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중계 나서는 김아랑·곽윤기 “보는 재미 선사하겠다” 작성일 01-14 4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6/01/14/0003048262_001_20260114152416246.jpg" alt="" /><em class="img_desc">배성재(왼쪽부터), 성승헌, 이승훈, 곽윤기, 김아랑, 윤성빈. ⓒ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em></span>[여의도 = 데일리안 김윤일 기자] 동계올림픽 단독 중계를 맡게 된 JTBC가 동계 종목 레전드들과 이번 대회를 준비한다.<br><br>JTBC는 14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곽준석 JTBC 편성전략실장을 비롯해 배성재, 성승헌 캐스터, 그리고 해설자로 나설 이승훈, 곽윤기, 김아랑, 윤성빈 해설위원이 참석했다.<br><br>이번 동계올림픽은 중계권을 갖고 있는 JTBC가 공중파 3사(KBS, MBC, SBS)와의 재판매 합의에 이르지 못해 사상 첫 올림픽 단독 중계에 나선다. JTBC는 자사가 보유한 여러 채널을 활용해 최대한 현장 분위기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며, 네이버가 뉴미디어 중계를 맡는다.<br><br>쇼트트랙 해설을 맡게 된 김아랑 위원은 “은퇴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았다. 해설은 아시안게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다. 얼마 전까지 올림픽을 준비했고, 함께 땀 흘렸던 선수들이 출전하게 돼 6번째 선수라는 심정으로 해설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br><br>이어 후배 선수들에게도 덕담을 이어갔다. 김아랑 위원은 “올림픽이라 주변에서 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들을 텐데 내가 해줄 수 있는 이야기는 올림픽 순간을 매 순간마다 즐기고 보람있게 보내라고 말해주고 싶다”고 전했다.<br><br>김아랑 해설위원은 메달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그는 “여자 쇼트트랙은 최민정, 심석희가 세 번째 출전이고 김길리는 첫 출전이다. 이들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오픈 트레이닝에서 선수들을 직접 보니 어느 때보다 호흡이 잘 맞더라. 90%까지 채웠다고 본다. 남은 기간 100%를 채워하는데 잘 채웠을 거라 기대한다”라고 밝게 웃었다.<br><br>함께 마이크를 잡을 예정인 곽윤기 해설위원은 “운동으로는 김아랑 위원보다 선배이지만 해설로는 후배라 많은 가르침을 받고 있다. 첫 해설을 배성재 캐스터와 하게 돼 기쁘다”며 “쇼트트랙은 보는 재미가 있는 종목이다. 이걸 계기로 많은 분들이 쇼트트랙을 직접 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br><br>또한 올림픽 출전 선수들에게는 “마음을 잘 비워야 한다. 잘 풀리지 않더라도 훌훌 털어내는 자세가 중요하다”라고 말한 곽윤기 위원은 “쇼트트랙의 볼거리는 추월이다. 아웃 코스와 인 코스에서 파고드는 재미를 꼭 느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관련자료 이전 '세계 1위' 서승재-김원호, 부상으로 인도오픈 기권 01-14 다음 "지상파와 합의점 못찾아"…JTBC 올림픽 독점 중계 우려 0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