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사찰·토크쇼… 예능가의 셰프 활용법 작성일 01-14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예능가 신흥 세력으로 급부상한 '스타 셰프들'<br>프로그램 기반한 팬덤 화력으로 화제성 나란히 견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ye9L3Zve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043a0b05f95814698cc703cd64f969ebeed457d8b051f06541c94a19800a001" dmcf-pid="PWd2o05TJ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예능가에서 셰프의 위상이 달라졌다. tvN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4/hankooki/20260114204004784ioxh.png" data-org-width="640" dmcf-mid="8bsglQfzd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4/hankooki/20260114204004784ioxh.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예능가에서 셰프의 위상이 달라졌다. tvN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51257daa397d6fa0d6aa83b105ce545df792142d046ef016f0d18d6f03205c1" dmcf-pid="QYJVgp1ye9" dmcf-ptype="general">예능가에서 셰프의 위상이 달라졌다. 한때 요리 프로그램 속 전문가 패널 혹은 연예인을 보조하는 조력자 역할에 머물렀다면, 이제는 프로그램의 중심이자 화제성을 견인하는 주연으로 올라선 것이다. </p> <p contents-hash="b023234499dcccd6cbdfd337cb8c3666183bd59eeec57b9039733644e6c0a9cd" dmcf-pid="xGifaUtWdK" dmcf-ptype="general">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시리즈와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등이 성공하면서 셰프들을 향해 방송가들의 연이은 러브콜이 이어지는 중이다. 먼저 '흑백요리사'는 단순한 요리 서바이벌을 넘어 셰프 개개인의 서사와 세계관을 구축하며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흑수저, 백수저라는 콘셉트 안에서 참가한 셰프들은 방송 이후 단숨에 스타 셰프로 부상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역시 셰프들의 즉흥성, 경쟁 구도, 캐릭터성을 전면에 내세우며 요리 예능의 흥행 공식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p> <p contents-hash="07f0e978bee5dd01f4935de401da9518f577a2d9edfe41b9bac78f26ac57f363" dmcf-pid="yeZC3AoMnb" dmcf-ptype="general">이후 각 방송사는 발 빠르게 셰프 섭외전에 뛰어들었다. '셰프와 사냥꾼'은 자연 속에서 재료를 직접 구하고 요리하는 과정을 통해 셰프의 생존력과 창의성을 부각했고, '공양간의 셰프들'은 사찰이라는 공간에서 수행과 음식의 의미를 결합하며 기존 요리 예능과 결을 달리했다. 여기에 토크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까지 셰프들을 주요 출연진으로 초대하며 그들의 인생사와 철학을 조명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86de3381cf2861610a8254e4b7bbd5d0b492b74524a430475da27a66faad0543" dmcf-pid="WVlcWdQ9MB" dmcf-ptype="general">이처럼 셰프 출연만으로도 화제성이 견인되는 현상은 방송가의 새로운 흐름으로 볼 수 있다. 스타 연예인 중심의 캐스팅이 한계에 도달했다는 지적은 왕왕 나왔던 터다. 이에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는 의견 속 셰프들의 활약이 거듭 이어지며 예능가의 분위기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 </p> <p contents-hash="186bf8f0ebd742187e85f6af37d72ff1c1f8912801117b5c943bbf3a615fdcb4" dmcf-pid="YfSkYJx2eq" dmcf-ptype="general">먼저 셰프는 전문성과 인간미를 동시에 갖춘 캐릭터로 여겨진다. 실제로 셰프가 출연한 프로그램들은 방송 직후 SNS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레시피 분석부터 예능 캐릭터 소비까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음식이라는 보편적인 소재가 시청자들과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무기가 됐고 이들이 가진 인간적 서사나 철학이 진입장벽을 낮추면서 호감을 이끌어낸다. </p> <p contents-hash="14383ecb1e5288d9f1f4db1c3c023c19aef5e70b4733c851047646e6801db1f2" dmcf-pid="G4vEGiMVLz" dmcf-ptype="general">셰프 개인에 대한 열광은 캐릭터 소비 방식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난다. 엄격한 장인이나 유쾌한 예능인, 또는 묵직한 철학을 가진 셰프까지 각자 분명한 개성이 부각되는 중이다. 이는 연예인 중심 예능에서 분명히 새로운 터닝포인트다. </p> <p contents-hash="119d76fd76938822e053aa9d680ebe6f61dfe032f0241a7e2e1b63021820451c" dmcf-pid="H8TDHnRfM7" dmcf-ptype="general">다양한 캐릭터의 등장에 방송가의 셰프 활용법도 가지각색이다. 단순히 요리를 잘하는 사람을 섭외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누구와 호흡을 맞출 것인지 다양한 예능인들과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한다. '셰프와 사냥꾼'의 에드워드 리와 추성훈,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유재석과 임성근의 조합이 좋은 예시다. </p> <p contents-hash="a6851b4b4e7a488b021d6906ef0558ff70304704c10ae808e5050c3cc1aa9261" dmcf-pid="X6ywXLe4Lu" dmcf-ptype="general">다만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특정 셰프에게 출연이 집중되며 소모되는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반복되는 포맷 속에서 캐릭터가 고정될 경우 신선도가 떨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요리보다 인물의 이야기에 방점을 두거나 기존 예능 문법과는 다른 문법으로 차별화를 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p> <p contents-hash="d3ad0f23d562ea925e04cdf6e40a98281b44675d8ed5d5d5fbff1b01f7966635" dmcf-pid="ZPWrZod8LU" dmcf-ptype="general">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뉴진스 퇴출' 다니엘, 中 SNS까지 개설…해외활동 노리나 [엑's 이슈] 01-14 다음 [TVis] 장윤정, 정가은 보며 눈물… “옛날 생각나서 그만” (같이 삽시다) 0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