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어깨 부상은 털어낸 것일까…‘안세영의 숙적’ 천위페이, 44분 만에 인도오픈 16강 진출! 작성일 01-14 5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14/0001091618_001_20260114143712113.jpg" alt="" /><em class="img_desc">천위페이. 신화연합뉴스</em></span><br><br>‘안세영(삼성생명)의 숙적’ 천위페이(4위·중국)가 인도오픈 16강에 안착했다.<br><br>천위페이는 14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인도오픈(슈퍼 750)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대만의 린샹티(21위)를 44분 만에 세트 스코어 2-0(21-17 21-17)으로 완파하고 16강에 진출했다.<br><br>1세트 초반 1-5로 끌려가며 주도권을 내준 천위페이는 이후 곧바로 3연속 득점을 올려 빠르게 페이스를 되찾았다. 이후 동점과 역전을 주고받는 치열한 접전 속에서 11-10으로 간발의 리드를 잡고 인터벌을 맞은 천위페이는 인터벌 후 본격적으로 차이를 벌리기 시작했다. 11-11에서 4연속 득점으로 15-11로 달아난 천위페이는 그 차이를 끝까지 유지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14/0001091618_002_20260114143712239.jpg" alt="" /><em class="img_desc">천위페이. 신화연합뉴스</em></span><br><br>2세트도 초반부터 팽팽한 흐름으로 전개됐다. 하지만 5-6에서 천위페이가 4점을 연속으로 뽑아 순식간에 9-6으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결국 11-7로 앞서며 인터벌을 맞은 천위페이는 인터벌이 끝난 뒤 계속해서 격차를 유지했고, 20-17 매치포인트에서 린샹티의 공격이 네트를 넘기지 못하며 승부가 결정났다.<br><br>야마구치 아카네(3위·일본)와 함께 안세영의 대표적인 라이벌로 꼽히는 천위페이는 이번 인도오픈에서도 안세영의 우승을 저지할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 통산 상대전적 14승14패가 말해주듯 안세영도 쉽게 보지 못하는 선수다. 지난해 안세영이 당한 4패 중 2패가 바로 천위페이에게 당한 것이었다.<br><br>각 나라에서 최대 2명까지만 참가할 수 있는 규정에 따라 지난해 12월 열린 월드투어 파이널스에는 참가하지 못했던 천위페이는 올해 첫 대회인 말레이시아오픈에서 안세영과 같은 대진에 속해 4강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았고, 실제로 4강 맞대결이 성사됐다. 하지만 4강전을 앞두고 천위페이가 어깨 부상을 이유로 기권하면서 둘의 대결은 성사되지 않았고, 안세영이 부전승으로 결승에 올라 왕즈이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14/0001091618_003_20260114143712481.jpg" alt="" /><em class="img_desc">천위페이. 신화연합뉴스</em></span><br><br>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속보] '안세영 만나자 기권' 천위페이, 4일 만에 회복 → 승리…인도오픈 첫판 리샹티에 2-0 승리 '결승서 보자' 01-14 다음 "결혼 전제로 만난 男 있었다"…풍자, 과거 연애사 고백 [RE:뷰] 0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