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망가진 영웅"…40㎏ 빠진 현주엽, 아들과 관계 회복 노력 ['아빠하고 나하고3' 첫방] 작성일 01-14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lPZjXyOS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9aa65df274f31a728e2c632f0f4b09010c8c23702650857409e49628d7d6b69" dmcf-pid="0SQ5AZWIC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빠하고 나하고3 / 사진=TV CHOSUN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4/sportstoday/20260114235947898pdwo.jpg" data-org-width="600" dmcf-mid="1ceIxODgy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4/sportstoday/20260114235947898pdw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빠하고 나하고3 / 사진=TV CHOSUN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219972728b281f2b58f103ae1145732bc0ed335624a79c61104cac0bb407336" dmcf-pid="pvx1c5YCTD"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아빠하고 나하고3' 현주엽 부자의 솔직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p> <p contents-hash="df02f74a4d18564ca42cb9fd9e5ce9332855bc0f95f86e6449e855b422e394e0" dmcf-pid="UTMtk1GhWE" dmcf-ptype="general">14일 새 시즌으로 돌아온 TV CHOSUN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3'에는 전 농구 감독 현주엽 부자가 출연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ca2231b8f8a89db559553b03fe09c56eeede0a983bb51eaeca1a6fa142d4c6a" dmcf-pid="uyRFEtHlW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빠하고 나하고3 / 사진=TV CHOSUN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4/sportstoday/20260114235949159lwzp.jpg" data-org-width="600" dmcf-mid="tjFx5Qfzv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4/sportstoday/20260114235949159lwz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빠하고 나하고3 / 사진=TV CHOSUN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1f1e66a8f9d3342fad059b64216b2fa0588f47555d649617179a00a42952aad" dmcf-pid="7lQ5AZWIvc" dmcf-ptype="general"><br> 이날 현주엽은 "여러 일들을 겪고 아이들과 대화가 없다는 걸 느꼈다. 특히 첫째 준희와 그랬다. 방송을 통해 시간을 보내며 좋아지면 어떨까 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p> <p contents-hash="a9917bc903673335c0b7d38d60735e53c8041fa62895887d8f11eb14f8ab5bf9" dmcf-pid="zSx1c5YCCA" dmcf-ptype="general">이어 "혼자 겪어야 하는 일이면 괜찮았을 텐데, 아내와 아이들까지 겪어야 한 게 가장 힘들었다. 준희는 병원에 있던 시간도 길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18bb961f97eab3452b1f19fd2cc001aecf49e52f65b3f94ddc127fb3bbd1d4d3" dmcf-pid="qvMtk1Ghyj" dmcf-ptype="general">준희 군은 "옛날에 아버지는 제 꿈이었고, 가장 멋진 사람이었다. 지금은 망가진 영웅이다"라며 "학교에 가는 게 힘들어서 부모님과 상의해 고등학교 1학년 때 휴학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6029500d71b187e9a8adffc75d3ed5d84514b1e4edaf932fba0689cabdc12f6" dmcf-pid="BTRFEtHlSN" dmcf-ptype="general">사건 이후 준희 군은 치료를 시작했고, 하루에 약만 20알을 먹고 있었다. 병원 입원도 네 차례 경험했다. 불면증, 호흡곤란, 악몽에 시달렸고, 안 좋은 생각까지 해봤다고. 현주엽 또한 그간의 마음고생으로 살이 40㎏이나 빠졌다.</p> <p contents-hash="12518125beddaf8b30bf004519f63211e3e2f4eaf66a2f2533e2002eb4230c80" dmcf-pid="bye3DFXSSa" dmcf-ptype="general">현주엽은 식사를 준비해 준희 군과 함께 밥을 먹었다. 하지만 아들은 먹는 내내 아버지의 눈도 마주치지 않았다. 준희 군은 "많이 힘들었다. 아버지와 마주친 적이 거의 없었다. 솔직히 왜 이제 와서 이러나 싶기도 하다"고 속마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a29da893c361237525689066b0e4dfa276a246df9c06308da777536a858e90c2" dmcf-pid="KWd0w3ZvWg" dmcf-ptype="general">준희 군은 친구의 연락을 받고 함께 농구를 하러 나갔다. "농구를 싫어하는 건 아니구나?"라는 현주엽의 말엔 "딱히 할 게 이거밖에 없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6eed5612da846d7daeb471622e3724b09a0a5e2c5726d77cc0c448e4f07a52a5" dmcf-pid="9YJpr05Tlo" dmcf-ptype="general">한강공원 농구 코트에 도착한 그는 친구와 함께 공을 튀기며 슛을 날렸다. 6개월 동안 집에만 있다 보니 체력이 안 따라준다고 했지만, "오랜만에 농구를 하니 마음의 짐도 덜어진 것 같다. 함께 해주러 한강공원까지 와준 친구가 고마웠다"고 마음을 표했다.</p> <p contents-hash="ec6f2839c1196e318167cc3aa8d9484233386a81bc613656a23753d2d77bdbf5" dmcf-pid="2GiUmp1ylL" dmcf-ptype="general">준희 군은 "내가 현주엽 아들이라서 고생했다. 주변의 기대치가 높아 되게 힘들었다. 농구를 잘하면 '현주엽 아들인데 이 정도는 당연하다', 못하면 '현주엽 아들인데 너무 못한다'는 시선을 받는 게 단점이었다"며 "제가 불평을 해도 바뀌는 건 없으니 아버지께서 속상하실까 봐 그런 얘기를 안 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fedf84a70a2a576e9cec89d99126942f104d930d2bd6837a3b6287fdb16f89d" dmcf-pid="VHnusUtWS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빠하고 나하고3 / 사진=TV CHOSUN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4/sportstoday/20260114235950417qsfn.jpg" data-org-width="600" dmcf-mid="FWe3DFXSh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4/sportstoday/20260114235950417qsf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빠하고 나하고3 / 사진=TV CHOSUN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6e254633c287112c6aefb9b9976d2f9ea9ad72b32099ea3f95576ed3578e8c2" dmcf-pid="fXL7OuFYhi" dmcf-ptype="general"><br> 이후 현주엽은 절친 안정환과 만나 식사 자리를 가졌다. 아들의 얘기를 꺼낸 그에게 안정환은 "너 때문에 그렇게 된 것 아니냐"고 돌직구를 날렸다.</p> <p contents-hash="f0aa78152b0df3d1855311a1873387bb1c31c83d8a1a1dc23e5029022993f054" dmcf-pid="4YJpr05TCJ" dmcf-ptype="general">현주엽이 "나 때문이라 해도 그렇게 할 필욘 없지 않냐"고 했지만, 안정환은 "아니다. 입장 바꿔 생각해보라. 난 친구니까 네 편이지만 사회적으로 그렇게 된 건 어쨌든 너 때문이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0972ded71fe217e8e3c35f54a9b900edc90962d331c423a9e78164e9639fa4d" dmcf-pid="8GiUmp1ySd" dmcf-ptype="general">이어 "난 우리 애들을 후배 다루듯 했다. 돌이켜보니 평생 내 몸에 밴 행동으로 하고 있더라. 그래서 애들이 날 불편해했다. 자식 키우는 데 정답이 어딨나. 정말 어렵다. 걔네들의 세상은 내 생각과 너무 다르더라"라고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dd7c963607067b5efb8c1e2d5fb65e49abe2a5cb4aca6aef621f89b09139c833" dmcf-pid="6HnusUtWye" dmcf-ptype="general">현주엽은 "학교를 그만두겠다는 걸 일단 휴학을 시켰다. 학교도, 공부도 시기가 있는데 그게 안 되니 답답하고 안쓰러운 마음이 든다"며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싶은데 애들은 빨리 밥 먹고 방으로 들어간다. 일단 같이 시간을 보내는 게 필요할 것 같다. PC방을 가고 싶다는데 난 게임을 할 줄 모른다"고 고민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7f714916a9af21c57c40a4164b9ac8def2f237b512f4dcd7b7e3ff432e0c266a" dmcf-pid="PXL7OuFYhR" dmcf-ptype="general">안정환은 "네가 게임을 배워라. 가서 뭘 먹기라도 해라. 나도 아들 따라 게임을 해봤다. 재밌다. 같이 해보라"라며 적극적인 태도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준희 군을 불러 함께 식사를 하자고 제안했다.</p> <p contents-hash="57d9d6fa7213666c1727d26a000c36b54e914b61dcde8cffef225fa3d0abce0d" dmcf-pid="QZozI73GWM" dmcf-ptype="general">연락을 받고 온 준희 군은 착석해 음식을 먹었고, 안정환은 "아빠가 농구를 잘 알려줬냐"고 물었다. 그는 "되게 박하게 알려줬다"며 편안하게 대답했다. 안정환은 "우리 애들이 축구를 했어도 누구 아들이라고 꼬리표가 달렸을 거다. 넌 오죽했겠냐"고 공감하는 모습도 보였다.</p> <p contents-hash="8bbf10a979a6287a3d1002513c52ba68d9c37b280bab44237f0bc7337e8f9ac9" dmcf-pid="x5gqCz0Hlx" dmcf-ptype="general">현주엽은 인터뷰를 통해 "준희가 운동을 하게 되면 좀 더 준희의 입장에서 생각해야겠다고 느꼈다"며 "저와 있을 때보다 대화가 잘 통하는 것 같아 부럽기도, 샘나기도 했다. 정환이가 준희 입장에서 잘 생각해준 것 같다. 가까이 다가가고, 시간을 보내면 좋아진다는 게 경험자한테 들으니 다르더라.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4e473154ece12b2d4f1b21f715ec148c52fb2c0db51e291c7d26cefcee41b752" dmcf-pid="ynFDfENdhQ"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스프링 피버’ 조준영, 승부보다 마음 택한 순수한 애정 01-15 다음 박근형, 신인 전도연 회상 "성질 보통 아냐, 연기 조언하니 울면서 덤벼" 01-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