ec5028c9316839ae5dfdab1cc78de987fbfff623f1161b07c546f7" dmcf-pid="zxAjpQfzZg" dmcf-ptype="general">번개장터 측은 "이용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 거래는 서비스 제공이 제한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상품은 반송 처리될 수 있다"고 했다. 새 정책은 이달 16일부터 적용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934ff5c35faafd232fa15be1876f05d616269539ec27dcd02c1a6d1fc2aed81" dmcf-pid="qMcAUx4q5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포털 사이트에 '어뷰징'이라고 검색하자 한 온라인 마케팅 대행사의 게시글이 나왔다. 이 회사는 리셀 플랫폼의 어뷰징 단속에 한 번도 걸린 적이 없다며 돈을 내면 '찜(관심 상품)' 횟수와 댓글 수를 늘려주겠다고 광고했다.(인터넷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4/NEWS1/20260114053152143auea.jpg" data-org-width="885" dmcf-mid="19Ln5VB3Z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4/NEWS1/20260114053152143aue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포털 사이트에 '어뷰징'이라고 검색하자 한 온라인 마케팅 대행사의 게시글이 나왔다. 이 회사는 리셀 플랫폼의 어뷰징 단속에 한 번도 걸린 적이 없다며 돈을 내면 '찜(관심 상품)' 횟수와 댓글 수를 늘려주겠다고 광고했다.(인터넷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43e2e61fb6292a73bd36d9903a1c43d1dd2e62e77047d1cb2e15c57c758f40a" dmcf-pid="BRkcuM8BGL" dmcf-ptype="general">이러한 어뷰징은 비단 번개장터만의 고민이 아니다. 다른 중고 거래와 리셀 업체들도 인기나 신뢰 지표를 인위적으로 부풀리는 세력과 숨바꼭질하고 있다.</p> <p contents-hash="02e56311e55ab24a446edd983a0fa1c55dae7b8043e2c1fe5d1d2166ea179f30" dmcf-pid="b2iJX9zttn" dmcf-ptype="general">대표적인 사례가 리셀 플랫폼의 감시망을 피해 상품 추천 수를 인위적으로 늘리는 방식이다.</p> <p contents-hash="97f501858bd3554841ce5a297e0035baa8bac96116327beaf05009534689fc53" dmcf-pid="KVniZ2qFti" dmcf-ptype="general">포털 사이트에 '어뷰징'이라고 검색하자 한 온라인 마케팅 대행사의 게시글이 나왔다. 이 회사는 리셀 플랫폼의 어뷰징 단속에 한 번도 걸린 적이 없다며 돈을 내면 '찜(관심 상품)' 횟수와 댓글 수를 늘려주겠다고 광고했다.</p> <p contents-hash="f1d4f738ba051fbdc72c460974ae7e3a57cf09a4cc69d1c12d0a3ebc68ae1ad5" dmcf-pid="9fLn5VB3YJ" dmcf-ptype="general">비용은 '찜'과 '댓글' 개수에 비례해 증가했다. 이들은 "실제 인증된 계정으로 마케팅을 진행한다"며 리셀 플랫폼 게시물 순위를 높여 주겠다고 홍보했다.</p> <p contents-hash="483abddbf2c10bccda8682088a74eb229547475d76005a01df07bcab6a4a9002" dmcf-pid="24oL1fb0Xd" dmcf-ptype="general">크림(KREAM)과 솔드아웃 등 리셀 플랫폼은 비정상 거래 탐지와 제재 조치 등으로 맞선다. 크림 관계자는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으로 비정상 패턴을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거래 체결 전 단계에서 입찰과 체결을 취소하거나 제한한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1891e6a956e6007528515e00ea38c64b7e5c63f0139da37b6cee77924ea07bb" dmcf-pid="V8got4KpX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 텔레그램 채널에서 비용을 지불하면 당근마켓 '매너 온도'를 올려주겠다고 홍보하고 있다.(텔레그램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4/NEWS1/20260114053153629kdhi.jpg" data-org-width="962" dmcf-mid="tuGYRwAit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4/NEWS1/20260114053153629kdh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 텔레그램 채널에서 비용을 지불하면 당근마켓 '매너 온도'를 올려주겠다고 홍보하고 있다.(텔레그램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1d8153e2306e6bf3f826a69d60bd5415716000b2be64c50a4bf2fe6071f901f" dmcf-pid="f6agF89U5R" dmcf-ptype="general">당근에서는 판매자 신뢰 척도인 '매너온도'를 조작하는 사례가 등장했다. 지인들과 가짜 '무료 나눔'이나 소액 거래를 반복해 매너온도를 인위적으로 높이는 수법이다.</p> <p contents-hash="37d17d1953c6976d3ca85ea25128179facc06f8646c0537563e26b4b82cf7b10" dmcf-pid="4PNa362uXM" dmcf-ptype="general">텔레그램 채널 등에서는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매너 온도를 높여주겠다는 게시글도 찾아볼 수 있었다.</p> <p contents-hash="68c78762412bbf0dd1e8826841d4070bd1d9caf539a160a582777e9ec2546b38" dmcf-pid="8QjN0PV7Yx" dmcf-ptype="general">이는 높은 매너 온도로 구매자의 신뢰를 얻어 판매 대금을 먼저 받은 뒤, 물품을 주지 않고 잠적하는 사기 수법으로 이어지기도 한다.</p> <p contents-hash="b3c387da3c7e3ffe8f7da980f5ca8451022f27dfb249bbf205c25af8122abd58" dmcf-pid="6xAjpQfzGQ" dmcf-ptype="general">당근 관계자는 "매너온도 조작은 대표적인 서비스 부정 이용 행위로 영구 제재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cbe465f7f164883e95e9c94c1dee8807417ebe6776d40bdbf6da7c04c3149c9" dmcf-pid="PMcAUx4qYP"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내부 시스템과 이용자 신고를 기반으로 매너온도 조작 행위를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조작이 확인될 경우 서비스 이용을 제한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7023a774b595527cfedf9524b02c3e84195725e0d7d88aeec9996e9753f5ccc" dmcf-pid="QRkcuM8BG6" dmcf-ptype="general">minjae@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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