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결정적 선방' 주안 가르시아, 바르셀로나 수호신 '입지' 완벽히 굳혔다 작성일 01-16 4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코파 델 레이] 바르셀로나, 라싱 산탄데르와 16강전서 2-0 완승... 8강 진출</strong>결정적인 선방을 통해 바르셀로나를 구해낸 주안 가르시아다.<br><br>한지 플릭 감독이 이끄는 바르셀로나는 16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산탄데르에 자리한 캄포스 데 스포르트 데 엘 사르디네로에서 열린 '2025-26시즌 스페인 코파 델 레이' 16강에서 라싱 산탄데르에 0-2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8강으로, 산탄데르는 대회 탈락으로 짐을 쌌다.<br><br>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의 손쉬운 승리가 예상됐던 경기였으나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라리가 1위를 상대로 2부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산탄데르는 홈에서 쉽게 물러서지 않으면서 저항을 이어 나갔다. 위협적인 역습 시스템과 유효 슈팅 2회를 기록하면서 바르셀로나의 골문을 위협했다. 또 깊게 내려선 수비로 실점도 0골로 틀어막았다.<br><br>전반을 버텼으나 산탄데르는 끝내 후반에 무너졌다. 바르셀로나는 총공세를 퍼부었고, 후반 21분 수비 뒷공간을 완벽하게 파고든 페란 토레스가 침착하게 오른발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일격을 허용한 산탄데르도 후반 31분과 40분 로사노가 왼발로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종료 직전, 라민 야말이 쐐기 골을 터뜨리며 쐐기를 찍었다.<br><br><strong>또 '결정적 선방' 선보인 주안 가르시아, 캄프누 넘버원 입지 굳혔다</strong><br><br>경기 결과를 놓고 보면 바르셀로나의 손쉬운 승리처럼 보였으나 그렇지 않았다. 산탄데르의 반격도 상당했고, 비록 오프사이드로 취소됐으나 실점도 2차례나 나오면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또 하부 팀을 상대로 야말·쿤데·발데·하피냐·레반도프스키 등과 같은 주력 자원들을 꺼낼 정도로 쉽지 않은 경기임은 확실했다.<br><br>이처럼 어려운 경기를 펼치는 과정 속 바르셀로나 수호신으로 떠오른 주안 가르시아의 활약은 이번에도 빛났다. 2001년생인 그는 지역 연고 '라이벌' 에스파뇰 출신으로 그곳의 유스 시스템을 거치면서 성장을 일궈냈다. 2021-22시즌을 앞두고 1군 무대에 데뷔한 가르시아는 빠르게 주전 자리를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br><br>2022-23시즌까지 단 4경기 출전에 그쳤던 후보 골키퍼였지만, 2023-24시즌에는 21경기에 나와 팀의 1부 승격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 기세를 이어 지난 시즌 가르시아는 1부에서 미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팀은 강등권 경쟁을 할 정도로 쉽지 않은 시즌을 보낸 가운데 그는 리그 선방률 2위(74.1%), 90분당 선방 1위(3.8회), 득점 차단 1위(7.6회)로 펄펄 날았다.<br><br>에스파뇰은 이에 힘입어 승점 2점 차로 간신히 강등을 면할 수 있었다. 시즌 종료 후 그에게 많은 클럽이 관심을 표하면서 핫 매물로 등극했다. 레버쿠젠·맨체스터 시티·AT 마드리드·바이에른 뮌헨 등과 같은 거함들과 링크가 짙게 났으나 그의 선택은 의외였다. 바로 지역 라이벌 바르셀로나로 향했다. 이들은 지역·역사적 배경으로 인해 엄청난 라이벌리를 형성하고 있다.<br><br>이와 같이 바르셀로나로 향한 그는 초반 빠르게 주전 자리를 확보했다. 8월 3경기에 나와 3실점으로 후방을 틀어막았고, 리그 이달의 선방 상을 받으면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이후 7라운드를 앞두고 무릎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며 우려를 낳았으나 복귀 후에는 슈체스니·테어 슈테켄을 제치고 넘버 원 수문장으로 도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br><br>미친 반사신경과 정확한 킥 능력으로 후방 플레이 메이커 역할을 수행 함과 동시에 불안한 뒷공간을 막아내는 '스위퍼' 임무도 해내고 있다. 또 지난 8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슈퍼컵 일전서는 빌바오·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미친 선방 쇼를 선보이면서 팀의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기세를 이어 이번 산탄데르전에서도 그의 능력은 빛났다.<br><br>산탄데르전서 선발로 나온 그는 경기 시작부터 선방 쇼를 펼쳐 보였다. 전반 1분에는 굴절된 크로스를 손으로 쳐냈고, 또 전반 17분에는 문전 앞 혼전 상황에서 정확한 펀치로 볼을 쳐내면서 실점 위기를 막아냈다. 이어 전반 20분에도 상대의 위협적인 유효 슈팅을 봉쇄하면서 골문을 든든하게 지켜냈다.<br><br>후반에는 바르셀로나의 일방적인 흐름이 이어졌으나 가르시아의 집중력은 흐트러지지 않았다. 후반 종료 직전에는 상대 공격수와의 1-1 상황을 완벽하게 막아내면서 포효했다. 만약 이 선방이 없었다면, 팀은 1-0에서 동점이 되어 연장전으로 넘어갈 수 있는 절체절명의 순간이었기에 가르시아의 선방은 더욱 빛났다.<br><br>풀타임으로 경기장을 누빈 그는 선방 3회, 패스 성공률 87%를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br><br>이런 활약에 주포 페란 토레스는 "경기 마지막 슛은 정말... 다행히 조안이 있어서 천만다행이었다"라고 가르시아를 치켜세웠다. 현지 매체 <바르카 유니버셜>도 그의 활약에 "가르시아는 경기 내내 몇 차례 평범한 선방을 했지만, 플릭 감독이 기대했던 대로 공을 가로채고 배분하는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며 침착하게 대처했다"라며 평점 8점을 부여했다.<br><br>압도적인 선방 능력으로 바르셀로나의 주전 수문장 자리를 차지한 주안 가르시아다. 현재 리그에서도 클린시트 7회(전체 2위), 선방률 78.6%(전체 1위), 득점 차단 5.3회(전체 3위)를 기록하며 인상적인 활약상을 선보이면서 팀에 큰 힘이 되어주고 있는 그다.<br><br>한편, 바르셀로나는 오는 19일 오전 5시(한국시간) 레알 소시에다드와 리그 20라운드 일전을 치르게 된다.<br> 관련자료 이전 탁구 간판 장우진, 세계 2위 린스둥 단복식서 연달아 잡았다...신유빈-임종훈도 순항 01-16 다음 임윤아 ‘말쫀쿠’ 만들자 소시 멤버들→성시경까지 들썩, 두쫀쿠 이어 실력 자랑 0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