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새똥?, 원숭이? 안세영, '소신 발언' 재조명...'지적 대신 사랴웃' 인도 오픈, "경기장 환상적, 분위기 놀라워" 작성일 01-16 32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1/16/0002240620_001_20260116020816623.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안세영은 열악한 환경을 탓하지 않았다. 그저 일인자다운 면모를 뽐내며 개최국 인도 팬들의 호응을 이끌었다.<br><br>안세영은 15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 인디라 간디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펼쳐진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인도 오픈(슈퍼 750) 여자 단식 16강 황유순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0(21-14, 21-9)으로 승리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1/16/0002240620_002_20260116020816658.jpg" alt="" /></span></div><br><br>세계 랭킹 1위 안세영과 38위 황유순의 1세트는 예상과 다른 방향으로 흘렀다. 안세영은 경기 초반 3-3 동점을 내주며 흔들렸다. 이후 잠시 달아났지만, 이내 13-13 동점을 허용했다.<br><br>위기의 순간 또다시 승부사 기질이 빛을 발휘했다. 잠시 호흡을 가다듬은 안세영은 연이은 공격 성공으로 1세트를 가져왔다.<br><br>이어진 2세트 역시 초반 흐름은 접전 양상으로 전개됐다. 다만 이번에도 안세영은 승부처에 강했다. 8-7 상황에서 단 1점만 내주는 짠물 수비와 13점을 따내는 폭발적인 공격력을 더해 단 31분 만에 셔틀콕을 내려놓았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1/16/0002240620_003_20260116020816692.jpg" alt="" /></span></div><br><br>이로써 안세영은 2년 연속 인도 오픈 우승까지 3승만을 남겨놓게 됐다. 한편, 이번 대회는 선수가 아닌 경기 외적인 요소가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 경기장과 훈련장 인근 위생 및 뉴델리의 대기 오염 등이 연일 문제로 지적받고 있다. 심지어 곳곳에 새똥이 무방비 상태로 방치되어 있으며 선수들이 경기하고 연습하는 장소까지 원숭이가 들이친 것으로 알려졌다.<br><br>선수들 역시 서슴없이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고 있다. 덴마크 국적의 안데르스 안톤센은 인도의 대기질을 이유로 기권을 결정했다. 또한 같은 국적의 미아 블리치펠트는 공개적인 인터뷰서 인도의 열악한 환경을 언급하며 논란을 키웠다. <br><br>이에 인도 현지에선 안세영의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안세영은 지난 14일 일본의 오쿠하라 노조미와 16강 경기가 끝난 후 믹스드존 인터뷰를 진행했다. '프레스 트러스트 오브 인디아' 등에 따르면 이날 안세영은 불거진 위생 논란 등을 의식한 듯한 취재진의 질문에 "경기장은 환상적이다. 이곳의 분위기는 정말 놀랍다. 관중분들께서 나를 응원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나는 챔피언이 되고 싶다. 그저 내 경기에 최선을 다해 집중할 뿐이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br><br>사진=뉴스1<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소프라노 손지수, 라이크아츠와 전속계약 01-16 다음 부산 아이파크, 대구FC서 베테랑 수비수 김진혁 임대 영입…수비 안정감 보강 성공 0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