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맨 웡의 투어 도전을 돕는다' 임규태 코치의 새로운 프로젝트 시작 작성일 01-15 26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1/15/0000012300_001_20260115160415903.jpg" alt="" /><em class="img_desc">콜맨의 경기를 코칭 박스에서 지켜보고 있는 임규태 코치 / 임규태 코치 제공</em></span></div><br><br>임규태 코치의 새로운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임규태 코치는 홍콩 테니스 선수 콜맨 웡(132위)을 지도하며 ATP 투어 코치로 복귀했다. <br><br>임규태 코치는 "작년 10월에 첫 제의가 왔다. 선수가 직접 제의했고 워낙 간절하게 요청해 12월에 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콜맨이 어떤 선수인지는 당연히 알고 있었다. 현재 아시아 유망주이며, 나아가 아시아 테니스계를 이끌 수 있는 충분한 재능을 가졌다"고 부연했다.<br><br>2004년생인 콜맨은 191cm의 하드웨어가 강점이다. 주니어 시절 나달 아카데미에서 훈련하며 실력을 쌓아 왔다. 주니어였던 2019년부터 홍콩의 데이비스컵 대표팀으로 선발될 정도로 홍콩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선수다.<br><br>콜맨은 작년 US오픈에서 깜짝 3회전까지 오르며 테니스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랜드슬램 예선에서 항상 넘어졌던 콜맨이지만 작년 US오픈만큼은 달랐다. 3회전 안드레이 루블레프(러시아, 14위)를 상대로 패했지만 풀세트 접전을 펼치는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줬다. 지난 서울오픈챌린저에서도 준우승하며 한국 팬들에게도 인지도가 높아졌다.<br><br>그리고 올해에는 개막 대회였던 ATP 250 홍콩오픈에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 콜맨은 단식 8강, 복식 4강까지 올랐다. 이는 모두 홍콩 국적 선수 역사상 ATP 투어 최고 성적이다. 콜맨의 맹활약으로 홍콩오픈은 본선 초반 라운드부터 경기장이 가득 찼던 것으로 전해진다.<br><br>임규태 코치는 이번 홍콩오픈이 그의 ATP 투어 코치 데뷔전이었다. 임 코치는 "대회를 준비하면서 캐스퍼 루드(노르웨이) 같은 톱 플레이어와 훈련했다. 선수의 능력이나 멘탈은 문제되지 않아 보였지만, 상대를 파악하고 경기를 풀어가는 부분, 그리고 본인의 강점을 더 강하게 부각시키는 부분이 가장 필요해 보였다. 그 부분을 가장 많이 소통했다"고 설명했다.<br><br>또한 "향후 모든 그랜드슬램 포함 연간 20~25주 정도의 투어를 동행하기로 했다. 첫 대회부터 가족을 초대해 줘 서로가 신뢰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준 부분에 감사하다"고 부연했다. 임규태 코치는 제임스 앨럼비(James Allemby, 나달 아카데미)와 주를 나눠가며 콜맨을 맡는다. 그랜드슬램에서는 두 코치가 모두 동행한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1/15/0000012300_002_20260115160415949.jpg" alt="" /><em class="img_desc">임규태 코치, 콜맨, 앨럼비 코치(오른쪽부터) / 임규태 코치 제공</em></span></div><br><br>한편 홍콩오픈 8강으로 132위까지 랭킹이 오른 콜맨은 15일 열린 호주오픈 예선 3회전에서 엘리아스 이머(스웨덴, 175위)에 패하며 자력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대신 럭키루저의 가능성은 남아있다. <br><br>오후 4시 현재, 아직 종료되지 않은 예선 경기를 포함해 콜맨의 럭키루저 대기 순번은 4번 또는 5번이다. 최근 그랜드슬램에서는 평균 3~4명의 럭키루저가 나왔다. 예년대로라면 콜맨은 럭키루저 경계선에 정확히 걸쳐있는 셈이다.<br><br>만약 콜맨이 럭키루저로 본선에 오를 수 있다면 홍콩오픈 8강으로 인해 랭킹을 132위까지 상승시킨 것이 결정적인 요인이 된다.<br><br>콜맨은 우선 다음 주 ATP CH75 이집트 소마베이챌린저에 출전 신청을 한 상황이다. 임규태 코치와 콜맨의 본격적인 케미는 지금부터 시작이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필승의 신념으로 임할 것"…장애인 국가대표, 새해 훈련 시작 01-15 다음 대한체육회, 휴머닉스 AI 체력단련장비 지원받아 01-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