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성 논란에 탈락팀 2곳으로...정부 추가 공모 '기울어진 운동장' 우려도 작성일 01-15 4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성능평가서 LG AI연구원 종합 1등<br>큐웬 유사성 논란 네이버클라우드 독자성 부족<br>추가공모 한다지만... 일정·방식 미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gfvllsAd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7afdfd9eb9001528ac6db0ca2dd0581129509dd3de3abae7d7976bb1f027f5e" dmcf-pid="yFCP889Ue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단계 평가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5/hankooki/20260115180248859evxu.jpg" data-org-width="640" dmcf-mid="QlO8ffb0J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5/hankooki/20260115180248859evx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단계 평가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341a727af92baf6397104515fb433853fc136f96e1a6f7d4f8ac136b65e748c" dmcf-pid="W3hQ662uLx" dmcf-ptype="general">정부가 추진 중인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단계 평가에서 LG AI연구원과 SK텔레콤(SKT), 업스테이지가 2단계 경쟁에 진출했다. 네이버클라우드와 NC AI 컨소시엄은 탈락했다. 정부는 성능 평가 기준으로 1개 팀만 떨어뜨릴 계획이었지만, 국가대표 AI의 '독자성' 논란으로 탈락 팀이 2개로 늘었다. 정부는 2단계 평가에서 4개 팀을 선정하려 한 만큼 추가 공모로 1개팀을 더 뽑겠다지만, 기존 정예팀보다 늦게 출발해 공정한 경쟁 기대가 어렵다는 우려가 나온다.</p> <p contents-hash="3883657acd7b15d71bf6134367daf14ab8f40c89fa70faa8b64f79b04e14fe70" dmcf-pid="Y0lxPPV7nQ"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15일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단계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성능과 독자성 위주 평가가 이뤄졌다. 성능 평가는 △정량화된 AI 성능 지표(벤치마크) △AI 전문가 평가위원회의 기술 심층 평가 △AI 전문 사용자 49명이 참여한 활용성 평가 등 3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LG AI연구원이 종합 평가에서 90.2점으로 최고점을 받았다. 5개 정예팀의 평균은 79.7점이었다. </p> <p contents-hash="444ec40b631d408784665ad53e446061ba84e7c11fd7f766d7769f79ee9ed6e0" dmcf-pid="GpSMQQfzMP" dmcf-ptype="general">독자성 평가에선 네이버클라우드가 고배를 마셨다. AI 모델이 중국 알리바바의 큐웬(Qwen) 모델 인코더와 가중치를 사용해 독자성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걸로 평가됐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글로벌 생태계에서 오픈소스 활용이 일반적인 흐름이라도 가중치를 초기화해 학습과 개발을 수행하는 게 독자성의 최소 조건"이라고 설명했다. 사업 취지가 우리 스스로 AI모델을 설계하는 데 있으며, 독자 AI 모델로 국방·외교·안보 및 국가 기반(인프라)에 활용할 터라 엄격한 독자성 기준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6일 중국 모델과 유사성 논란에 소명서를 제출했지만, 이미 진행 중이던 1차 평가에 반영되진 않았다.</p> <p contents-hash="8d92d0af43f0d4d8b71b390aa8228e1ae0fbe0e065f45da58f9cdf4bd32704e6" dmcf-pid="HUvRxx4qJ6" dmcf-ptype="general">정부 계획과 달리 2개 팀이 탈락하며 적잖은 혼선을 초래했다. 참여 기업들과 사전에 급변경 내용이 공유되지도 않았다. 정부는 이례적 상황을 감안해 1개 정예팀을 추가 선정해 2차 평가 대상에 넣는다. 과기정통부는 △초기 공모에 신청한 컨소시엄 △1차 평가에서 탈락한 네이버클라우드와 NC AI △기타 역량 있는 기업 등에 개방하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a55d9369b633829fa043769557d5c94c192eb8e471c27c1d4ad9adde96f6c902" dmcf-pid="XuTeMM8BM8" dmcf-ptype="general">정부는 이르면 올해 상반기 추가 팀을 뽑아 당초 계획한 4개 팀 경쟁 체제로 가동할 방침이다. AI 모델 경쟁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지만 이미 1차 평가를 통과한 3개 팀과 뒤늦게 경쟁해야 하는 부담에 기업들이 참여를 주저할 거란 전망이 나온다. </p> <p contents-hash="12a21cb372b3e47cad598680b9633bb9eb42a1161722f36a3966f0788cb54693" dmcf-pid="Z7ydRR6bR4" dmcf-ptype="general">네이버클라우드는 "정부의 평가를 고려해 재도전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NC AI는 이의제기나 추가 공모 참여 여부에 입장을 안 냈다. 한 AI 스타트업 관계자는 "공모 참여 시 정부의 그그래픽저장장치(GPU) 지원은 매력적이지만, 기울어진 운동장에 뛰어드는 셈이라 고민이 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043ae6b3552ea199b7d352b736182c2dad11a52061e524b42a3e0eb4fbdf1f0" dmcf-pid="5hgU005Tdf" dmcf-ptype="general">후속 선발을 위한 세부 일정과 평가 방식은 미정이다. 1차 평가 탈락팀에 주어지는 이의제기 기간(10일)을 감안하면 추가 공모 일정은 더 늦어질 수 있다. 류제명 차관은 "추가 공모는 더 많은 기업에 도약할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라며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추가 팀도 기존 팀들과 동일한 기간과 조건에서 경쟁할 수 있는 평가 방식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c87b514472325ceac5e80596cbbc4778d9039f6249a74006552a30429f5c803" dmcf-pid="1laupp1yLV" dmcf-ptype="general">신혜정 기자 arete@hankookilbo.com<br>홍인택 기자 heute128@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CEO 2명 중 1명, AI 실패하면 일자리에 영향”... 2026년 기업 AI 투자 2배 늘어 01-15 다음 글로벌 기업 94% "성과 없어도 AI 투자"···올해 예산 규모 2배 늘린다 01-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