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바둑 최초로 3대가 프로기사…악지우, 입단대회 통과 작성일 01-15 3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장진아·이서영도 프로 입문…여자기사 총 93명</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1/15/0008717101_001_20260115183712910.jpg" alt="" /><em class="img_desc">악지우(왼쪽) 이서영(가운데) 장진아(오른쪽)(한국기원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바둑 최초로 '3대 프로기사'가 탄생했다.<br><br>한국기원은 15일 여자입단대회를 통해 장진아·이서영·악지우 프로에 입단했다고 발표했다.<br><br>악지우 초단의 입단으로 국내 최초로 3대에 걸쳐 모두 프로기사가 된 진기록이 탄생했다.<br><br>악지우 초단의 어머니는 권효진 8단으로 현재 여자바둑리그와 레전드리그에서 선수로 활약 중이다. 외할아버지는 이세돌(은퇴), 원성진·최철한·박정환 9단 등을 배출한 고(故) 권갑용 9단이다. 그의 부친은 프로기사 웨량(岳亮) 6단이다.<br><br>악지우 초단은 "열심히 노력해 좋은 성적을 내는 기사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br><br>장진아와 이서영도 프로에 발을 디뎠다. 장진아는 정지율을 꺾고 이날 가장 먼저 입단을 확정 지었다. 이어 이서영이 악지우를 제압하며 두 번째 입단자로 이름을 올렸고, 악지우는 1패자 간 대결로 치러진 최종국에서 정지율을 잡고 마지막 입단 티켓을 거머쥐었다.<br><br>장진아 초단은 "프로 입단이라는 목표를 이루게 돼 기쁘다.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성장하는 프로기사가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br><br>이서영 초단은 "자신 있게 나섰지만, 대국 내용이 워낙 파란만장해 긴장되기도 했다"면서 "그럼에도 입단하게 돼 기쁘다. 열심히 노력해 최정 사범님 같은 기사가 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br><br>한편 장진아·이서영·악지우 초단의 입단으로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는 461명(남자 368명·여자 93명)이 됐다. 관련자료 이전 신민준 9단, 스승 이세돌 응원 받고 새해 첫 메이저대회 우승 01-15 다음 ‘마리와 별난 아빠들’ 황동주 “내 딸과 결혼까지 생각하나?” 현우에게 돌직구 질문 01-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