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라는 딸이 있대요” 먼저 나왔다…강수지, 치매 母와 마주한 순간 작성일 01-14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51A52qFL9"> <p contents-hash="237210894b336e9c16e4bf7c5abee5da2b9ceeb89b6546c59b78200efa2f352b" dmcf-pid="61tc1VB3nK" dmcf-ptype="general">강수지는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어머니의 입에서 먼저 나온 말은 딸의 이름이 아니라, 딸의 존재였다.</p> <p contents-hash="dd9a650da3bf1ea911be318caa6db350617d31a137ca1ccf2790fd0e96d4c5c8" dmcf-pid="PtFktfb0db" dmcf-ptype="general">12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방송인 안선영이 치매를 앓는 어머니와의 하루를 공개했고, 이를 지켜보던 강수지가 자신의 경험을 조심스럽게 꺼냈다.</p> <p contents-hash="39afc9f77116e2222b73cbb526068592374613dfdf37d3304510d770838df073" dmcf-pid="QF3EF4KpRB" dmcf-ptype="general">강수지는 “엄마가 치매 투병 중일 때, 내가 바로 앞에 있었는데도 ‘수지라는 딸이 있다’고 말하셨다”고 회상했다. 딸을 알아보지 못한 상황이었지만, 존재만은 기억하고 있던 순간이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51c9de73c0d290937f7e34a5ae1a9ed53d885426b8c4959fe78b3b396c89e72" dmcf-pid="x51A52qFL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수지는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4/mksports/20260114081512347qxbf.png" data-org-width="640" dmcf-mid="V2EaHbu5L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4/mksports/20260114081512347qxbf.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강수지는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54fdbf8aefa0f855bacd765146cbf99d3b91d9f21fc30dc673f2db221e63c40" dmcf-pid="ynLUnODgL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4/mksports/20260114081513689qoeu.png" data-org-width="640" dmcf-mid="fzlRh3ZvR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4/mksports/20260114081513689qoeu.pn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487afb94f331a9cc698c658408cf50c01c157acc8c837b387f84da6622a0941" dmcf-pid="WLouLIwad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4/mksports/20260114081515072qhpm.png" data-org-width="640" dmcf-mid="4sr4wHTsi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4/mksports/20260114081515072qhpm.pn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14a8da650e8c12ff7e7762dddb4df3367c35fa9d077fcd77079fe99da510d2a3" dmcf-pid="Yog7oCrNRu" dmcf-ptype="general"> 그는 어머니를 미국에서 한국으로 모셔온 뒤 잠시 집에서 함께 지낸 경험도 털어놨다. “보름 정도 같이 있었는데, 자꾸 밖으로 나가려고 하셔서 밤에도 잠을 못 잤다”며 “그때는 마음도 몸도 모두 한계였다”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02abcb8eab87cdb09bca21cd0c4b65757a35a294e36076e0f02cea1e300d5744" dmcf-pid="GgazghmjRU" dmcf-ptype="general">결국 강수지는 가까운 요양원에 어머니를 모셨고, 이후에는 매일같이 찾아갔다고 밝혔다. 그는 “그게 오히려 마음이 더 안정됐다. 요양원에 모시는 게 엄마를 더 오래,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방법이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87d9c056649df08f98d81fe6bb5f153e6e4ea6950ae305ae641a066e661a731" dmcf-pid="HaNqalsAMp" dmcf-ptype="general">안선영의 사연에도 깊이 공감했다. 안선영은 치매를 앓던 어머니가 한밤중 배회하다 파출소에서 연락이 온 일을 전하며, 가정 요양의 한계를 고백했다. 강수지는 “저런 상황 때문에 가족들이 정말 많이 무너진다”며 “문을 잠그거나 서로를 묶어놓고 자는 분들도 있다.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fb901681056430b9b1336a5db4e5f5b16d260be4a32b657451d68a915e8be0d7" dmcf-pid="XNjBNSOci0" dmcf-ptype="general">강수지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현실에 대해 “엄마가 나를 기억 못 하는 건 너무 슬픈 일이지만, 그 감정도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진다”고 말했다. 슬픔을 부정하기보다, 받아들이는 과정에 가까운 고백이었다.</p> <p contents-hash="b53634df18c00eef83163d7d0c42eb78cc602924524a6d989b6340a20dabbf5c" dmcf-pid="ZjAbjvIkn3" dmcf-ptype="general">딸을 알아보지 못한 어머니와 마주한 순간. 강수지가 꺼낸 이야기는 눈물보다 현실에 가까웠다. 기억이 지워지는 병 앞에서, 가족이 선택해야 하는 결정의 무게를 조용히 드러낸 장면이었다.</p> <p contents-hash="828ea7e4b7ee7e706db07f8502506ad550d24951dc813891252670183d52acbe" dmcf-pid="5AcKATCEMF"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9ca2b76cee0efbea6b5c148b9a12d92a81bc49e7206b02cc929273f4e9c174d5" dmcf-pid="1ck9cyhDdt"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방탄소년단 진 커버 마리끌레르 2월호 잡지 실시간·주간·월간 판매 1위 싹쓸이 01-14 다음 김종국, 쿠팡 사태 비껴갔다.."앱 안 써서 홀로 안전"[옥문아] 0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