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신민준, 5년 만에 LG배 제패…28년 만의 한일 결승서 역전 우승 작성일 01-15 3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5일 이치리키와 최종국서 백 불계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1/15/NISI20260115_0002041875_web_20260115174546_20260115180628409.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신민준 9단, 이치리키 료 9단(일본) 꺾고 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우승. (사진=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신민준 9단이 28년 만에 성사된 LG배 한일 결승전에서 이치리키 료 9단(일본)을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br><br>신민준은 15일 서울 용산구의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 특설 대국장에서 열린 이치리키와의 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결승 3번기 최종국에서 218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br><br>이로써 1국을 내줬던 신민준은 2국과 3국을 연달아 잡고 역전 우승에 성공, 제25회 대회 이후 5년 만에 LG배 정상을 밟았다.<br><br>초중반 팽팽했던 국면이 이치리키의 중앙 백대마 공격과 함께 격전으로 이어졌다.<br><br>어려운 전투였으나 신민준이 대마가 사는 길을 정확하게 찾은 다음 큰 이득으로 승기를 잡았다.<br><br>신민준은 침착하게 격차를 벌려갔고, 이치리키의 투석을 받아내며 우승을 달성했다.<br><br>국후 신민준은 "1국에서 대역전패를 당하고 이번에 우승은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힘든 대국을 이겨내며 우승해서 정말 기쁘다"라며 "2026년 첫 시작을 좋게 했으니 올해는 다른 세계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br><br>이번 결승전은 지난 1998년 제2회 대회 이후 28년 만에 성사된 한일 결승전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br><br>신민준의 우승으로 한국은 LG배 통산 15회 우승을 달성했다.<br><br>시상식은 오는 16일 오전 11시 조선일보 정동별관 1층 조이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br><br>우승자 신민준에게는 상금 3억원, 준우승자 이치리키에게는 상금 1억원이 전달된다.<br><br> 관련자료 이전 사이클 에이스 최태호, 세계사이클연맹 훈련 기관으로… 올림픽 메달 프로젝트 가동 01-15 다음 대한체육회, 휴머닉스와 AI 체력단련 장비 '세짐' 전달식 개최 01-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