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 비판! "부끄러운 일, 종목 조롱 행위" '스턴건' 김동현 좌절시킨 코빙턴, 'UFC 챔피언' 치마예프 향해 "체급 이동 논할 단계 아냐" 작성일 01-16 4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1/16/0002240616_001_20260116004010752.png" alt="" /></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1/16/0002240616_002_20260116004010796.pn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이건 종목 자체를 조롱하는 행위다." '스턴건' 김동현을 잡으며 충격을 안긴 콜비 코빙턴이 현 UFC 미들급 챔피언 함자트 치마예프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br><br>코빙턴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서브미션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치마예프를 거론했다.<br><br>그는 우선 "현재 미들급 톱10 안에서 치마예프를 이길 수 있는 파이터가 보이느냐"는 질문에 "치마예프를 이기려면 우선 테이크다운을 막아내야 한다. 타격에서도 맞서야 하고, 테이크다운 방어 과정에서 체력을 소모시키는 게 핵심"이라며 "솔직히 지금 당장 떠오르는 이름은 없다"고 치마예프의 실력을 고평가했다.<br><br>다만 그는 유일한 시험대로 나수르딘 이마보프를 지목했다. 코빙턴은 "가장 자격 있는 도전자는 이마보프다. 그 경기는 반드시 열려야 한다"며 "치마예프가 정말 무적인지 판단하려면 그 시험부터 통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레슬링으로 맞서면서도 엄청난 스프롤과 다운 블로킹 수비가 필요하다. 길버트 번즈처럼 타격전으로 끌고 가거나, 아주 정교한 타격으로 상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1/16/0002240616_003_20260116004010841.png" alt="" /></span></div><br><br>코빙턴은 자신과의 맞대결 가능성도 언급했다. 그는 "과거 웰터급에서 치마예프와 싸울 뻔한 적이 있다. 실제로 그 경기를 만들자는 논의가 있었다"고 말했다.<br><br>그러면서 "치마예프는 나를 넘어뜨려서 눌러둘 수 없다. 대학 레슬링은 손 싸움과 언더훅, 즉각적인 스탠딩 복귀를 가르친다"며 "드리퀴스 뒤 플레시에게 했던 방식은 나에게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br><br>특히 코빙턴은 "결국 타격전이 될 텐데, 나는 그가 타격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본다. 얼굴 맞는 걸 싫어한다. 그래서 더 이 경기가 마음에 든다. 가능한 한 가장 빠른 길로 치마예프와 붙고 싶다. 이스라엘 아데산야도 스타일적으로 좋은 매치업이고, 누가 됐든 이기면 바로 치마예프와 붙으면 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br><br>치마예프의 행보에 대해 거센 비판을 날리기도 했다. 치마예프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백악관으로 가자. 걱정 마라, 빠르게 끝내주겠다"며 오는 6월 백악관 이벤트 맞대결 상대로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알렉스 페레이라를 콜아웃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1/16/0002240616_004_20260116004010895.png" alt="" /></span></div><br><br>이에 코빙턴은 "부끄러운 일"이라며 "체급을 올릴 생각을 하기 전에 타이틀을 몇 번은 방어해야 한다. 이건 종목 자체를 조롱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br><br>계속해서 "치마예프는 이미 체급을 옮긴 전력이 있고, 네이트 디아즈와의 경기에서 막판에 빠지며 단체에 막대한 손해를 끼쳤다"며 "185파운드(약 83.9kg)에서 타이틀은 땄지만, 아직 단 한 차례도 방어하지 않았다. 이제는 자기 친구 이마보프와 싸워야 한다. 그 다음은 앤소니 에르난데스든, 션 스트릭랜드든 승자가 도전하면 된다. 자격 있는 도전자들이 줄 서 있는 상황에서 체급 이동을 논할 단계가 아니다"고 꼬집었다.<br><br>실제 치마예프는 웰터급에서 미들급으로 월장한 뒤, 지난해 8월 UFC 319에서 드리퀴스 뒤 플레시를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챔피언에 올랐다.<br><br>압도적인 레슬링과 피지컬을 앞세워 정상에 섰지만, 이후 단 한 차례도 타이틀 방어전을 치르지 않은 상황에서 페레이라를 콜아웃하며 또 한 번의 체급 이동(라이트 헤비급) 가능성을 시사하자, 이에 코빙턴은 치마예프의 선택을 두고 강하게 날을 세운 것이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1/16/0002240616_005_20260116004010935.jpg" alt="" /></span></div><br><br>한편 코빙턴은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파이터다. UFC 웰터급 잠정 챔피언에 올랐을 만큼 정상급 기량으로 인정받았고, '스턴건' 김동현과의 맞대결(UFN 111)에서 압도적인 화력을 선보인 끝에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큰 화제를 모았다.<br><br>다만 코빙턴은 2024년 12월 호아킨 버클리에게 패한 이후 복귀가 요원한 상황이다. 그렇다고 은퇴를 선언한 것은 아니다. 그는 지난 10일 열린 자유형 레슬링 대회 리얼 아메리칸 프리스타일(RAF) 05에서 전 UFC 미들급 챔피언 루크 록홀드를 상대로 테크니컬 폴승(12-0)을 거두며 여전한 경쟁력을 과시했고, 옥타곤 복귀 가능성도 열어둔 상태다.<br><br>사진=UFC, 비니지니스 인사이더, 마르카, 서브미션 라디오, 게티이미지코리아<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미쳤다’ 존스 역대급 굴욕! 난투극·약물·아이 포크 ‘악연’ ing…코웃음 친 코미어 “너랑 내가 왜 친구가 되어야 해? 이대로 살면 돼” 01-16 다음 원숭이·오염·조명 사고까지…안세영 뛰는 인도 오픈, 환경 논란에 휘청 0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