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 테니스 18일 개막…알카라스 vs 신네르 결승서 만날까 작성일 01-15 32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조코비치, 통산 25회 메이저 단식 우승 도전</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15/PYH2026010910480001300_P4_20260115084915297.jpg" alt="" /><em class="img_desc">알카라스와 신네르 기념 촬영<br>(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세계 랭킹 1, 2위에 올라 있는 카를로스 알카라스(오른쪽)와 얀니크 신네르가 9일 서울 영등포구 현대카드 본사 컨벤션홀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매치 14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9 pdj6635@yna.co.kr</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가 오는 18일 호주 멜버른에서 막을 올린다. <br><br> 올해 호주오픈 최대 관심사는 역시 카를로스 알카라스(1위·스페인)와 얀니크 신네르(2위·이탈리아)의 치열한 라이벌 관계가 이번 대회에서도 계속될 것인가 하는 점이다. <br><br> 알카라스와 신네르는 2024년과 2025년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4개씩 양분했다. <br><br> 2024년 호주오픈과 US오픈을 신네르가 제패했고,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은 알카라스 차지였다. <br><br> 또 지난 시즌에는 신네르가 호주오픈, 윔블던에서 정상에 오른 반면 알카라스는 프랑스오픈과 US오픈에서 우승했다. <br><br> 2023년만 하더라도 노바크 조코비치(4위·세르비아)가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US오픈을 휩쓸었고, 알카라스가 윔블던 우승 트로피만 가져갔던 때를 떠올리면 불과 1∼2년 사이에 세계 남자 테니스 판도가 급변한 셈이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15/PYH2026011003350001300_P4_20260115084915304.jpg" alt="" /><em class="img_desc">경기 펼치는 알카라스<br>(인천=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1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매치14. <br> 스페인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이탈리아 얀니크 신네르를 상대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6.1.10 hama@yna.co.kr</em></span><br><br> 알카라스와 신네르는 올해 호주오픈에서 나란히 의미 있는 기록에 도전한다. <br><br> 먼저 알카라스가 우승하면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제패하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다. <br><br> 알카라스는 2022년 US오픈, 2023년 윔블던, 2024년 프랑스오픈을 차례로 정복했고, 남은 메이저 타이틀은 호주오픈뿐이다. <br><br> US오픈에서 2022년과 2025년 두 번 우승한 알카라스지만 같은 하드코트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에서는 2024년과 2025년 8강이 최고 성적일 정도로 유독 잘 풀리지 않았다. <br><br> 남자 단식에서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이룬 선수는 프로 선수들의 메이저 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로는 앤드리 애거시(미국), 로저 페더러(스위스), 라파엘 나달(스페인), 조코비치 4명이 전부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15/PYH2026011003950001300_P4_20260115084915311.jpg" alt="" /><em class="img_desc">신네르, 팬들에게 손하트<br>(인천=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1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매치14. <br> 이탈리아 얀니크 신네르가 스페인 카를로스 알카라스를 상대로 경기를 펼치던 중 팬들에게 손하트를 보내고 있다. 2026.1.10 hama@yna.co.kr</em></span><br><br> 신네르는 호주오픈 남자 단식 3년 연속 우승을 노린다. <br><br> 호주오픈 남자 단식 3연패 최근 사례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조코비치가 달성했다. <br><br> 신네르가 우승하면 알카라스보다 빨리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할 기회를 잡게 된다. <br><br> 신네르에겐 4대 메이저 가운데 아직 프랑스오픈 우승이 없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15/PAF20260113114201009_P4_20260115084915319.jpg" alt="" /><em class="img_desc">호주오픈을 앞두고 훈련하는 조코비치<br>[AFP=연합뉴스]</em></span><br><br> 2003년생 알카라스, 2001년생 신네르의 '양강 구도'를 깰 가장 유력한 후보는 1987년생 조코비치다. <br><br> 조코비치는 자신의 메이저 우승 24회 가운데 10번을 호주오픈에서 달성했을 정도로 이 대회에 강하다. <br><br> 조코비치가 우승하면 메이저 대회 단식 25번째 우승으로 이 부문 신기록을 세운다. <br><br> 조코비치 외에 마거릿 코트(은퇴·호주)가 메이저 대회 여자 단식에서 24번 우승했다. <br><br> 메이저 대회에서만 통산 397승을 거둔 조코비치는 올해 사상 첫 400승 돌파가 유력하다. <br><br> 38세 8개월인 그가 우승하면 1968년 이후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최고령 우승 기록인 37세 2개월(1972년 호주오픈·켄 로즈월)을 경신한다. <br><br> 조코비치의 최근 메이저 우승은 2023년 US오픈이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15/PAF20260112249801009_P4_20260115084915326.jpg" alt="" /><em class="img_desc">12일 끝난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에서 우승한 사발렌카<br>[AFP=연합뉴스]</em></span><br><br> 여자 단식에서는 2023년과 2024년 우승, 2025년 준우승의 아리나 사발렌카(1위·벨라루스)가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다. <br><br> 여기에 이가 시비옹테크(2위·폴란드), 코코 고프(3위), 어맨다 아니시모바(4위·이상 미국), 엘레나 리바키나(5위·카자흐스탄) 등이 도전하는 양상이 될 가능성이 크다. <br><br> 올해 호주오픈은 총상금 1억1천150만 호주달러, 단식 우승 상금은 415만 호주달러(약 40억6천만원)가 걸려 있다.<br><br> 지난해 총상금 9천650만 호주달러, 단식 우승 상금 350만 호주달러에 비해 둘 다 증가했다. <br><br> 한국 선수로는 구연우(187위·CJ제일제당)가 여자 단식 예선에 출전했으나 1회전 탈락했다. <br><br> tvN 스포츠가 주요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br><br> emailid@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KT, 지니 TV AI 에이전트로 ‘TV와 일상 대화’ 확대 01-15 다음 아마추어가 세계 2위 신네르 꺾어…호주오픈 ‘1포인트 슬램’ 01-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