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두 번째, 남편은 첫 패럴림픽… 휠체어 컬링 남봉광 "메달 가능성 100%" 작성일 01-15 2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1/15/0004105510_001_20260115140111313.jpg" alt="" /><em class="img_desc">취재진과 인터뷰 중인 남봉광. 대한장애인체육회</em></span><br>생애 첫 패럴림픽을 앞둔 휠체어컬링 남봉광(45)이 아내 백혜진(43·이상 경기도 장애인체육회)과 동반 메달을 다짐했다.<br><br>오는 3월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에서 남봉광은 4인조 종목, 아내 백혜진은 믹스더블 종목에 출전한다.<br><br>15일 이천선수촌에서 열린 '2026년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남봉광은 "메달 가능성은 100%라고 생각한다"며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면서 열심히 훈련했고, 결과로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br><br>이날 남봉광은 휠체어 탁구 간판 윤지유(성남시청)와 함께 선수단 대표로 국가대표 다짐을 발표한다. 그는 "백혜진 선수가 캐나다 대회에 가서 대신 참석하게 됐다"며 "큰 영광이고, 국가대표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br> <br>아내 박혜진에겐 지난 2022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에 이어 두 번째 출전이지만, 남봉광에겐 생애 첫 패럴림픽이다. 남봉광은 "처음 패럴림픽에 나가게 됐는데, 큰 영광이라 생각한다. 팀원들과 호흡을 맞추며 노력하고 있다"며 "아내가 '세계선수권과 분위기가 다르다'며 좋은 얘기를 많이 해줬다"고 말했다.<br><br>베이징 대회에서는 아내 백혜진이 기수를 맡은 바 있다. 남봉광에게 이번 대회 기수 욕심이 있냐고 묻자 "욕심은 있지만 일정상 힘들 거라고 하셨다"며 아쉬움을 내비쳤다.<br><br>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에 따르면, 개회식은 대회 개최지와 다른 지역에서 열려 모든 선수가 참가하기 어렵다. 이에 선수 한 명이 대표로 참석할 예정이고, 기수를 맡은 선수는 아직 미정이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1/15/0004105510_002_20260115140111356.jpg" alt="" /><em class="img_desc">취재진과 인터뷰 중인 윤지유와 남봉광. 대한장애인체육회</em></span><br>남봉광과 아내 백혜진은 서로 다른 종목에 출전한다. 그는 "같은 종목에 출전하면 좋겠지만, 일단 대회에 같이 나가는 것만으로도 좋다고 생각한다"며 "아내의 믹스더블 종목이 좋은 성적을 내면 4인조도 힘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br><br>생애 첫 패럴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에 대해서는 "컬링은 개인이 아닌 팀 경기다. 개인 기술도 중요하지만, 팀워크와 멘탈을 다지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내달 패럴림픽에 가기 열흘 전 스위스로 넘어가 시차 적응을 하고, 빙질을 파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br><br>마지막으로 남봉광은 "패럴림픽 출전을 앞두고 많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최선을 다해서 메달을 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br> 관련자료 이전 크래프톤, 올해 경영 전략과 중장기 성장 방향 발표…핵심 내용은? 01-15 다음 지구라트부터 자이언트 스텝 ‘강자 총출동’…렛츠런파크 서울, 1400m 1등급 경주 개최 01-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