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박사 조기 양성 위해선 교육연한·교육경로 정책 설계 고도화돼야 작성일 01-14 4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과학기술정책연구원, '과학기술정책 Brief(통계) Vol.1' 발간<br>신규 박사, 학사 입학서 최종 학위 취득까지 절반이 14년 이상<br>"탁상행정대신 지속적인 데이터 축적으로 지원체계 보완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KCzdZWII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3722e216baee013febac5b39837a2bbf5fa724b359aff09f882c4bd88f8894a" dmcf-pid="U9hqJ5YCI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4/daejonilbo/20260114193120010guce.jpg" data-org-width="1280" dmcf-mid="3IzolPV7m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4/daejonilbo/20260114193120010guc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게티이미지뱅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1605d5bfa0891ccbe1faf55e6d7eff55742651de2c62f1ebc04bd0cfa33eab5" dmcf-pid="ulxOFNnQIy" dmcf-ptype="general">이공계 박사급 인재를 조기에 양성하기 위한 학위기간 단축 정책이 추진되고 있지만, 실제 교육연한과 교육경로는 정책 가정보다 훨씬 복합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p> <p contents-hash="41f9a65807331fddf7c314b9b8f540980d585f2707e0e44e60b65f20fb9d7ce6" dmcf-pid="7SMI3jLxrT" dmcf-ptype="general">14일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에 따르면 국내 이공계 신규 박사는 학사 입학부터 박사학위 취득까지 절반 이상이 14년 이상을 소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STEPI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과학기술정책 Brief(통계)'제1호를 발간했다.</p> <p contents-hash="700080ef67f8ea61b3dcec89e8d1aac60dfec352382f6211011524c0a75efc6e" dmcf-pid="zvRC0AoMIv" dmcf-ptype="general">정부와 대학은 기술패권 경쟁 심화에 대응해 박사급 과학기술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학위기간 단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부는 최근 박사급 인공지능(AI) 인재 조기양성을 목표로 5.5년 '학사-석사-박사' 패스트트랙 도입 방안을 발표했으며, 일부 대학에서는 연계·통합학위제도를 운영 중이다. KAIST의 경우 학사 3년과 석·박 통합 4년을 결합한 TUBE 프로그램을 통해 7년 만에 박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p> <p contents-hash="a5dc5d425538e6b5f0c9e3b16d6b94548ddfd8fbc906734ac23b4fb4ee40ed57" dmcf-pid="qTehpcgRES" dmcf-ptype="general">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1년 이공계 신규 박사의 약 3명 중 1명은 연계·통합과정을 통해 최종학위를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적인 '학-석-박' 경로는 65.6%였으며, '학사-석박통합'은 31.5%, '학·석연계-박사'는 2.9%로 집계됐다. 특히 박사과정에 전념한 집단에서는 '학사-석박통합' 비중이 48.0%로 절반에 가까웠다. 수도권 대학과 연구개발비 상위 20개 대학에서 통합과정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 <p contents-hash="9887929567ced62f7719434c9eaac61133377910242d312b55dd6a94fd60fd68" dmcf-pid="BydlUkaerl" dmcf-ptype="general">이공계 신규 박사의 학사 입학부터 박사학위 취득까지의 총 소요기간은 중위수 기준 168개월, 순수 학위기간은 144개월로 나타났다. 두 기간의 차이인 24개월은 학위과정 간 졸업과 입학 시점의 시차로, 신규 박사 배출 시점을 지연시키고 있음을 시사한다. 박사학위 취득 연령의 중위수는 32세였으며, 만 40세 미만이 79.2%를 차지했지만 만 50세 이상도 6.8%에 달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24a30d2cd0a735660b9f62db3840a5d88b8e5369a6cd0b493615d4ae4145241" dmcf-pid="bWJSuENds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이 14일 발간한 '과학기술정책 Brief(통계)' 제 1호 내용 중 교육경로별 박사과정 중 학업중단기간. STEPI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4/daejonilbo/20260114193121291arxe.jpg" data-org-width="1232" dmcf-mid="0D9AWePKD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4/daejonilbo/20260114193121291arx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이 14일 발간한 '과학기술정책 Brief(통계)' 제 1호 내용 중 교육경로별 박사과정 중 학업중단기간. STEPI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ccb86674dd96a6eb70533d6dc15eaddda8ef499ec1aa8577b2ef0348bce848f" dmcf-pid="KYiv7DjJDC" dmcf-ptype="general">학업공백과 학업중단 경험도 적지 않았다. 이공계 신규 박사의 51.7%는 학사부터 박사까지 전체 학위과정 중 한 차례 이상 학업중단을 경험했으며, 박사과정 중 학업중단 경험률도 18.1%로 나타났다. 특히 '학-석사-박' 경로에서는 학사에서 석사로, 석사에서 박사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각각 20% 이상이 3년 이상의 학업공백을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p> <p contents-hash="3ab958b4339a9279188447deedfd6821ed8aa3e47b525c82f9c3dd44d53b3de0" dmcf-pid="9GnTzwAiwI" dmcf-ptype="general">전공과 대학의 이동도 흔한 경로로 확인됐다. STEPI에 따르면 이공계 신규 박사의 37.1%는 학사 전공과 다른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50.9%는 학사 졸업 대학과 다른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공계 내부에서의 전공 이동뿐 아니라 비이공계에서 이공계로 전향한 사례도 5.4%를 차지했다.</p> <p contents-hash="b24af32b26d1a27f35acaf792d234c8cfd03f72f0abb9720ad5b6e2abac303b8" dmcf-pid="2HLyqrcnsO" dmcf-ptype="general">STEPI는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공계 박사 인력양성 정책의 실증 기반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학-석-박' 중심의 단선적 경로에서 학·석 연계와 석·박통합으로 교육경로가 다각화되고 있는 만큼, 교육연한과 교육경로를 반영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5980d12c721b053a6ab4d612c5b9ba9eaf591964ad845c1febd8dee0102fc206" dmcf-pid="VXoWBmkLDs" dmcf-ptype="general">이혜선 STEPI 부연구위원은 "학위기간 단축 논의가 확산되고 있지만, 실제 국내 이공계 신규 박사의 교육연한과 교육경로는 정책이 가정하는 것보다 훨씬 복합적일 수 있다"며, "교육연한·교육경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진학-학업-진로를 연계한 과학기술인재 양성·지원체계를 마련·보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83360387e241e075197a572ac504957e759ba518e30ecf8335be77023795fccf" dmcf-pid="fZgYbsEoEm" dmcf-ptype="general">한편 이번 조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학기술정책연구원의 '2022년 이공계박사추적조사(2021년 국내 일반대학원 이공계열 박사학위취득자 모집단 8016명, 응답자 1026명)' 결과를 기반으로 도출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 무대 위에서 살아나는 감동!···대극장서 터트릴 ‘액션 쾌감’ 01-14 다음 '2주 연속 우승 도전' 배드민턴 안세영, 인도오픈 1회전 승리 0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