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아·이서영·악지우 프로 입단, 3대 프로 명가 탄생 작성일 01-15 3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6/01/15/0001248433_001_20260115182418892.jpg" alt="" /><em class="img_desc">왼쪽부터 악지우, 이서영, 장진아 초단. 사진제공=한국기원</em></span><br><br>[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여자입단대회에서 장진아, 이서영, 악지우가 이름을 올리며 새로운 프로 바둑의 얼굴이 동시에 탄생했다.<br><br>제65회 여자입단대회가 1월 10일부터 15일까지 열렸고, 38명이 출전한 가운데 단 3장의 입단 티켓을 두고 치열한 승부가 이어졌다. 가장 먼저 웃은 주인공은 장진아였다. 장진아는 정지율을 꺾고 입단을 확정하며 이번 대회의 첫 프로 탄생 소식을 알렸다. 이어 이서영이 악지우를 제압해 두 번째 입단자로 이름을 올렸고, 마지막 한 자리를 두고 벌어진 1패자전 최종국에서는 악지우가 정지율을 누르며 프로 문턱을 넘었다.<br><br>장진아 초단은 입단 직후 “오랫동안 바라온 목표를 이루게 돼 기쁘다. 지도해주신 사범님들과 늘 응원해준 가족과 주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성장하는 기사가 되겠다”고 말했다.<br><br>이서영 초단은 “자신감을 갖고 대회에 나섰지만 대국이 쉽지 않아 긴장도 많았다”며 “그래도 입단하게 돼 정말 기쁘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정 사범님 같은 기사가 되고 싶다”며 각오를 덧붙였다.<br><br>악지우 초단은 “프로기사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가장 컸던 시기에 입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좋은 성적을 내는 기사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br><br>이번 대회는 상징성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악지우의 입단으로 국내 최초로 3대가 모두 프로기사인 가문이 탄생한 것. 어머니는 현재 여자바둑리그와 레전드리그에서 활약 중인 권효진 8단이며, 외할아버지는 이세돌 9단의 스승으로 유명한 고 권갑용 9단이다. 부친은 웨량 6단으로, 악 초단의 부모는 결혼 당시 한중 프로기사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br><br>이번 입단으로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는 총 461명으로 늘었다. 남자 368명, 여자 93명이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또또또또 퍼펙트 쇼! 6회 연속 우승 간다!…선배 김가은 꺾은 대만 선수 31분 만에 '2-0 완파'+8강 진출 [인도 오픈] 01-15 다음 “지역에서 세계 정상까지”…한국 라인댄스, 미국 무대 휩쓸다 01-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