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힘 빠지고 ‘역주행 곡’ 뜨는 음원 차트… “알고리즘 영향” 작성일 01-15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bHs55YCl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2032c25de580f41b985c70d58867c9c0156c1ea88e2d980bf7b84e449986bd5" dmcf-pid="bKXO11GhC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된 이미지 입니다. 챗지피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5/kukminilbo/20260115171344287liac.jpg" data-org-width="1200" dmcf-mid="qOwissEoy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5/kukminilbo/20260115171344287lia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된 이미지 입니다. 챗지피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1c65a6c5f13de9efeb6bcd0ca73c9024233006e4bdd539b2cf1d938edab6f18" dmcf-pid="K9ZIttHlvW" dmcf-ptype="general">가요계에서는 우즈의 ‘드라우닝’과 같은 이른바 ‘역주행’ 곡들이 더 이상 특수한 사례가 아닌 하나의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음원 차트에서 신곡 점유율이 절반 아래로 내려가며 기존 발매곡 소비가 늘어난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알고리즘 기반 추천과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신곡 중심의 소비 구조가 점차 약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0c1ae784a04427c76540a314432ab646d8e5f2640f3d90d69b291c0d78e1a38b" dmcf-pid="925CFFXSyy" dmcf-ptype="general">15일 써클차트의 지난달 디지털 음원 순위 상위 400곡을 김진우 음악 전문 데이터저널리스트가 분석한 결과, 발매 18개월 이내 곡이 차지하는 비중은 45.9%에 그쳤다. 발매 6개월 이내 곡 비율은 23.8%, 발매 3개월 이내 최신곡 비중은 14.1%까지 낮아졌다.</p> <p contents-hash="df3f775443e575280ec3ee0f1e5656f67afa3de1be8ffb74249bac7d4768424a" dmcf-pid="2weKiiMVST" dmcf-ptype="general">김 저널리스트는 “18개월 이내 발매곡 점유율이 50% 아래로 내려간 것은 해당 조사를 시작한 지난해 7월 이후 처음”이라며 “신곡 관련 지표가 일제히 하락하는 양상은 현재 음악 시장의 판도 변화를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 비율은 지난해 8월 58.6%를 기록한 이후 9월 55.7%, 11월 51%로 꾸준한 하락세를 보였다.</p> <p contents-hash="8a94be98f6b493911f519c304c7794e6b31110f0e34956556d487b480cba2e5c" dmcf-pid="Vrd9nnRfhv" dmcf-ptype="general">이 같은 흐름은 특정 곡의 일시적 흥행이 아니라 역주행 사례가 누적되며 차트에 장기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2023년 발매된 우즈의 ‘드라우닝’은 지난해 상반기 디지털 차트 정상에 오른 데 이어 12월 월간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했다. 같은 해 공개된 인디 싱어송라이터 한로로의 ‘사랑하게 될 거야’ 역시 지난해 9월 하위권에 진입한 뒤 빠르게 순위를 끌어올리며 12월에는 10위권 안에 안착했다.</p> <p contents-hash="f0e397518fefeaaebca25507e82e2b5896c2ed6576af5a22c1b95361d5c98798" dmcf-pid="fmJ2LLe4TS" dmcf-ptype="general">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의 월간 차트에서도 유사한 흐름이 확인됐다. 15일 기준 발매 100일 이내 곡을 집계한 ‘핫 100’ 차트 가운데 종합 차트인 ‘톱 100’에 동시에 이름을 올린 곡은 21곡에 그쳤다. 반면 2014년 발매된 성시경의 ‘너의 모든 순간’은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했고, 2019년 공개된 래퍼 노아주다의 ‘힙합보단 사랑, 사랑보단 돈’은 소셜미디어 숏폼 콘텐츠를 계기로 재조명되며 차트를 역주행했다. 2013년 발매된 엑소의 ‘첫 눈’도 연말 시즌 소비와 맞물려 차트에 재진입했다.</p> <p contents-hash="418b303a7beaec3ab3f19496da83a48f4262774a28decf038773c6d691ed6ffb" dmcf-pid="4siVood8yl" dmcf-ptype="general">김 저널리스트는 이런 현상이 음원 소비 방식의 변화와도 맞닿아 있다고 분석했다. 알고리즘 기반 추천 기능이 강화되면서 기존 발매곡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졌고, 과거 차트 유입을 이끌던 오디션 프로그램의 영향력이 줄어들며 신곡 공급이 둔화됐다는 설명이다. 그는 “추천 큐레이션과 소셜미디어 영향력이 커지면서 기존 발매곡 소비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신인 발굴 경로가 약해진 점도 시장이 정체된 인상을 주는 요인”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abecac8ac0ae44af5d152abfb34838a27e8fa37af5e590dbc47dd6c97c9633a" dmcf-pid="8OnfggJ6Wh" dmcf-ptype="general">반면 피지컬 앨범 시장은 음원 시장과 달리 특정 시기에 판매가 집중되는 구조를 보였다. 2025년 기준 월별 앨범 판매량은 최고치와 최저치의 격차가 1000만장 이상 벌어질 정도로 변동성이 컸다. 김 저널리스트는 “피지컬 앨범 시장은 가수들의 컴백 일정과 팬덤의 구매력에 상당히 의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c19b8206ede4a8406b6ca36f3bb2613525675032ef6695025bcefc273294a42" dmcf-pid="6IL4aaiPlC" dmcf-ptype="general">김승연 기자 kite@kmib.co.kr</p> <p contents-hash="faa41a2e0ad7d338fc1c5ca11adc02df3c16aa5183bd963f41693ebeb5ee7a18" dmcf-pid="PCo8NNnQvI"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span>국민일보(www.kmib.co.kr)</span>,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뉴진스 퇴출' 첫 행보, '大반전'..다니엘, 431억 소송 중 '3억 남몰래 기부' [공식] 01-15 다음 빌리, ‘열혈농구단’ 출격…파워풀 퍼포먼스 예고 01-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