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하라 매직' 흥국생명, 도로공사 잡고 2위 '눈앞' 작성일 01-14 3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1/14/0001324403_001_20260114212409615.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흥국생명을 승리로 이끈 흥국생명 레베카</strong></span></div> <br>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짜릿한 역전극을 펼치며 선두 한국도로공사를 잡았습니다.<br> <br> 흥국생명은 오늘(1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도로공사에 세트 점수 3대 1로 역전승했습니다.<br> <br> 이날 승리로 3연승을 질주한 리그 3위 흥국생명(승점 39·12승 10패)은 2위 현대건설(승점 39·13승 9패)과 승점 차를 지웠습니다.<br> <br> 다만, 다승에서 밀려 2위 자리까지 차지하지는 못했습니다.<br> <br> 최근 2연승으로 기세를 올리던 1위 도로공사는 흥국생명에 덜미가 잡혀 승점 46(17승 5패)에 머물렀습니다.<br> <br> 두 팀은 올 시즌 치른 세 차례 맞대결 모두 풀세트 접전을 벌일 만큼 만날 때마다 치열하게 싸웠습니다.<br> <br> 흥국생명은 이날 승리로 도로공사와 상대 전적을 2승 2패로 맞췄습니다.<br> <br> 승부처는 세트 점수 1대 1로 맞선 3세트였습니다.<br> <br> 3세트 후반 20대 23으로 끌려가던 흥국생명은 김다은의 퀵오픈과 이다현의 서브 득점으로 턱밑까지 추격했습니다.<br> <br> 이어 22대 23에서 아닐리스 피치(등록명 피치)가 도로공사 주포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의 오픈 공격을 가로막으며 23대 23을 만들었습니다.<br> <br> 일진일퇴의 공방전 끝에 승부를 가른 건 상대의 범실이었습니다.<br> <br> 27대 27에서 모마의 후위 공격이 연달아 코트를 벗어나면서, 흥국생명이 29대 27로 짜릿한 역전극을 완성했습니다.<br> <br> 기세를 탄 흥국생명은 세트 서브로 상대 리시브를 무너뜨리며 무더기 범실을 저지른 도로공사를 25대 16으로 잡고 경기를 끝냈습니다.<br> <br> 이날 흥국생명 주포 레베카 라셈(등록명 레베카)은 팀에서 가장 많은 32점을 냈습니다.<br> <br> 이번 시즌 V리그에 복귀해 한층 과감해지고 원숙한 기량을 뽐내는 레베카는 도로공사가 자랑하는 에이스 모마와 맞대결에서도 밀리지 않았습니다.<br> <br> 모마는 42점으로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점수를 냈으나 11개의 무더기 범실을 했고, 레베카는 단 1개의 범실로 정확한 공격을 자랑했습니다.<br> <br>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벌어진 남자부 경기에서는 현대캐피탈이 삼성화재에 3대 0으로 완승했습니다.<br> <br> 프로배구 남자부 전통의 라이벌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의 경기는 '클래식 매치'라고 불립니다.<br> <br> 현대캐피탈은 라이벌이라는 표현이 무색하게 최근 클래식 매치 11연승 기록을 이어갔습니다.<br> <br> 이날 승리로 승점 41(13승 8패)이 된 현대캐피탈은 최근 4연패에 빠진 1위 대한항공(승점 42·14승 7패)을 승점 1 차로 따라붙었습니다.<br> <br> 삼성화재는 승점 14(5승 17패)로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br> <br> 현대캐피탈 공격수 신호진은 후위 공격 득점 5개와 블로킹 득점 4개, 서브 득점 3개로 개인 통산 첫 번째 트리플크라운(후위 공격·블로킹·서브 득점 각각 3개 이상)을 달성했습니다.<br> <br> 또한 바야르사이한 밧수(등록명 바야르사이한)는 16득점에 블로킹 득점 6개, 공격 성공률 83.33%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줘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br> <br> 이날 현대캐피탈은 팀 블로킹 득점 17대 3으로 높이에서 상대를 압도하며 쉽게 경기를 풀었습니다.<br> <br> 현대캐피탈의 높이에 고전한 삼성화재는 1세트 막판 김우진을 교체하는 등 강수를 뒀으나 그 자리를 채운 이윤수도 반전을 만들지 못했습니다.<br> <br> 삼성화재는 미힐 아히(등록명 아히)가 19득점으로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점수를 냈으나 빛바랜 투혼이 됐습니다.<br> <br>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3연속 올림픽 메달 도전' 빙속간판 정재원,동계체전 1500m 대회新 우승 '좋은 예감' 01-14 다음 중국에 지고, 사우디에 지고, 2살 어린 우즈백에 지고... '동네북' 된 한국 U-23, 이대로 괜찮나 0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