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파파’ 권상우의 첫사랑 재회… 익숙한듯 잔잔한 父女 케미에 ‘빵빵’ 작성일 01-14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오늘 개봉 신작 ‘하트맨’<br>‘히트맨’ 감독과 작업한 로코물<br>딸 존재 숨기고 문채원과 연애<br>차별화된 소재·아역 연기 신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8s2Vod8l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2eab039caeb237108d43df8e165c7a7a05caad1ece37c1ce7155ee454636da" dmcf-pid="5cFaNSOcl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4일 개봉하는 ‘하트맨’은 대학 시절 첫사랑과 재회한 싱글파파의 이야기를 그린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4/munhwa/20260114091642825ouai.jpg" data-org-width="640" dmcf-mid="X0n1tfb0C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4/munhwa/20260114091642825oua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4일 개봉하는 ‘하트맨’은 대학 시절 첫사랑과 재회한 싱글파파의 이야기를 그린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0e894540f6918921b8d07fe6a9711756a3fa9f0fd056f2e0d7d3cbe492119c4" dmcf-pid="1k3NjvIkCl" dmcf-ptype="general">배우 권상우·문채원이 주연을 맡은 신작 ‘하트맨’(감독 최원섭)이 14일 개봉된다. 제목을 제대로 봐야 한다. 앞서 권상우가 주인공으로 참여했던 코믹 첩보물 ‘히트맨’이 아니라 ‘하트맨’이다. ‘히트맨’ 시리즈를 연출한 최원섭 감독이 다시금 권상우와 손잡고 내놓은 이 작품의 장르는 전형적인 로맨틱 코미디다. 색다른 맛은 없지만 ‘익숙한 맛’으로 무장했다. 가볍게 즐기는 ‘팝콘 무비’로는 손색이 없다.</p> <p contents-hash="b84ef7fb244fc837bb01f3b0406c60cd1e9888e34d40007a75fd6a9d4e454954" dmcf-pid="tE0jATCEWh" dmcf-ptype="general">대학 시절 록밴드 보컬이었던 승민(권상우)은 첫사랑의 대상인 보나(문채원)와 결실을 맺지 못한다. 긴 시간이 흘러 승민은 록밴드를 포기하고 아홉 살 딸을 홀로 키우는 싱글파파가 됐다. 그런 승민 앞에 보나가 다시 나타나지만, 그는 “아이가 싫다”며 ‘노 키즈(No kids)’를 외친다. 보나와 딸 사이에서 고뇌하던 승민은 아이의 존재를 감추며 어렵게 사랑을 키워간다.</p> <p contents-hash="b71180ae83658c9366057f9eeb87685603154b6e76d03aa86472a780235a0070" dmcf-pid="FDpAcyhDSC" dmcf-ptype="general">‘하트맨’의 첫사랑 서사는 빤하다. 남성은 어딘가 부족해 보이지만 착한 심성을 갖고 있다. 반면 여성은 학창 시절 ‘퀸카’라 불렸던 매력적인 모습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고, 내세울 것 없는 남자 주인공을 변함없이 좋아한다.</p> <p contents-hash="97c28919584e8ff9ec750deb6cec9ff7dd06f2d72e1aab5736aa9f6481dcea56" dmcf-pid="3wUckWlwCI" dmcf-ptype="general">하지만 ‘하트맨’은 여기에 ‘딸 가진 아빠’라는 설정을 추가하면서 차별화를 꾀한다. 데이트할 때마다 아이 위주로 꾸몄던 집안 인테리어를 매번 바꾸고, 아이의 등·하원을 지인에게 부탁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동극이 꽤 타율 높은 웃음을 전한다. 관객 입장에서는 ‘아빠가 첫사랑을 위해 딸의 존재를 숨긴다’는 다소 비겁한 설정을 참는다면, 그다음 이야기는 술술 풀려나간다.</p> <p contents-hash="5512d807f6823940033cbae743d11688e74adacefef56fef75f0f4459c86f8be" dmcf-pid="0rukEYSrlO" dmcf-ptype="general">두 배우 못지않게 ‘하트맨’의 중심을 잡는 존재는 승민의 딸 소영 역을 맡은 아역 배우 김서헌이다. 다소 어수룩한 아빠 아래서 자란 소영은 철이 일찍 들었다. 자신의 존재를 숨긴 아빠에게 서운하면서도, 그런 아빠의 사랑을 지켜주기 위해 기지를 발휘하는 장면에서는 자연스러운 웃음이 입가에 번진다. 지난해 영화 ‘좀비딸’이 부녀의 이야기로 한국 영화 최고 흥행을 일궜듯, ‘하트맨’은 또 다른 부녀간 케미스트리를 통해 관객을 설득한다.</p> <p contents-hash="35738a14121d7994e2ff62eb1b908857b12d6e71d6d135f68e2de723f1c15bd8" dmcf-pid="pm7EDGvmls" dmcf-ptype="general">20∼30대 시절 대표적 한류스타로 아시아를 누볐던 권상우의 이미지를 절묘하게 비튼 장면도 관전포인트다. 그가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부메랑을 던지며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라고 외쳤던 장면이, ‘하트맨’에서 “사랑은 돌아다니는 거야”라는 배신을 뜻하는 대사로 변모한다.</p> <p contents-hash="62fb5e4c332de48571c38765c717c2785616375353fe4070fc628a578799c5af" dmcf-pid="UszDwHTsvm" dmcf-ptype="general">문채원은 긴 생머리를 찰랑거리는 기존 첫사랑의 이미지를 바꾸며 자신만의 첫사랑 캐릭터를 구축한다. 그는 “보나의 첫 등장은 긴 생머리와 청바지에 흰 티로 전형적인 첫사랑 이미지였지만, 이후에는 좀 더 화려한 느낌으로 변화를 줬다”면서 “마음 한구석에 ‘첫사랑 캐릭터를 한 번쯤은 꼭 해보고 싶다’는 갈증이 있었는데 ‘하트맨’으로 해소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4b6d51fa76e2b9d5342db04f4324610e43789690387977e5dc3317662f56be3" dmcf-pid="uOqwrXyOTr" dmcf-ptype="general">러닝타임은 100분. 12세 이상 볼 수 있다.</p> <p contents-hash="5170ee78076807d0edcae44d1cb3e9d4679acf4f447b33fc8dabd014a0375a63" dmcf-pid="7IBrmZWIvw" dmcf-ptype="general">안진용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임신 강은비, 17년 열애 남편에 “더러운 여자랑 결혼 불쌍” 혼인신고 못한 사연 (김창옥쇼4)[결정적장면] 01-14 다음 NCT WISH, 오늘(14일) 日 첫 미니앨범 ‘WISHLIST’ 발매 0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