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이 현실 된 '40대 듀오'…"우승 자신있습니다" 작성일 01-15 36 목록 9년 만에 삼성으로 복귀한 최형우 선수와 FA로 잔류한 강민호 포수, 두 40대 선수가 오늘(15일) 함께 스프링캠프로 출발했습니다.<br> <br> 한 목소리로 우승을 외쳤습니다.<br> <br> 지난해 오승환 선수의 은퇴 투어 때 강민호 선수가 머리 크기가 비슷한 최형우 선수에게 자신의 모자를 씌워준 장면이 있었죠.<br> <br> [최형우/삼성 외야수 : 이왕 (모자) 쓸 거면 그래도 어울리는 걸 써야지 안 어울리면 좀 그러니까.]<br> <br> 그날의 장난이 예언이라도 된 듯, 이제 한솥밥을 먹게 된 두 노장이 함께 전지훈련을 떠났습니다.<br> <br> [최형우/삼성 외야수 : 진짜 상상도 하지 못한 일인데, 말년이든 뭐 그게 중요합니까? 아직 그래도 힘이 둘 다 남아 있을 때 모였으니까.]<br> <br> 두 선수 모두 우승을 자신했습니다.<br> <br> [최형우/삼성 외야수 : (삼성 타선이) LG보다도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타선으로만 보면 꿀릴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승) 자신 있습니다.]<br> <br> [강민호/삼성 포수 : (최형우 선배가) '부상 선수만 없으면 우승한다. 걱정하지 말아라' 이런 자신감이 굉장히 멋있었어요. 제가 잘 모셔야 할 거 같아요.]<br> <br> (영상취재 : 유동혁, 영상편집 : 하성원) 관련자료 이전 '일타강사' 류현진 특강…"인생 커브 배웠어요" 01-15 다음 코치 된 '국민 거포'…"내 선수 인생은 100점" 01-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