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독야청청’ 안세영, 41분 만에 日 오쿠하라에 2-0 완승, 인도오픈 16강 안착 작성일 01-14 3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14/0001091703_001_20260114183712757.pn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신화연합뉴스</em></span><br><br><!--GETTY--><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14/0001091703_002_20260114183712807.jpg" alt="" /><em class="img_desc">오쿠하라 노조미.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br><!--//GETTY--><br><br>월드투어 6개 대회 연속 우승을 향한 첫 걸음을 가볍게 뗐다.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인도오픈 16강에 안착했다.<br><br>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4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인도오픈(슈퍼 750) 여자 단식 32강에서 일본의 베테랑 오쿠하라 노조미(27위)를 41분 만에 세트 스코어 2-0(21-17 21-9)으로 완파하고 16강에 올랐다. 안세영은 김가은(삼성생명)을 꺾고 올라온 황유순(38위·대만)과 8강 티켓을 두고 한 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br><br>안세영은 1세트 초반 4-1로 앞서가다 이후 추격을 허용, 8-8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이후 3점을 다시 내리 올려 11-8로 앞선 가운데 인터벌을 맞이했다. 인터벌 이후 오쿠하라가 기세를 올리며 다시 13-13 동점을 내준 안세영은 14-14에서 오쿠하라의 공격이 성공해 14-15로 역전당했다. 이어 헤어핀 시도가 네트에 걸리며 14-16까지 격차가 벌어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14/0001091703_003_20260114183712880.pn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EPA연합뉴스</em></span><br><br>하지만 오쿠하라의 세부가 라인을 벗어나 흐름이 끊겼고, 이어 오쿠하라의 대각 공격이 다시 빗나가며 동점을 만든 안세영은 16-17에서 연속 5득점으로 1세트를 가져오는데 성공했다.<br><br>2세트는 안세영의 일방적인 우위로 진행됐다. 1세트에서 체력을 많이 소모한 오쿠하라를 상대로 공격의 고삐를 당긴 안세영은 4-2에서 날카로운 대각 공격으로 오쿠하라를 주저앉게 하는 등 적극적으로 밀어붙였다.<br><br>결국 11-4라는 큰 차이로 인터벌을 맞이한 안세영은 인터벌이 끝난 이후에도 별다른 위기없이 경기를 펼쳤고, 결국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14/0001091703_004_20260114183712938.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EPA연합뉴스</em></span><br><br>안세영은 지난해 말레이시아오픈 우승을 시작으로 무섭게 질주했고, 결국 지난해 12월 열린 월드투어 파이널까지 석권하며 한 해 11번의 우승을 차지, 2019년 일본 남자 선수 모모타 겐토가 세운 배드민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인 11회와 타이를 이뤘다. 여기에 한해 73승4패, 승률 94.8%라는 무지막지한 기록으로 배드민턴 역사상 단일 시즌 최고 승률 기록도 세웠다.<br><br>화려했던 2025년을 뒤로 한 안세영은 2026년에도 시작부터 압도적인 강력함을 뽐내고 있다. 올해 첫 대회였던 말레이시아오픈에서 안세영은 미셸 리(13위·캐나다)와 첫 판에서만 고전했을 뿐, 이후 결승까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우승하며 말레이시아오픈 3연패를 달성했다. 특히 왕즈이(2위·중국)와 결승에서는 2세트 9-17에서 승부를 뒤집는 괴력을 발휘하기도 했다.<br><br>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월드투어 6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특히 야마구치 아카네(3위·일본), 가오팡제(11위·중국) 같은 난적들이 모두 불참하거나 기권하면서 안세영의 우승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안세영을 괴롭힐 수 있는 왕즈이나 천위페이(4위·중국), 한웨(5위·중국) 등 중국 선수들이 전부 안세영과 반대편 대진에 속한 것도 안세영이 웃을 수 있는 부분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14/0001091703_005_20260114183712991.pn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AP연합뉴스</em></span><br><br>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바둑 신민준, LG배 결승 2국서 일본 이치리키 제압…15일 최종전 01-14 다음 JUNHYEON·바은·공베드, 2026년 첫 키테이크 선정 0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