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 예선서 '설레발 참사'...7-1 앞서고 세리머니했다가 역전패 작성일 01-14 3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6/01/14/2026011414105505031dad9f33a29211213117128_20260114161019307.png" alt="" /><em class="img_desc">제바스티안 오프너. 사진[EPA=연합뉴스]</em></span> '설레발은 필패'라는 스포츠계 속설이 호주오픈 테니스 예선에서 현실이 됐다.<br><br>14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남자 단식 예선 2회전에서 제바스티안 오프너(131위·오스트리아)가 니세시 바사바레디(239위·미국)에게 다 잡은 경기를 내줬다.<br><br>3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오프너가 7-1로 앞서자 그는 두 팔을 번쩍 들고 세리머니를 하며 네트로 향했다. 승리가 확정된 줄 착각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타이브레이크는 7점 선취 시 승리하지만, 호주오픈 마지막 세트 타이브레이크는 10점을 먼저 따야 한다는 로컬 룰을 혼동했다.<br><br>주심의 지적에 경기를 재개한 오프너는 이후 연속 실점하며 8-8 동점을 허용했고, 결국 11-10에서 연달아 3점을 내주며 역전패했다.<br><br>2024년 세계 랭킹 37위까지 올랐던 오프너는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예선 2회전 탈락 상금(5만7천 호주달러)과 3회전 탈락 상금(8만3천500 호주달러) 차이를 감안하면 최소 2만6천500 호주달러(약 2,600만원)를 날린 셈이다. 바사바레디는 본선 진출까지 1승을 남겼다. 관련자료 이전 "AI 주권은 우리가 책임진다"… '독파모' 5개 정예팀, 같은 목표 다른 해법 01-14 다음 정장 입고 마이크 든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선수들이 소중한 시간 즐겁게 보냈으면” 0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