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로 날아온 '안세영', 오쿠하라 노조미 가볍게 이기고 16강행 작성일 01-15 3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BWF 월드 투어 인디아 오픈 2026 여자단식 32강] 안세영 2-0 오쿠하라 노조미</strong>1월 11일 일요일에 끝난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시리즈) 여자단식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과정에서 2-0(21-17, 21-7)으로 가볍게 이겼던 오쿠하라 노조미를 뉴델리에서 다시 만난 안세영은 피로도 잊고 여전히 승리 행진을 이어나갔다. 두 번째 게임 빠른 템포의 흐름을 완벽한 코너워크로 휘어잡은 순간들마다 상대 입장에서 넘기 어려운 벽이 느껴질 정도였다.<br><br>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1월 14일(수) 오후 5시 50분 인도 뉴델리에 있는 인디라 간디 스포츠 컴플렉스 3번 코트에서 벌어진 BWF(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 투어 인디아 오픈 2026(슈퍼 750시리즈) 여자단식 32강에서 일본의 오쿠하라 노조미(27위)를 41분만에 2-0(21-17, 21-9)으로 물리치고 16에 올라섰다.<br><br><strong>쿠알라룸푸르에서 뉴델리로... 일주일 만에 또 완승</strong><br><br>일주일 전 쿠알라룸푸르에서 만났던 오쿠하라 노조미를 상대로 거의 비슷한 완승 결과가 나왔다. 첫 번째 게임 점수가 거짓말처럼 그 때와 21-17로 똑같이 나온 것이다. 오쿠하라 노조미가 8-11로 끌려간 상태에서 맞이한 첫 번째 인터벌 이후 매섭게 따라붙은 순간들이 인상적이었다.<br><br>첫 번째 게임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안세영의 라인 아웃 판단 미스가 나왔다. 긴 랠리 끝에 왼쪽 옆줄에 떨어지는 오쿠하라 노조미의 언더 클리어가 나가는 줄 알았던 것이다. 여기서 오쿠하라 노조미의 15-14 역전 스코어가 만들어졌다. 안세영은 곧바로 이어진 상황에서 백핸드 리턴 실수까지 저지르는 바람에 14-16으로 점수차가 벌어지기도 했다.<br><br>하지만 안세영은 다시 정신을 바짝 차리고 네트 앞 포핸드 스매시 포인트로 17-17까지 따라붙었고, 오쿠하라 노조미가 깜짝 놀라 주저앉을 정도로 놀라운 수비력을 보여주면서 언더 클리어 포인트를 건져 올려 19-17로 흐름을 완전히 뒤집어버렸다.<br><br>안세영은 가벼운 포핸드 점프 드롭샷 포인트로 20-17 게임 포인트를 만들고는 오쿠하라 노조미의 백핸드 리턴 실수로 첫 게임을 끝냈다. 이어진 두 번째 게임은 안세영이 의도한 대로 일방적인 흐름이 나온 것이다.<br><br>포핸드 대각선 하프 스매싱에 이은 네트 위 크로스 푸시 포인트로 7-3으로 달아난 순간이 완승 갈림길을 분명하게 새겨놓았다. 오쿠하라 노조미가 인터벌 이후 절묘한 포핸드 크로스 앵글 드롭샷 포인트를 따내며 7-12까지 따라붙기도 했지만 안세영의 연속 우승 열차를 멈추게 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br><br>오쿠하라 노조미는 안세영의 백핸드 푸시 포인트(14-8)를 예상하지 못하고 뒤로 물러서면서 한 번 더 뒤로 자빠지고 말았다. 안세영의 기막힌 서브 리턴 포인트(포핸드 드롭샷 18-9)가 바닥에 떨어지는 순간 오쿠하라 노조미의 두 발은 얼어붙은 것처럼 보일 정도였다.<br><br>안세영에게 찾아온 마지막 두 포인트도 오쿠하라 노조미의 라인 아웃 판단 미스였다. 이제 안세영은 16강 토너먼트에서 대만의 황 위 쉬안(38위)을 만나는데 32강에서 한국의 김가은(18위)에게 2-1(10-21, 21-19, 21-17)역전승으로 올라온 것이다.<br><br>한편,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김원호-서승재'조도 이번 대회에 톱 시드로 참가했지만 서승재의 어깨 부상을 이유로 32강 토너먼트를 앞두고 기권 의사를 전했다. 이로써 땀을 흘리지 않고 16강에 오른 대만의 '치 웨이 허-황 쥐 쉬안' 조(위)는 한국의 또 다른 남자복식 팀 '강민혁-기동주' 조를 만나게 됐다.<br><br><strong>BWF 월드 투어 인디아 오픈 2026 여자단식 32강 결과</strong><br>(1월 14일 오후 5시 50분, 인디라 간디 스포츠 컴플렉스 3번 코트, 뉴델리)<br><br>★ <strong>안세영</strong>(한국, 1위) <strong>2-0 (21-17, 21-9) 오쿠하라 노조미</strong>(일본, 27위)<br> 관련자료 이전 ‘7세트 사나이’ 오태준이 또 끝냈다!’…크라운해태, PBA 팀리그 준PO 1차전서 하나카드 격파 01-15 다음 박나래 '갑질 논란' 속...김혜윤, 스태프 갑질에 오열 "방송 불가 욕설해" ('유퀴즈') 01-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