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김수연 15세이브 활약으로 서울시청 꺾고 선두 올라 작성일 01-15 51 목록 부산시설공단이 김수연 골키퍼의 압도적인 선방을 앞세워 서울시청을 제압하고 시즌 첫 승과 함께 선두로 올라섰다.<br><br>부산시설공단은 15일 오후 7시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제2매치에서 서울시청을 26-21로 꺾었다.<br><br>이로써 부산시설공단은 1승 1무(승점 3점)를 기록하며 경남개발공사와 승점은 같았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시청은 1승 1패(승점 2점)로 5위로 내려앉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1/15/0001108091_001_20260115214614243.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부산시설공단 연은영이 점프슛을 하고 있다.</em></span>이날 경기의 중심에는 김수연 골키퍼가 있었다. 김수연은 무려 15세이브(42.86%)를 기록하며 서울시청의 공격을 정면으로 봉쇄했고, 후반에는 엠프티 골까지 성공시키며 흐름을 완전히 부산 쪽으로 끌어왔다.<br><br>공격에서는 권한나가 7골로 해결사 역할을 맡았고, 류은희가 5골을 넣으며 공수 양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연은영도 4골로 꾸준히 득점을 보탰다. 특히 권한나는 이 경기로 역대 두 번째 700어시스트를 달성하며 의미를 더했다.<br><br>경기 초반은 양 팀 골키퍼의 선방이 이어지며 극도의 접전 양상이었다. 9분 동안 2-2에 머물렀고, 서울시청은 조은빈, 부산시설공단은 권한나의 7미터 드로우로 점수를 쌓았다.<br><br>정진희 골키퍼의 선방을 앞세운 서울시청이 우빛나와 이재영의 연속 골로 5-2까지 앞섰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부산시설공단의 수비 조직력이 살아나며 분위기가 달라졌다.<br><br>김다영의 퇴장으로 부산이 수적 열세에 놓였음에도 실점 없이 버텼고, 김수연 골키퍼의 연속 선방 속에 김다영, 정가희, 연은영의 득점이 이어지며 6-6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 막판에는 다시 한 번 골키퍼들의 선방 대결이 펼쳐졌고, 서울시청이 11-10으로 근소하게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1/15/0001108091_002_20260115214614360.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경기 MVP 김수연 골키퍼</em></span>후반 들어 승부의 추는 부산시설공단 쪽으로 기울었다. 조은빈이 7미터 드로우를 놓친 직후 권한나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14-13 역전에 성공했고, 이어 연은영과 류은희의 연속 골로 17-15까지 달아났다. 서울시청이 우빛나와 조은빈을 앞세워 추격했지만, 류은희가 연속 득점으로 응수하며 흐름을 다시 잡았다.<br><br>부산시설공단은 7명을 공격에 투입하는 과감한 선택으로 승부수를 던졌고, 연속 7미터 드로우를 얻어내며 23-17까지 격차를 벌렸다. 김수연 골키퍼는 서울시청의 윙 슛을 연달아 막아낸 데 이어 엠프티 골까지 성공시키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경기는 부산시설공단의 26-21 승리로 마무리됐다.<br><br>서울시청은 우빛나가 7골, 조은빈이 4골로 분전했고 정진희 골키퍼가 13세이브를 기록했지만, 후반 결정력에서 밀리며 패배를 떠안았다.<br><br>경기 MVP로 선정된 김수연은 “개막전을 무승부로 마쳐서 반드시 이기고 싶었다”며 “류은희 언니의 합류로 팀이 안정감을 찾았고, 서로 믿고 뛰다 보니 좋은 결과가 나왔다. 시즌 내내 좋은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br><br>[경기 광명=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아이폰→삼성폰, 난생처음 갈아탔다” 이런 사람 많다더니…애플 ‘발칵’, 무슨 일이 01-15 다음 1국 졌다, 2국 이겼다, 3국 뒤집었다...신민준, LG배 결승 역전 드라마 01-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