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 만에 첫 올림픽 정혜선, 유일한 루지 한국 대표로 밀라노 간다 작성일 01-14 2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비인기 종목 루지 더 알리고파…후회없는 경기 펼치겠다"</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1/14/0008712956_001_20260114095421849.jpg" alt="" /><em class="img_desc">밀라노 동계 올림픽 출전이 확정된 정혜선(31·강원도청). (대한루지경기연맹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루지 국가대표 정혜선(31·강원도청)이 다음 달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br><br>대한루지경기연맹은 13일 국제루지연맹(FIL)의 출전권 배분에 따라 정혜선의 루지 여자 1인승 올림픽 출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br><br>정혜선은 앞서 열린 올림픽 쿼터 대회에 꾸준히 출전했고, 이에 따른 국가별 쿼터를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br><br>그는 다음 달 개막하는 밀라노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루지 종목에 출전한다.<br><br>루지는 봅슬레이, 스켈레톤과 함께 동계 올림픽 '썰매' 종목 중 하나다. 봅슬레이가 앉아서, 스켈레톤이 머리가 앞으로 향하게 타는 반면 루지는 발이 아래쪽으로 오도록 누워서 탄다.<br><br>정혜선은 2014년부터 국가대표로 발탁돼 왔지만 올림픽 출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루지 여자 1인승에선 '특별 귀화'로 태극마크를 단 아일린 프리쉐가 절대 강자로 군림해 2018 평창, 2022 베이징 대회에 연속 출전했다.<br><br>아일린 프리쉐가 현역에서 물러난 가운데 정혜선이 기회를 잡았다. 그는 김지민(한국체대), 신유빈(용인대) 등 후배들과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유럽 전지훈련 등을 통해 올림픽 출전을 노렸고, 3수 끝에 꿈의 무대에 서게 됐다.<br><br>정혜선은 "오랜 기다림 끝에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게 됐다"면서 "후회 없는 경기를 통해 비인기 종목인 루지를 국민들에게 더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br><br>임순길 대한루지연맹 회장은 "지난 2022 베이징 올림픽을 끝으로 많은 선수들이 은퇴하면서 대대적인 세대교체가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연맹은 가능성 있는 유망주들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갈 것이며, 정혜선과 같은 베테랑 선수들의 지원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br><br>루지 대표팀은 25일 시즌 마지막 월드컵 대회를 마친 뒤 곧장 이탈리아로 이동해 올림픽을 준비한다. 관련자료 이전 '원조 퀸, 스롱에 패배 직전 대역전승' 임정숙, 크라운해태 구했다…우리금융캐피탈에 업셋 이변 01-14 다음 [공식발표]'세계선수권 복귀 목표!' 男 핸드볼, 아시아선수권 출전→쿠웨이트로 출국 0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