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탈출' 신민준, LG배 결승 2국 불계승…15일 최종 3국 작성일 01-14 37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종반 상변에서 승기 잡고 285수 만에 이치리키 료에 불계승</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14/AKR20260112126652007_08_i_P4_20260114164427223.jpg" alt="" /><em class="img_desc">신민준 9단이 LG배 결승 2국에서 승리했다.<br>[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신민준(26) 9단이 LG배 결승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br><br> 신민준은 14일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 소강당에서 열린 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결승 3번기 2국에서 일본의 이치리키 료(28) 9단에게 285수 만에 흑 불계승했다. <br><br> 지난 12일 열린 1국을 패해 벼랑에 몰렸던 신민준은 2국에서 기사회생하며 1승 1패를 기록했다.<br><br> 최종 우승자를 가릴 결승 3국은 15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br><br> 2국에서 흑을 잡은 신민준은 초반 하변에서 펼쳐진 전투에서 유리한 형세를 만들었다.<br><br> 불리해진 이치리키는 하변과 좌변 흑 대마 공격에 총력을 기울였다.<br><br> 신민준은 좌변 대마를 수습하는 과정에 손해를 보며 잠시 승부의 추가 흔들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14/AKR20260112126652007_11_i_P4_20260114164427227.jpg" alt="" /><em class="img_desc">신민준 9단이 LG배 결승 2국에서 승리했다.<br>[바둑 TV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그러나 신민준은 종반으로 접어들어 초읽기에 몰린 이치리키가 상변 끝내기 과정에서 실수를 저지르는 사이 다시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br><br> 패색이 짙어진 이치리키는 100여수를 더 두며 끈질기게 추격했으나 끝내 2∼3집 차이를 끝내 좁히지 못하자 돌을 던졌다. <br><br> 2국에서 반격에 성공한 신민준은 통산 상대 전적에서도 2패 뒤 첫 승을 거뒀다.<br><br> LG배 우승 상금은 3억원,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br><br> 제한 시간은 각자 3시간에 40초 초읽기 5회다. <br><br> shoeles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신민준 9단, 이치리키 료 9단 꺾고 LG배 결승 1승 1패 01-14 다음 [부고] 이성희(한화토탈에너지스 대외협력팀장)씨 부친상 0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