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 같은 백 최강록, ‘흑백2’ 머리채 잡고 간 ‘서사 요정’[김원희의 업앤다운] 작성일 01-15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wDXH3ZvM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4664c4e01749b63e0a82eb53efe58cb8e869c7267490b7211e7456904952ee4" dmcf-pid="urwZX05Ti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강록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서 우승을 거뒀다. 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5/sportskhan/20260115160915246vyxz.jpg" data-org-width="1200" dmcf-mid="0S5fVx4qM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5/sportskhan/20260115160915246vyx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강록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서 우승을 거뒀다. 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39384d377f407857acf5b309ea5d9a3a0b4cb0cac0e518ebce4493ad2fcc737" dmcf-pid="7mr5Zp1ydh" dmcf-ptype="general">‘흑수저 같은 백수저’, 최강록의 힘이다.</p> <p contents-hash="67c7193e14a019546180a8536e323784731af8145e9c454b23d34df71f86f7d1" dmcf-pid="zsm15UtWLC"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이하 ‘흑백요리사2’)의 치열했던 경쟁이 지난 13일 막을 내렸다. 한달 여의 요리 전쟁을 아름답게 마무리 지은 건 우승자 최강록의 ‘이야기’였다.</p> <p contents-hash="ad0847953b8f56a4865e844a34fea6bdf7906a537e96731d38c056b3407d82a1" dmcf-pid="q68AjrcneI" dmcf-ptype="general">시즌1의 큰 인기에 힘입어 큰 기대 속 시작된 이번 시즌은 다소 번잡스러웠다. 기본적인 뼈대는 이어가면서도 새로운 장치나 시스템이 등장해 새로운 재미를 안기기도 했으나, 불필요해 보이는 ‘무대 연출’ 등이 흥미를 떨어뜨리기도 했다.</p> <p contents-hash="1f179bab9d4da9c8f4b5975bd9f6ea98cc6a1b5f37ef3e213d7010242600f2c2" dmcf-pid="BP6cAmkLnO" dmcf-ptype="general">미션의 재료들이 바닥에서 솟아오르거나 관람차 형태로 공개되는 모습은 지난 시즌 영광을 경제력으로 과시하는 모양새 외의 의미는 없었고, 지난 시즌에서 매출액 기준 탈락이나 팀원 방출 시스템 등이 받았던 “심사기준이 모호하다” “가학적인 룰”이라는 비판은 이번 시즌에도 팀 전원 탈락이나 사생전으로 반복됐다.</p> <p contents-hash="407eed915c4d494088834f8f078bcc066aaeada591b0a2fb051f27a17f36ab66" dmcf-pid="bQPkcsEoLs" dmcf-ptype="general">최강록의 우승 역시 식상한 선택이 될 수 있었다. 앞서 ‘마스터 셰프 코리아2’ 우승자로, ‘흑백요리사2’ 도전자로, 독특한 요리 철학과 특유의 담담한 말투와 행동을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고, 이미지 소비가 있었던 만큼 충격적인 반전을 이끌기는 어렵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f3d86dcfdaad4671b7f7d34dcd2c35a3628fa644adaac4a4e8df6032a380ae15" dmcf-pid="KxQEkODgnm"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최강록은 프로그램을 최선의 결말로 이끌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6dd91e69b8768e304170fe33e39ddca0783ef1d240c42b4548ec37e68ce099a" dmcf-pid="9MxDEIwan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 최강록 결승전 장면. 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5/sportskhan/20260115160916665alps.jpg" data-org-width="1200" dmcf-mid="plUMxnRfL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5/sportskhan/20260115160916665alp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 최강록 결승전 장면. 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8de5518ed397c7d4be4aeeff4f229dacb7a0749c63ed0abab3f64788f565c5c" dmcf-pid="2RMwDCrNnw" dmcf-ptype="general">‘히든 백수저’로 재도전을 알려 깜짝 화제를 모았다가 중후반부까지는 묵묵히 자신만의 요리에 전념하던 그가 존재감을 확실히 한 것은 11회 ‘무한 요리 천국’ 미션부터다. 몇 차례고 요리를 만들어 최고 점수를 경신하라는 룰에 휘둘리는 대신, 180분 동안 오롯이 한 요리에 집중해 결승 직행 티켓을 얻으면서, 제작진이 기획 의도로 밝혔던 요리에 대한 진정성을 제대로 보여줬다.</p> <p contents-hash="4a8d1b0cb404ccd08230a73aa72bf6f769a4c18441e506aa071354a932cd9ccf" dmcf-pid="VeRrwhmjRD" dmcf-ptype="general">결승전에서는 인간 최강록의 서사를 담은 맑은 국물 요리로 압승을 거뒀고, 또 한번 이번 시즌을 구원했다. 최강록은 그동안 요리 서바이벌을 통해 ‘조림인간’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특출난 조림 요리를 선보여왔다. 이번 시즌에서도 여러 차례 조림 요리를 선보여 살아남기도 했다.</p> <p contents-hash="0c2ecb70828c74204e84fc1bc9b03aad9db62bc5af77b0b55b6832b038dadd58" dmcf-pid="fdemrlsAME" dmcf-ptype="general">그러나 정작 결승전에서 ‘필살기’를 쓰는 대신 힘을 빼고 정공법으로 경쟁했다. 정성스럽게 쑨 깨두부를 맑게 우린 다시 국물에 올렸고, “조림을 잘 못 하지만, 조림을 잘하는 척했다. 공부도 노력도 많이 했지만, 척하기 위해 살아왔던 인생이 있었다. 나를 위한 요리에서까지 ‘조림’을 하고 싶지 않았다. 저를 위한 요리는 90초도 시간을 써 본 적이 없어서, 이 가상공간의 세계에서 해보고 싶었다”는 설명이 곁들여지며, ‘나를 위한 요리’라는 미션에 정확하게 부합하는 요리가 탄생했다.</p> <p contents-hash="9a24f0820f1f893420a895c2fc967e688a84d03412afffa7966a558670595838" dmcf-pid="4JdsmSOcMk" dmcf-ptype="general">이는 결승전 직전 ‘무한 요리 지옥’ 미션으로 치열했던 경쟁을 바쁘게 따라잡아 오던 시청자들에게도 훈훈한 힐링을 안겼고, 지난 시즌에 비해 떨어질 뻔했던 완성도를 보충하며 만족스러운 완결을 냈다.</p> <p contents-hash="bb3c6b06747db18ede7cf4ad16bf4b5036d898d56b058b921aff713c2b4d8f55" dmcf-pid="8iJOsvIkJc" dmcf-ptype="general">서바이벌 장르 속 자극적인 경쟁 시스템에 휘둘리지 않으며 자시만의 페이스로 결국엔 승리를 거머쥐는 최강록의 서사가 ‘마스터 셰프 코리아2’에 이어 ‘흑백요리사’ 시리즈까지 프로그램 존재 이유를 만들어냈다.</p> <p contents-hash="ee8d73f6b2a577f1d626422b3cd52b855076c8ffda66e719120e46a27078e36a" dmcf-pid="6niIOTCEiA" dmcf-ptype="general">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언더커버 미쓰홍’ 감독 “박신혜, 지구에 없는 사람인 것처럼…맛깔나는 차력 쇼” 01-15 다음 '이혼' 함소원, 딸 훈육 장면에 아동학대 논란…맘카페 들끓어 [이슈in] 01-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