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은퇴?’ UFC 레전드 직접 입 열었다…“소문이 어디서 나온 건지, 계속한다고 단언은 안 해” 작성일 01-15 4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1/15/0003488966_001_20260115222708265.jpg" alt="" /><em class="img_desc">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사진=AFP</em></span><br>미국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의 살아있는 전설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호주)가 은퇴설을 일축했다.<br><br>미국 MMA 전문 매체 MMA 위클리는 14일(한국시간) 볼카노프스키가 격투 전문 기자 아리엘 헬와니의 팟캐스트 ‘아리엘 헬와니 쇼’에 출연해 남긴 발언을 조명했다. 볼카노프스키는 자신의 은퇴설에 관해 속 시원히 이야기했다.<br><br>볼카노프스키는 2월 1일 호주 시드니 쿠도스 뱅크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325 메인이벤트에서 디에고 로페스(브라질)와 페더급(65.8kg) 타이틀전을 치른다. 그가 이 경기를 끝으로 은퇴한다는 소문이 자자했다. 1988년생으로 만 38세의 적잖은 나이, 고향인 호주에서 대회가 열린다는 점 때문에 소문은 그럴싸했다.<br><br>하지만 볼카노프스키는 “소문이 정확히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다”면서 “분명 사람들이 내 발언을 갖고 추측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br><br>그러면서 “예를 들어 내가 패배하고 다시 돌아와 싸울 거냐고 묻는다면, 아니다. 내 말을 이해하겠다”라며 “그게 내 계획은 아니다. 상황이 끔찍하게 잘못되지 않는 한, 나는 다시 링에 오를 계획”이라고 단언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1/15/0003488966_002_20260115222708296.png" alt="" /><em class="img_desc">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AFP=연합뉴스</em></span><br>상황에 따라 은퇴 여부와 시기가 정해질 수 있다는 뉘앙스였다. 그는 “지금은 모든 게 순조롭게 진행돼 승리를 따내고 최소한의 부상만 당해 빠르게 회복할 수 있길 바라고 있다”며 “은퇴할 계획은 절대 없다. 그런 소문이 어디서 나온 건지 모르겠다”며 고개를 저었다.<br><br>물론 볼카노프스키가 ‘끝’을 고려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는 “(로페스전) 다음 경기가 UFC 무패 파이터와 대결이라면 매력적일 것이다. 아마 그 경기로 (커리어를)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br><br>볼카노프스키는 “지난 경기 직후에도 ‘얼마나 더 할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알 수 없는 일이니 말이다. 그런 논의가 있었지만, 훈련을 시작하자마자 ‘아, 계속해 보자’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br><br>볼카노프스키를 옥타곤에서 볼 날은 얼마 남지 않은 게 사실이다. 그는 “계속할 거라고 단언하지는 않겠다. 앞으로 3~4년을 더 할 거라고 약속할 수는 없지만, 이번 경기로 은퇴할 생각은 없다”면서 “승리를 거두고 최소한의 타격만 받으며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멋진 경기를 보여준 뒤 그다음 어떤 상대가 나올지 지켜볼 계획이다. 아마도 그 경기(로페스전 다음)가 은퇴하기 더 매력적인 대결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br><br>김희웅 기자 관련자료 이전 '올림픽만 되면 불운, 韓 쇼트트랙 에이스' 박지원, 전국체전 1500m 우승 01-15 다음 손예진, 44번째 생일 미소…아들 “빨리 불어!” 폭소 01-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