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부상도 말릴 수 없다…클로이 김 "뛸 수 있어" 밀라노로 작성일 01-14 38 목록 <!--naver_news_vod_1--><br>[앵커]<br><br>"어깨 관절 와순이 파열됐지만 올림픽은 뛸 수 있다" 한국계 스타 클로이 김이 올림픽 3연패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이로써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선 우리 최가온 선수와 클로이김의 아름다운 경쟁이 펼쳐지게 됐습니다.<br><br>홍지용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생애 첫 올림픽에서 힘껏 날아올라 세 바퀴를 회전하고, 곧바로 다시 세 바퀴를 돕니다.<br><br>클로이 김은 여자 선수 최초로 이 기술을 해내고,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의 아이콘으로 떠오릅니다.<br><br>두 번째 올림픽에선 일찌감치 금메달을 확보하고서 여자 선수가 해낸 적 없는 세 바퀴 반, 1260도를 도는 기술을 계속 시도했습니다.<br><br>그렇다고 인생이 늘 멋진 비상으로만 채워진 건 아닙니다.<br><br>최고여야 한다는 부담이 압박으로 돌아왔고, 인종 차별에 시달리기도 했습니다.<br><br>세 번째 올림픽, 이번엔 부상과 맞닥뜨렸습니다.<br><br>훈련하다 순간 자세가 무너져 꽁꽁 얼은 슬로프에 부딪혔는데, 어깨 관절 와순이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br><br>이 또한 '도전'으로 받아들였습니다.<br><br>[클로이 김/미국 스노보드 대표팀 : 정말 멋진 어깨 보호대를 착용할 수 있게 됐어요. 당장 입어야죠.]<br><br>다행히 심한 부상은 피했다며 긍정으로 받아칩니다.<br><br>[클로이 김/미국 스노보드 대표팀 : 올림픽 직전까지 스노보드를 탈 수 없다는 건 실망스럽지만, 어쩔 수 없죠.]<br><br>이로써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에서 클로이 김과 최가온의 아름다운 경쟁이 성사됐습니다.<br><br>클로이 김을 보면서 스노보더로 꿈을 키우고, 직접 연락해 같은 코치 밑에서 훈련도 했던 최가온에게는 꿈꾸던 순간이 열렸습니다.<br><br>[화면출처 인스타그램 'chloekim']<br>[영상편집 임인수] 관련자료 이전 대한체육회, 우리금융그룹과 공식파트너 후원 협약식 개최 01-14 다음 황신혜, 남동생 사연 공개 "전신마비 후 구족화가로 활동 중" ('같이삽시다') 0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