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패럴림픽 도전하는 휠체어컬링 남봉광 "메달 가능성은 100%" 작성일 01-15 27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아내도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출전…"아내 좋은 기운 이어받을 수 있길"</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15/AKR20260115119500007_01_i_P4_20260115145414914.jpg" alt="" /><em class="img_desc">휠체어컬링 국가대표 남봉광<br>[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span><br><br> (이천=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이번 대회 메달 가능성이요? 100%죠."<br><br> 휠체어컬링 국가대표 남봉광(44·경기도 장애인체육회)은 15일 경기도 이천선수촌에서 열린 2026년 대한장애인체육회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메달 획득을 향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br><br> 2024년 국가대표로 처음 발탁된 이후 생애 첫 패럴림픽 무대를 앞두고 메달을 확신하는 그의 목소리에는 흔들림이 없었다. <br><br>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은 오는 3월 6일 개막해 열흘간 열전을 이어간다. <br><br> 남봉광은 지난 3월 세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 혼성 단체전 은메달을 따내며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한국 휠체어컬링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거둔 사상 첫 은메달이었다. <br><br> 휠체어컬링 4인조 종목에 나서는 남봉광은 이현출, 양희태(이상 강원도 장애인체육회), 차진호(경기도 장애인체육회), 방민자(전라남도)와 출전한다. 경기 상대와 컨디션에 따라 5명 중 4명이 한 조를 이룰 예정이다.<br><br> 남봉광은 "어떤 색이든 꼭 메달을 따겠다는 마음으로 저희 팀 모두 힘을 내서 준비하고 있다"며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r><br> 특히 이번 대회는 '휠체어컬링 부부'인 아내와 동반 출전하는 대회라 더욱 뜻깊다. <br><br> 남봉광은 2016∼2018년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진행한 신인선수 캠프에서 휠체어컬링 선수 백혜진(경기도 장애인체육회)을 만나 2020년 11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br><br> 2022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에서 4인조 대표팀 멤버로 6위를 한 백혜진은 이번에는 믹스 더블(혼성 2인조)에서 이용석(경기도 장애인체육회)과 팀을 꾸려 메달 사냥에 나선다. <br><br> 남봉광은 "아내와 같은 팀으로 뛰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국가대표 선발 방식이 팀이 아닌 개인별 선발이라 이번에는 각기 다른 팀에서 메달을 노리게 됐다"고 설명했다.<br><br> 이어 "아내가 출전하는 믹스더블(혼성 2인조) 경기가 먼저 치러질 텐데, 아내가 좋은 성적을 거두면 그 기운을 이어받아 저 역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것"이라며 아내를 향한 든든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15/AKR20260115119500007_02_i_P4_20260115145414917.jpg" alt="" /><em class="img_desc">장애인 탁구 국가대표 윤지유와 휠체어컬링 국가대표 남봉광(좌측부터)<br>[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span><br><br> 한편 이날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에 남봉광과 함께 선수들을 대표해 '선수 다짐'을 발표한 장애인 탁구 '신성' 윤지유(25)도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동료들에게 진심 어린 격려를 보냈다. <br><br> 윤지유는 "열심히 노력해온 선수들이 동계 패럴림픽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금메달을 많이 따기를 바란다"며 "아무래도 장애인체육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낮은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br><br> 이어 "저도 올해 출전하는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시상대에서 애국가를 여러 번 듣고 싶은 꿈을 향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br><br> coup@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에녹, 청취자가 원하는 ‘육각형 인재’ 활약 01-15 다음 ‘흑백2’ 임성근, 김풍 도전장에 맞대응…“질 자신이 없습니다~” 01-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