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 완벽주의가 안내한 음악인의 길 [인터뷰] 작성일 01-14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8xkbsEol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bd769ca2ff6e26070fb43c10e0779143031bc23572e4dcb9d7fcfd6c0f795c6" dmcf-pid="G106WePKC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4/tvdaily/20260114175144209xetu.jpg" data-org-width="620" dmcf-mid="K8glxYSrS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4/tvdaily/20260114175144209xet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40037405f0cca236c431387e05ae41fd6cf702e2c01a865c2da98fb9a1e92b2" dmcf-pid="HtpPYdQ9hK"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strong> "좋은 말들을 많이 들으니 욕심이 된 것 같기도 하고, 욕심이 완벽주의를 만들고 있는 것 같기도 해요. 전 제 나름대로의 욕심을 내보고 싶어요." </strong></p> <p contents-hash="00f40417473e42baba9f5b53ebb024a92eb621312e7b0934207eae81e6e616fa" dmcf-pid="XFUQGJx2lb" dmcf-ptype="general">제자리걸음인 줄 알았지만, 돌아보니 용수철처럼 위를 향해 솟아오르고 있었다. 첫 정규 앨범을 "성장의 조각들을 모은 결과물"이라 정의한 츄가 우리가 알던 미소 너머로 음악인의 길을 걷고 있었다.</p> <p contents-hash="68bd36434da80262cba8ac3c5de9ec671b3946c2baab5fa0d6c367b97793d612" dmcf-pid="Z3uxHiMVvB" dmcf-ptype="general">지난 7일 발매된 츄의 첫 정규앨범 '엑스오, 마이 사이버러브(XO, My Cyberlove)'는 현실과 가상이 중첩되는 시대 속 '관계의 변화'를 섬세하게 포착한 앨범이다. 디지털 신호를 통해 이어지는 사랑의 형태를 츄만의 보컬과 감성으로 해석하며 현대적인 러브 스토리를 그려냈다.</p> <p contents-hash="f6d06825f7e3e248e18027a1fda35d22d53e60e75ea9de955ffdabf6a6795861" dmcf-pid="507MXnRfSq" dmcf-ptype="general">이번 앨범은 총 9곡의 팝, R&B, 인디, 하이퍼팝, 얼터너티브 등 다양한 장르의 트랙들로 구성되어 츄의 보컬 톤과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녹아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엑스오, 마이 사이버러브'는 반짝이는 신스와 80년대 질감, K팝 특유의 빛나는 느낌이 어우러진 몽환적인 느낌의 아날로그 팝 트랙이다.</p> <p contents-hash="9518e598d556a1bcf614ce332dafbee83847a6e1179a731ea02576fc62ed2a52" dmcf-pid="1pzRZLe4Sz" dmcf-ptype="general">새해의 길목에서 만난 츄는 "올해의 시작을 첫 정규 앨범으로 열 수 있어 행복하다. 새해 첫 선물로 팬들에게 다양한 목소리를 들려줄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면서도, 정규 앨범이 주는 무게감에 긴장도 된다"라며 취재진을 맞이했다.</p> <p contents-hash="a920ac03fb003cbe3c1fe7348041fcc3b6db00bf96701bc4423544b6885a705a" dmcf-pid="tUqe5od8h7" dmcf-ptype="general">정규 앨범 발매를 앞둔 츄는 그 어느 때보다 신중했다. 그는 신곡에 대해 "'XO'라는 사랑의 기호를 90년대 통신 사랑의 감성과 연결해봤다. 텍스트와 이모지로 사랑을 전하는 디지털 시대의 방식을 AI의 시선에서 바라본 노래"라고 설명했다. 이어 "AI가 사람을 사랑하게 된 슬픔이 담겨 있다. 감정 표현을 허투루 하지 않으려 꾹꾹 진심을 담았고, 불필요한 수식은 최대한 걷어내려 노력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49574589aebfc7cff4cdb13f6862661cf61e4908bdfd75d0b661518a91c0e17" dmcf-pid="FuBd1gJ6Cu" dmcf-ptype="general">오랜 목표였던 자작곡 수록은 다음을 기약했지만, 앨범 전체의 완성도와 흐름을 잇는 '감정선의 연결'에 초점을 맞췄다. 츄는 "곡들이 이야기하는 사랑의 방향성이 다양하다. 과한 감정 과잉보다는 가사의 의미를 온전히 전달할 수 있게 차분하고 정갈하게 목소리 톤을 맞췄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42cb45d5420c506e409861d7062c91947e9b1a3d3d3c66f9ec93440d809cf04c" dmcf-pid="37bJtaiPlU" dmcf-ptype="general">실제로 인터뷰에 임하는 츄는 무척 차분했다. 우리가 흔히 알던 높은 톤의 목소리도 한결 낮아져 있었다. 이에 대해 그는 "이런 경향이 최근에 바빠서 생긴 것 같다. 제가 성향이 변한 걸 수도 있다. 성격이 변하진 않았다. 초등학교 동창들은 저에게 '예전보다 진중해지긴 했는데, 좀 더 방방거린다'고 하더라"라며 "저를 잘 아는 친구들은 일 얘기를 할때 다른 사람이 된다고 하더라. 일 얘기를 할때 느껴지는 다른 편안함도 있는 것 같다. 제가 편해서 나오는 톤은 지금 목소리 톤이다. 방송에서 잘 안쓰는 톤이기도 하다"라고 설명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307038213088465a17db5a60b3a011dead00adc13da6b1fd8e47c98f149ad58" dmcf-pid="0zKiFNnQv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4/tvdaily/20260114175145514kmdx.jpg" data-org-width="620" dmcf-mid="2EkYi1GhT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4/tvdaily/20260114175145514kmd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68d6f2a01da3b050d6dfa1d119d13c9eec0c1e203a52a397c6208322d151361" dmcf-pid="pq9n3jLxW0" dmcf-ptype="general">이어 츄는 자신의 곡을 한 곡, 한 곡 만난 순간과 감정을 모두 전하며 설명했다. 그 부분에서 그가 얼마나 이번 정규 앨범에 큰 의미를 두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었다. 츄는 "'카나리아'는 노란 작은새인데, 정말 연약한 존재지만 누군가를 지키려고 하는 것을 포효하는 듯한 느낌을 내려고 했다"라며 "'하트 티백'은 부드럽고 촉촉해 단잠을 선물하고 싶은 곡이다. 꼭 들어봐달라"라고 전하는 등 모든 곡에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5fa0e6501f70b5b9c8188aa644b658bf2621da20e0edd026841cae31df3754fe" dmcf-pid="UB2L0AoMS3" dmcf-ptype="general">타이틀곡 선정 과정에 대해서도 "듣자마자 이 곡이 중심이 될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 대중이 기대하는 저의 밝은 이미지와는 거리가 있을 수 있지만, AI가 사랑을 시작하는 'XO'라는 수신호에 완전히 매료됐다. AI가 사랑을 시작하는 느낌이 들었다. 가사 작업을 하고 싶었지만 지음 작사가님이 제 감정을 정확히 잘 풀어주셨다. 제 확신이 틀리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곡이 타이틀이 아니었다면 너무 아쉬웠을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033f5893e2ecbc8d6fc545d1f719b8f604bfd8bf16846471579e080173bfc1a" dmcf-pid="u8xkbsEohF" dmcf-ptype="general">이달의 소녀 메인보컬에서 솔로 가수의 정규 앨범을 선보이기까지 츄는 많은 노력을 쏟아부었다. 그는 "무대에서 과한 욕심을 부리면 늘 아쉬움과 후회가 남더라. 이번엔 그간 미니 앨범과 싱글에서 보여드린 조각들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얼굴'을 완성하고 싶었다. 정말 최선을 다해 다른 색깔을 보여드리려 노력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daca99b7b3e2bd65985f33ada82c26f8ceea5da257309a1f0a76ea62df6501b" dmcf-pid="76MEKODght" dmcf-ptype="general">츄는 "저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의 곡을 안하고 싶었다. 제가 노력했던 것들을 뻔하게 가져가고 싶지 않았다. 과감한 시도를 해보고 싶었고, 제 미소의 캐릭터는 또 다른 부분에서 보여드리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연기를 언급했다. 그는 "팬분들에게 모르는 제 모습을 꺼내서 '노래하는 츄는 다르구나'하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f54c9b01fed5f6fc8472d37ee73c750231da2f687f2e9f2e883008d76130feba" dmcf-pid="zPRD9IwaS1" dmcf-ptype="general">'노래하는 츄'의 모습은 이제 겨우 절반 정도 공개됐다는 것이 츄의 생각이다. 츄는 "여기까지 꺼냈다면, 전 50% 정도 꺼낸 것 같다. 완벽해진 나를 보여주기보단, 제 앨범의 조각들을 한번 정리하고 가야할 것 같았다. 전 하고 싶은 장르도 많고, 새로 시도하고 싶은 장르도 많다. 여전히 노력은 하고 있고, 혼자 서서히 써내려가고 있는데 정리해서 보여드릴 날이 온다면 그때서야 좀 더 드러냈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ad8aa8290ef1605cd0c75a890e04abdd86b358c52e4cb9b40893186878a6900" dmcf-pid="qQew2CrNC5" dmcf-ptype="general">그가 음악을 통해 전하고 싶은 핵심 메시지는 결국 '사랑'이다. 단, 전형적인 로맨틱한 사랑에 국한되지 않는다. "주변에 늘 있지만 눈여겨보기 전까지는 무게를 두지 못하는 소소한 사랑들에 대해 쓰고 싶다. 제가 위로받는 느낌도 나기에, 누군가에게 위로가 될 만한 가사를 쓰는 것이 꿈"이라고 덧붙였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c9727d0e5a944f43432ffddd5c983ff08aa0fd947eea4426558985d15e054c" dmcf-pid="BxdrVhmjT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4/tvdaily/20260114175146805xofk.jpg" data-org-width="620" dmcf-mid="WunO8vIky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4/tvdaily/20260114175146805xof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32f259f3c44e08a33c1e9b6c4e8f77db5d062d1122ffde621cbb11e51a72a4b" dmcf-pid="bMJmflsAlX" dmcf-ptype="general">츄는 자신의 마인드 세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녹음을 할때도 4시간 안에 된 녹음이 평생 남는다. 그걸 가지고 후회하면 안되기에 그려왔던 이미지를 한번에 녹여낸다. 최선을 다하는 게 제 마인드 세팅이다. 준비한 만큼 보여주려는 욕심과 열정이 집중하고 싶은 순간들의 마인드 세팅이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21e41a58fb8f2fe792143630549f8fd14305311efcab5f4553f699f069ad39b" dmcf-pid="KRis4SOcyH" dmcf-ptype="general">그의 도전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그는 "'카나리아' 작사에 도전했는데, 가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썼었다. 그런데 제가 전부하는게 아니라 다른 분이 쓴 가사에 제 생각을 입히는 게 실례라고 들었다. 그래서 전 늦더라도 제 생각을 더 덧붙이려고 노력중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큰 성과는 아직은 없었지만, 시간을 내서 이렇게 하는 작업조차 너무 즐겁다. 기타도 배우고 있다. 기회가 되면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2c5ceab258c186a8d656c63d8f1c537b814eba9ddf28a9a8071ca6458f25d15c" dmcf-pid="9enO8vIkyG" dmcf-ptype="general">츄는 자신만의 언어로 구성된 작사에 대해서 기대감을 자아냈다. 그는 "제가 원래 주변인들에게 편지쓰는걸 좋아했다. 팬분들에게 건네는 말도 특이한 말이 많다고 하더라. 놀림도 받고 그랬지만, 그걸 살려 저만의 감성이 담긴 가사를 써보고 싶다. 좋은 말들을 많이 들으니 욕심이 된 것 같기도 하다. 욕심이 완벽주의를 만들고 있는 것 같기도 하지만, 전 제 나름대로의 욕심을 내보고 싶다"라고 소신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61f24742327f0b77582a650ec5ea0cc67858ad8459162840cf5edb19c4f89aa1" dmcf-pid="2dLI6TCEWY" dmcf-ptype="general">어느덧 20대 중반. 츄는 지난 시간을 "비우는 연습을 하게 된 시기"라고 회상했다. 그는 "제자리걸음이라 생각했는데, 돌아보니 용수철처럼 나선형으로 위를 향해 올라가고 있더라. 예전 녹음본과 지금을 비교하면 미세하게 달라진 성장이 느껴진다. 일을 사랑하고 노래를 사랑하는 마음이 저를 더 열심히 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다"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6ef5d9cb05a66f025cb17e1de06194d0395e5580a99971d289bdeed17fc7451b" dmcf-pid="VJoCPyhDWW"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ATRP]</p> <p contents-hash="4ceb1142627e654d23efcea55cd95c420f4407001397c2de22971a6bc03a9222" dmcf-pid="fighQWlwSy"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엑소, 마이 사이버 러브</span> | <span>츄</span> </p> <p contents-hash="09f29cb30382c32ef2b4d1f69c0a3230d69c8c62d611a21dee2467a1294753b7" dmcf-pid="4nalxYSrlT"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운동하는 시니어가 미래다... 삼성노블카운티, '스포츠 ESG'로 실버타운 판을 바꾸다 01-14 다음 ‘유퀴즈’ 임성근, “내게 꽂힐 걸 직감” 방송 타짜다운 입담 0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