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대신 올림픽 꿈꾼다”…‘제2의 손연재’ 서은채의 결단 작성일 01-14 3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고교 진학 포기, 수원시청 입단…표현력·예술성 강점<br>‘꿈의 무대’ 나고야 아시안게임·LA 올림픽서 활약 목표</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6/01/14/0000093294_001_20260114133512153.jpg" alt="" /><em class="img_desc">수원특례시청 체조팀에 입단한 서은채. 임창만기자</em></span> <br> “고등학교 진학 포기는 체조에 전념하기로 한 제 다짐입니다.” <br> <br> 리듬체조 유망주 서은채(15·수원특례시청)는 고교 대신 실업팀을 선택하며 선수로서의 길에 올인했다. 그는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을 목표로 더 이른 결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br> <br> 그는 “제 가능성을 믿어주신 팀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께 정말 감사했고, 그 기대에 보답하고 싶어 입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br> <br> 이른 나이에 내려진 결단이지만, 선택의 방향은 분명했다. 현재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며 훈련과 자기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br> <br> 또래 친구들과의 학교생활을 포기한 데 대한 아쉬움도 있다. 그는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리듬체조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어 후회는 없다”고 담담히 말했다. <br> <br> 리듬체조와의 첫 만남은 초등학교 2학년 때였다. TV에서 손연재의 스트레칭 장면을 본 것이 계기였다. <br> <br> 그는 “올림픽 경기를 보자마자 나도 저렇게 잘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두 달간 부모를 설득해 체조를 시작했다고 돌아봤다. <br> <br> 이후 1분30초의 작품을 완벽히 소화했을 때의 성취감과 고난도 기술을 성공했을 때의 짜릿함이 그를 지금까지 이끌었다.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6/01/14/0000093294_002_20260114133512190.jpg" alt="" /><em class="img_desc">서은채. SPORTSYOU-GYMNASTICS 유튜브 제공</em></span> <br> 서은채의 강점은 표현력과 예술성이다. 그는 동작의 시작과 마무리가 분명하고, 음악 해석 능력이 뛰어난 선수로 평가받는다. 예술성이 중요한 국제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br> <br> 반면 수구 조작에서는 보완이 필요하다. 서은채는 “실수를 줄이기 위해 수구와 난도 훈련에 가장 많은 시간을 쏟고 있다”며 무용·발레 수업과 재활 훈련도 꾸준히 병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br> <br> 경기 전에는 ‘할 수 있다’는 자기 암시로 마음을 다잡는다. 그는 “무대 위에서는 결국 혼자만의 싸움”이라며 “스스로를 믿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br> <br> 서은채의 단기 목표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 장기 목표는 2028 LA 올림픽이다. <br> <br> 그는 “단점을 최대한 보완해 국제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조심스럽지만 분명한 목표를 밝혔다. <br> <br> 수원시청 입단을 발판 삼아 더 큰 무대를 향해 도약을 준비하는 서은채의 행보에 시선이 쏠린다. 관련자료 이전 호주오픈, 32명의 시드자 발표. 알카라스와 사발렌카가 남녀 톱시드 01-14 다음 "우리 가족 모두의 꿈"…항공 참사 견뎌낸 피겨 나우모프, 동계올림픽 출전 확정 0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