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패 후 반전의 1승' 신민준 9단, LG배 결승 2국 이치리키 료 9단에 불계승…15일 최종 3국 작성일 01-15 3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2/2026/01/15/0000039115_001_20260115050013003.jpg" alt="" /><em class="img_desc">신민준 9단.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table> <tbody> <tr> </tr> <tr> </tr> </tbody> </table> <br><br>신민준 9단이 LG배 결승 대국에서 1패 후 승리를 거두며 승부를 최종 3국으로 미뤘다. <br><br>신민준은 14일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 소강당에서 열린 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결승 3번기 2국에서 일본의 이치리키 료 9단에게 285수 만에 흑 불계승했다. <br><br>지난 12일 열린 1국을 패해 벼랑에 몰렸던 신민준은 2국에서 기사회생하며 1승 1패를 기록했다. <br><br>최종 우승자를 가릴 결승 3국은 15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br><br>2국에서 흑을 잡은 신민준은 초반 하변에서 펼쳐진 전투에서 유리한 형세를 만들었다. 전세가 불리해진 이치리키는 하변과 좌변 흑 대마 공격에 총력을 기울였다. <br><br>신민준은 좌변 대마를 수습하는 과정에 손해를 보며 잠시 승부의 추가 흔들렸다. 그러나 신민준은 종반으로 접어들어 초읽기에 몰린 이치리키가 상변 끝내기 과정에서 실수를 저지르는 사이 다시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 <br><br>패색이 짙어진 이치리키는 100여수를 더 두며 끈질기게 추격했으나 끝내 2∼3집 차이를 끝내 좁히지 못하자 돌을 던졌다. <br><br>2국에서 반격에 성공한 신민준은 통산 상대 전적에서도 2패 뒤 첫 승을 거뒀다. <br><br>신민준은 대국 후 "전반적으로 형세가 계속 좋았는데, 쉬운 실수를 몇 차례 하면서 만만치 않아졌다"며 "거의 마지막 순간에서야 승리를 확신했다"고 말했다. <br><br>그는 또 "첫날 대국은 지면 안 됐던 바둑이었는데 아직 기회가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며 "그런 바둑이 다시 나오지 않도록 최종국은 모든 실력을 다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br><br>LG배 우승 상금은 3억 원, 준우승 상금은 1억 원이다.<br> 관련자료 이전 어쩐지… 작심삼일·귀차니즘은 ‘나’ 말고 ‘뇌’ 문제였어! 01-15 다음 얼음 위 환상 케미…이번엔 ‘팀 선영석’이 일 낸다 01-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