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원 확보' 안세영, 한일전 41분 컷 또 26연승 폭풍 질주…작년 최고 27연승 임박 → 개인 최고 33연승 돌파 속도 작성일 01-15 2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1/15/0000588931_001_20260115102710389.jpg" alt="" /><em class="img_desc">▲ 세계 랭킹 1위의 위엄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어버린 안세영은 이제 27연승 타이를 목전에 두며 배드민턴 역사를 새로 써 내려가고 있다. 시즌 전승을 목표로 내건 안세영의 2주 연속 정상 등극이 곧 시작된다. ⓒ연합뉴스/AFP</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배드민턴 코트의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안세영(24, 삼성생명)이 인도에서 다시 한번 자신의 시대를 선포할 준비를 마쳤다. <br><br>안세영은 지난 14일 인도 뉴델리의 인디라 간디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펼쳐진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인도오픈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일본의 베테랑 오쿠하라 노조미(30위)를 세트 스코어 2-0으로 완파했다. <br><br>경기 초반부터 상대를 압박한 안세영이 승리를 확정 짓기까지 필요한 시간은 41분에 불과했다. 이번 승리로 안세영은 오쿠하라와의 상대 전적에서 5전 전승의 압도적인 우위를 유지하며 천적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br><br>오쿠하라는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2016 리우 올림픽 동메달과 2017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한 시대를 대표했던 전설이다. 지금은 안세영이 오쿠하라의 속도와 경기력을 모두 넘어서면서 2주 연속 손쉬운 승리를 따냈다. <br><br>직전 말레이시아오픈에서도 40여분 만에 오쿠하라를 잡았던 안세영은 이날 역시 완성도 높은 수비력으로 상대를 따돌렸다. 1게임 초반 오쿠하라의 노련한 경기 운영에 밀려 16-17로 잠시 리드를 허용하기도 했으나, 안세영은 당황하지 않았다. 특유의 끈질긴 그물망 수비로 상대의 결정적인 공격을 모조리 걷어낸 뒤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21-17로 기선을 잡았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1/15/0000588931_002_20260115102710417.jpg" alt="" /><em class="img_desc">▲ 세계 랭킹 1위의 위엄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어버린 안세영은 이제 27연승 타이를 목전에 두며 배드민턴 역사를 새로 써 내려가고 있다. 시즌 전승을 목표로 내건 안세영의 2주 연속 정상 등극이 곧 시작된다. ⓒ연합뉴스</em></span></div><br><br>기세를 이어간 2게임은 안세영의 독무대였다. 초반부터 10-3으로 멀찍이 달아난 안세영은 단 한 번의 위기도 허용하지 않은 채 21-9라는 압도적인 점수 차로 경기를 매듭지었다.<br><br>안세영이 파죽의 26연승을 내달렸다. 지난해 덴마크오픈부터 시작된 승전고는 멈출 기색 없이 이어지고 있다. 안세영은 이제 16강전에서 대만의 후앙위순(40위)을 상대하게 되는데 이 경기마저 승리한다면 지난해 자신이 세웠던 시즌 최다 연승 기록인 27연승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통산 개인 최다 기록인 33연승까지도 가시권에 들어온 상태다. <br><br>작년 안세영은 1월부터 5월 싱가포르오픈까지 27연승을 달리다가 천위페이(4위, 중국)에게 아쉽게 끊긴 바 있다. 안세영의 강점을 엿볼 수 있다. 무한 질주가 막히면 자칫 슬럼프로 빠질 수 있는데 다시 전열을 가다듬었고, 지난해 73승 4패의 놀라운 성적을 냈다. <br><br>지금의 연승 시작점인 덴마크오픈부터 프랑스오픈, 호주오픈, 월드투어 파이널, 말레이시아오픈까지 어느덧 5개 대회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그 결과 안세영은 누적 상금 277만 달러(약 41억 원) 고지를 밟았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인 6만 6500달러(약 9830만 원)를 추가할 경우 커리어 합산액 42억 원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된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1/15/0000588931_003_20260115102710443.jpg" alt="" /><em class="img_desc">▲ 안세영은 패배의 문턱까지 몰렸던 2세트에서 보여준 무시무시한 뒷심은 왜 그가 세계 1위인지를 다시 한번 입증하기에 충분했다. 특히 왕즈이 상대로 8점차를 뒤집고 우승했던 걸 재현하면서 천적 관계를 공고히 했다. ⓒ연합뉴스/AP</em></span></div><br><br>물론 우려의 시선이 없는 것은 아니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살인적인 일정을 이겨내야 한다. 직전 대회인 말레이시아오픈 우승 과정에서도 체력적인 부담을 호소하기도 했다. <br><br>다행인 건 이번 인도오픈에서는 대진 운이 따르고 있다. 16강 상대인 후앙위순은 객관적인 전력에서 안세영의 적수가 되지 못한다. 경기 시간을 단축할 가능성이 크다. 더불어 대진운도 좋아 체력을 안배할 최적의 환경을 갖추게 됐다. <br><br>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이기도 한 안세영은 타이틀 방어와 동시에 자신의 기록 경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쫓고 있다. 안세영의 인도오픈 16강전은 15일 오후 4시께 스포츠 전문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나우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1/15/0000588931_004_20260115102710481.jpg" alt="" /><em class="img_desc">▲ 세계 랭킹 1위의 위엄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어버린 안세영은 이제 27연승 타이를 목전에 두며 배드민턴 역사를 새로 써 내려가고 있다. 시즌 전승을 목표로 내건 안세영의 2주 연속 정상 등극이 곧 시작된다. ⓒ연합뉴스/AP</em></span></div><br> 관련자료 이전 한국핸드볼연맹, 핸드볼로 전하는 ‘마음의 패스’로 청소년 마음 건강 사회 공헌 확대 01-15 다음 '무빙2', 본격 캐스팅 돌입?…염정아 측 "출연 결정된 바 없다" [공식] 01-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