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발 위기 현실로 1세대 OTT ‘왓챠’ 폐업 기로 작성일 01-16 5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왓챠, 회생법원에 매각추진 계획 제출<br>넷플릭스 직격탄 왓챠…국내 안방 내주고 급격한 경영 악화<br>넷플릭스 월 MAU 역대 최대 찍고 승승장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fptBz0H1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66bf49f384dbcc3d6e0ff9cf1197fdbf633cea1c05bd820a19dc9087cf176a9" dmcf-pid="Q4UFbqpX5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왓챠 홈페이지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6/ned/20260116110554969hqtn.jpg" data-org-width="640" dmcf-mid="8FOwvlsAY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6/ned/20260116110554969hqt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왓챠 홈페이지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5e60b1b0338f81706ec0368444e0c6ce9d97b970d817943e77f1e61f6cea3cd" dmcf-pid="x8u3KBUZY5"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박세정·차민주 기자] 국내 1세대 토종 온라인동영상플랫폼(OTT) 왓챠가 존폐 기로에 섰다. 회생을 위해 기업 매각을 추진하고 다시 한번 벼랑 끝에 섰다.</p> <p contents-hash="5dd57db60257d1bbeb54e505ad6c2a174f80658ebd557927694f7fe919fbe8c6" dmcf-pid="ylcamwAitZ" dmcf-ptype="general">넷플릭스발 토종 OTT의 위기가 현실화하면서 왓챠는 지난해 8월부터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다. 누적된 적자에, 여러 차례 매각까지 불발돼 역사 속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던 상황이다.</p> <p contents-hash="20321c062566c352abebd89012b84e05910c800d7dd6a5d5f2125b350b3920a6" dmcf-pid="WSkNsrcnZX" dmcf-ptype="general">인수합병(M&A), 매각 성사 여부가 왓챠의 생존을 가를 마지막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dd71f7c93ec2d02bc498c81a835eab1eaf62f89b895ed026aa204ed10b9828c1" dmcf-pid="YvEjOmkLZH"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천하 ‘직격탄’…왓챠, 매각추진 계획 제출=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왓챠는 지난 13일 서울회생법원에 ‘인수합병 추진 및 매각 주간사 선정 기준에 대한 허가 신청’을 제출했다. 왓챠는 회생계획안 제출 연장도 함께 요청했다.</p> <p contents-hash="9c14dd0b21e000f609678b72cd2ce83df75a8509cbb4c186f4b81272ee346870" dmcf-pid="GTDAIsEoXG" dmcf-ptype="general">왓챠는 지난해 8월부터 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다. 당초 이달 7일까지 회생계획안을 제출하는 일정이었다. 그간 투자자와 사측의 회생 방안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뤄졌으며 그 결과 ‘매각’으로 가닥을 잡았다.</p> <p contents-hash="1dd68d8ae469716b6547488887340a1f2a8f3e57146e5a27fdab07c4600fe19b" dmcf-pid="HwnejaiPtY" dmcf-ptype="general">왓챠는 2016년 등장한 국내 1세대 OTT다. 넷플릭스와 동시에 출격했다. OTT 성장성을 일찌감치 예상하고 발 빠르게 시장에 대응해, 시장 초기만 해도 넷플릭스와 어깨를 견주는 대표 토종 OTT로 꼽혔다.</p> <p contents-hash="8cc7f9e8b34afafea9b9e15630a60ff5962d2a190d459b2a1142a52d3c2b4f7c" dmcf-pid="XrLdANnQtW" dmcf-ptype="general">하지만 성장 전략이 운명을 갈랐다. 넷플릭스가 세계 시장에 동시 출시하며 글로벌로 무대를 넓히는 새 왓챠는 쌓아놓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 시장에 승부를 보는데 주력했다. 예상보다 더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OTT 환경에서 넷플릭스가 전 세계를 장악해 가는 새, 왓챠는 국내 안방까지 넷플릭스에 내주고 급격한 경영 악화를 겪었다.</p> <p contents-hash="39152295615cc2f7fbf08ea08e4b3df5d789e208bb0410f357ad44582fabb523" dmcf-pid="ZmoJcjLx5y" dmcf-ptype="general">재무제표가 확인되는 2024년 말 기준 자본총계는 마이너스 875억원으로 완전자본잠식 상태다. 2022년 2월 기준 133만명이던 왓챠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역시 현재 30만명대 아래로 급감해 사실상 순위에 제대로 집계도 되지 않는 수준이다.</p> <p contents-hash="9d73544d6bfe6e87ada35d06f770522b7ea3bded89d8bf95531804499f9b76c5" dmcf-pid="5sgikAoMtT"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와 인수합병이 추진됐으나 이 역시 성사되지 못했다. 2021년 카카오벤처스 등으로부터 유치한 490억원 규모 CB 만기가 올해 도래했으나, 원리금 상환에 실패, 만기 연장도 이뤄지지 않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571506fa703fbc3d09a7621ea389c0f924ab41afddff74f7de51a4fb2e7a26a" dmcf-pid="1OanEcgRZ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로고. [AP]"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6/ned/20260116110555455rorn.png" data-org-width="1280" dmcf-mid="64JMaod8H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6/ned/20260116110555455rorn.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로고. [AP]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cc49cc4685b79db0843303164f6aa0cd3f3365031426bff8eb9b996d23dfe19" dmcf-pid="tINLDkaeYS" dmcf-ptype="general">▶훨훨 나는 넷플릭스…국내 MAU 역대 최대 경신= 반면, 왓챠와 시작이 같았던 넷플릭스는 글로벌 ‘공룡’으로 성장하며 독보적인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p> <p contents-hash="20e473a0b1c158d0058a249a015a6860de4622b11d989b7a544a2d7770c7ec3a" dmcf-pid="FCjowENd5l" dmcf-ptype="general">국내 이용자 역시 역대 최대 수준으로 늘었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국내 OTT 시장에서 넷플릭스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1516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넷플릭스가 국내에 서비스를 시작한 후 역대 최대 규모다. 이어 쿠팡플레이(853만명) 2위, 티빙(525만명) 3위, 디즈니+(239만명) 4위, 웨이브(235만명) 5위 순으로 집계됐다.</p> <p contents-hash="cd7ed5b326b76e09deca4ea5844b176666f5624b863361e741f15e4325695989" dmcf-pid="3hAgrDjJ5h" dmcf-ptype="general">국내 주요 OTT 중 2024년 같은 기간 대비 가장 많이 성장한 애플리케이션도 넷플릭스가 꼽혔다. 넷플릭스의 지난해 12월 MAU는 2024년 12월 대비 15% 증가했다.</p> <p contents-hash="17608206c5c348222e4d69e44a18aa2ca36f67872dc58d3ecbc7fe27aa58ecd2" dmcf-pid="0lcamwAiHC" dmcf-ptype="general">한편, 업계에선 넷플릭스의 독주 체제가 굳혀지면서 왓챠뿐 아니라 토종 OTT 생존 경쟁이 더욱 녹록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p> <p contents-hash="ae07592a199ec43d817454cb7075d6c8305f395a4a391bbf0807daca5e0e8c47" dmcf-pid="pSkNsrcnYI" dmcf-ptype="general">왓챠와 함께 대표적인 토종 OTT인 티빙과 웨이브는 합병을 통해, 넷플릭스에 대항할 규모를 키울 전략이지만 4년째 합병 절차를 마무리 짓지 못하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STEPI, '한국의 딥테크 스타트업 생태계 리포트' 발간 01-16 다음 "왜 넷플릭스에 없지?" 했던 '스파이더맨' 이젠 본다…韓은 언제쯤 0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