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과기부총리 "우주청 조직 갈등 해소·4대 과기원 선택과 집중 시급" 작성일 01-14 4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조직문화 정립·인재 정주여건 주문…4대 과기원엔 특성화 전략 재설계 요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dm5FwAiAT"> <p contents-hash="7a3b33f5375fb533312c8ea0117aa00a68527e91ff473e5015dc95eb02df84ee" dmcf-pid="pJs13rcnjv" dmcf-ptype="general">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4일 우주항공청의 조직문화 갈등과 4대 과학기술원의 전략 분산 문제를 동시에 지적하며, 국가 연구기관 전반의 구조적 정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p> <div contents-hash="e6a0eab341d33a66b78ce213df755e59133cae5737bd76081bab69f502897596" dmcf-pid="UiOt0mkLoS" dmcf-ptype="general"> <p>배 부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중앙우체국에서 열린 우주항공청 및 소속 우주·과학기술원 업무보고에서 "우주청은 신설 조직인 만큼 조직문화 정립이 중요하다"며 "일반직 공무원 중심의 차장 조직과 외부 전문가 중심의 임무본부 간 이질성이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말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0f596a9eda4597a1192eda71132934f13df2b2237f0d68db99b6dcc7cb5b416" dmcf-pid="unIFpsEoo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4일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열린 '우주항공청, 과학기술원, 정보통신기술분야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4/akn/20260114140916226gzcq.jpg" data-org-width="745" dmcf-mid="3T2oNK71N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4/akn/20260114140916226gzc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4일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열린 '우주항공청, 과학기술원, 정보통신기술분야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d79c14a335cf8f50d6fd6ac86bde218c96c63aae92be78a26e1e1f49018c6a1" dmcf-pid="7LC3UODggh"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조직이 분리돼 있다는 의구심이 있을 수 있으나, 실제 소통은 원활하다"며 "조직문화 정착에도 지속적으로 신경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447da37cc2c5b7d580d2b7a6f068dfba865ee84f048b4f11decca991b2e7e73" dmcf-pid="zoh0uIwacC" dmcf-ptype="general"><strong>"인재 떠나지 않게 해야"…우주청에 정주여건·관리체계 주문</strong></p> <p contents-hash="ad4d921cfa0293a299e9dd2f59f5ebfeb99f7e80183e258ac6cbb1d4bd95189c" dmcf-pid="qglp7CrNkI" dmcf-ptype="general">배 부총리는 최근 미국 항공우주국(NASA) 출신 임무본부장과 항공우주부문장이 이탈한 점을 언급하며 "외부 영입 임기제 공무원도 2028년, 2030년이면 계약이 끝난다"며 "우수 인재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머무를 환경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dbde8a3b2f784b00cc3774c955d98a58136c5454765dcbec3807d5d3b1d10e79" dmcf-pid="BaSUzhmjNO" dmcf-ptype="general">윤 청장은 "초기 단계에서 좋은 인재를 영입했고 재신임도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며 "앞으로 해외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추가로 영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배 부총리는 정주여건과 근무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재차 언급했고, 윤 청장은 "안정적인 생활 여건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85cc09d5218d9d688a00438bdd0916a75a2f2549bd83305c66cea3647985d746" dmcf-pid="bNvuqlsAas" dmcf-ptype="general">배 부총리는 누리호 추가 반복 발사와 관련해 "90% 성공률을 만들려면 연속 5회 성공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에 윤 청장은 "발사체는 성공 경험이 쌓일수록 후속 발사의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며 "발사 기회가 확보되면 성공률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50fa6d4119f312c4b03b495b520489873420d2cd217473287cb97a79678de58" dmcf-pid="KjT7BSOcgm" dmcf-ptype="general">이상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은 "상업 발사에서는 가격 경쟁력도 중요하다"며 "연 4회 정도 발사했을 때 단가 경쟁력이 개선된다. 그전까지는 공공 수요를 통해 비용 절감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bc2ea117201b7213d4740bd0996bd1b334a10ea45765c3104d511c62101bee3" dmcf-pid="94NvWgJ6Nr" dmcf-ptype="general">배 부총리는 항우연에는 산업 기반 기초연구 집중을, 한국천문연구원에는 실패를 감수한 장기·도전 연구를 주문하며, 과기정통부·우주청·항우연·천문연이 함께 기관 역할을 재조정하는 논의 자리를 만들라고 지시했다.</p> <p contents-hash="db716100876b2afeb43188413eee7d67aa154dc63661b95c4099d4fc7081c294" dmcf-pid="28jTYaiPjw" dmcf-ptype="general"><strong>"4대 과기원, 모든 것 다 하려다 집중력 잃어"</strong></p> <p contents-hash="7cca35b8b1696578113f07dcd45132fded1433b878bb3532dc4312517d3865d0" dmcf-pid="V6AyGNnQAD" dmcf-ptype="general">배 부총리는 4대 과학기술원에 대해서도 "연구·교육·정책·산업 대응을 동시에 강화하다 보니 집중에 한계가 있었던 것 같다"며 "잘할 수 있는 분야에 선택과 집중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99a22e49a51cb7f976a63cf9616d024a9e0c04cf7df9d6ab53b46f9c37ad1e3" dmcf-pid="fPcWHjLxoE" dmcf-ptype="general">그는 미국 캘리포니아 공과대학(Caltech)을 예로 들며,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비롯해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에너지·모빌리티,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바이오·로봇,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산업 AI 전환(AX) 등으로 특성화를 검토해볼 수 있다고 제시했다.</p> <p contents-hash="1df13595b48fb5c5e70d7bf7eccc1aaee828dbec8a565aef07a2366fcf445075" dmcf-pid="4QkYXAoMak" dmcf-ptype="general">배 부총리는 4대 과기원이 모두 AI 단과대 설치를 추진하는 데 대해 "지역 중점대학과의 역할 분담 속에서 특성화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4대 과기원은 지역 경제 성장의 핵심 기관"이라며 "KAIST 외 과기원도 창업과 산업 연계를 적극 챙길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p> <p contents-hash="c5fa5519c67ec95c65f9998c4cd9c5e0ffe9a0043462afe5a1823ddf156d431d" dmcf-pid="8xEGZcgRoc" dmcf-ptype="general">그는 최근 과기원 지원자 증가와 관련해 "첨단 산업 활성화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며 기업 협력 강화를 당부했고, "각 기관이 역할과 강점을 분명히 해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08cb90b04de22f7694e573adc7867b5db9b3ab1644c9c12afb8469e3e81d92ee" dmcf-pid="6MDH5kaeaA" dmcf-ptype="general">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배경훈 부총리 “정보보호 조직체계 근본 개선·우주산업 국가전략 마련” 01-14 다음 1~2나노 반도체 발광효율 한계 돌파…표면 제어 길 열려 0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