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투자 3700조원 시대 ‘실험’ 끝났다...“성패는 규모 아닌 인적 역량·조직 성숙도” 작성일 01-16 5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nHs51Ghl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1753df60526f31ab42bdbf9a6e62b278e1e6ced12711ee10e06ffb7b797e633" dmcf-pid="XLXO1tHll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트너가 2026년 전 세계 AI 지출 전망을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AI 지출은 전년 대비 44% 증가한 2조5278억달러(약 3736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출처=미드저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6/mk/20260116134505136gfwz.png" data-org-width="700" dmcf-mid="yRF2Lod8T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6/mk/20260116134505136gfwz.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트너가 2026년 전 세계 AI 지출 전망을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AI 지출은 전년 대비 44% 증가한 2조5278억달러(약 3736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출처=미드저니>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6eff366ced3f102e3b166a54bf8e3e1837c1dc75a4c65513d7cee088378f407" dmcf-pid="ZPhjvTCEWl" dmcf-ptype="general"> 올해 전 세계 인공지능(AI) 지출이 3700조원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성장이 예고된 가운데 AI 투자의 패러다임이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주도하는 ‘조직 체질 개선’으로 급격히 전환되고 있다. 가트너와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공통적으로 AI 성패의 열쇠가 투자 규모 그 자체가 아니라, 구성원의 숙련도 향상과 조직 운영 방식의 성숙도,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는 지능형 에이전트 활용 전략에 있다고 분석했다. </div> <p contents-hash="500cb1a2d8768124f26cf488e2d5cbe885a0cbd46e97823551e2adb7ded0a392" dmcf-pid="5QlATyhDyh" dmcf-ptype="general">16일 가트너에 따르면 2026년 전 세계 AI 지출 규모는 전년 대비 44% 증가한 2조5278억달러(약 3736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 기업들이 앞다퉈 AI 기반 확장에 나서면서 관련 AI 인프라 지출은 전년 대비 4010억달러 증가할 것이란 관측이다.</p> <p contents-hash="e53921979866d60689ad9b88967798f808665671ced0f99749bc6bec2ebd7477" dmcf-pid="1xScyWlwhC" dmcf-ptype="general">특히 AI 기반 구축 확대에 따라 AI 최적화 서버 부문 지출은 전년보다 49% 늘어 전체 AI 지출의 17%를 차지할 수준을 차지할 전망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1b8e05a710ef6bd1c679bd688c48698422beedb04a5885a431f00d80a01cf71" dmcf-pid="tMvkWYSrC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6/mk/20260116134506447cnkk.jpg" data-org-width="700" dmcf-mid="Ws5CF3ZvT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6/mk/20260116134506447cnkk.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5a0dec0b7a23f3af3113f1ee373efe92ac73f1111a66c16b5f86fe23043753a3" dmcf-pid="FRTEYGvmWO" dmcf-ptype="general"> 다만 전문가들은 막대한 재정 투입이 반드시 AI 성공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고 경고했다. </div> <p contents-hash="1ae86e9155b0ffdebfd29d9a093ed0484da78ddfca8907e98a234fbc84719cba" dmcf-pid="3eyDGHTsCs" dmcf-ptype="general">존 데이비드 러브록 가트너 수석 VP 애널리스트는 “AI 도입의 성패는 재정 투자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인적 역량과 조직 프로세스의 준비 수준에 따라 좌우된다”며 “성숙한 조직일수록 불확실한 잠재력보다는 검증된 성과를 중심으로 AI 투자 전략을 재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2d0e18ac9d2d0a7eb7b915adcaa3b8c6a751e4f365b388db805e181c0dbab43e" dmcf-pid="0dWwHXyOWm" dmcf-ptype="general">특히 가트너는 AI가 2026년까지 기대치에 비해 실제 성과가 떨어지는 ‘환멸의 골짜기’ 국면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향후 AI 확산은 별도의 독립적인 프로젝트 형태보다는 기업들이 이미 사용 중인 소프트웨어에 AI 기능이 탑재돼 점진적으로 스며드는 방식이 주를 이룰 것이란 분석이다.</p> <p contents-hash="fe887e21c5c3bc403d612aa28eb347eaaffc833e9124390216e344ba41e63cfd" dmcf-pid="pJYrXZWIyr" dmcf-ptype="general">러브록 애널리스트는 “AI가 기업 전반으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투자 대비 수익(ROI)에 대한 예측 가능성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문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9f05fdccb63911769380067fbede5251c752b811e32286853c55d6b656c6178" dmcf-pid="UqcRDwAiy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BCG의 ‘2026 AI 레이더(AI Radar 2026)’ 리포트에 따르면 글로벌 기업들은 2026년 AI 투자 규모를 전년 대비 2배 늘릴 계획이며, 기업의 94%는 단기적인 성과가 없어도 AI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답했다. <출처=미드저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6/mk/20260116134507768waxh.png" data-org-width="700" dmcf-mid="YurnOIwaC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6/mk/20260116134507768waxh.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BCG의 ‘2026 AI 레이더(AI Radar 2026)’ 리포트에 따르면 글로벌 기업들은 2026년 AI 투자 규모를 전년 대비 2배 늘릴 계획이며, 기업의 94%는 단기적인 성과가 없어도 AI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답했다. <출처=미드저니>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a9ed409b940b030a62597ee36959a8240ad97434155322767719a25909c2a8e" dmcf-pid="uBkewrcnyD" dmcf-ptype="general"> BCG 역시 AI가 단순한 실험 차원이 아닌 기업의 핵심 경영과제로 완전히 진입했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기업들이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AI 투자를 대폭 확대하고, AI를 CEO의 핵심 경영 과제로 전환하고 있다는 얘기다. </div> <p contents-hash="e3c86011d114e1d2fda4777d9c4192c0908039f556f8dcd0e955c38967db0415" dmcf-pid="7bEdrmkLSE" dmcf-ptype="general">특히 다수의 CEO는 AI 에이전트가 이미 단기간 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AI 활용 역량이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기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9be0c7ed3ca28976bb3b11fcf1d723d49616c1be9daf2513d0fcd03ccb8e494f" dmcf-pid="zKDJmsEoCk" dmcf-ptype="general">이날 BCG가 공개한 ‘2026 AI 레이더(AI Radar 2026)’ 리포트에 따르면 글로벌 기업의 94%는 단기적인 성과가 미미하더라도 AI 투자를 지속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특히 이들 기업은 2026년 AI 투자 규모를 전년 대비 2배 늘릴 계획이며, 이는 AI가 IT 부서 중심의 실험적 기술이 아니라 기업의 중장기 성장 전략을 좌우하는 필수 투자영역이 됐음을 의미한다는 게 BCG 분석이다.</p> <p contents-hash="0dc11a0ecfab2bed8fc598e9626ec10e7fc8fdf9be338f7bf1c35d99a7e664d6" dmcf-pid="q9wisODgvc" dmcf-ptype="general">이제 AI는 CEO의 최우선 의사결정 영역으로 이동했다. 조사에 참여한 전 세계 16개국, 10개 산업의 임원 2360명 중 72%가 자신이 AI의 주요 의사결정자라고 응답했으며, 절반은 AI 전략 성과가 자신의 직무 평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9781f1b78cb392369340755f6e704262a4edb0d6867d6471840e598f5e2326f2" dmcf-pid="B2rnOIwaCA" dmcf-ptype="general">또 AI 전환을 선도하는 CEO들은 스스로 AI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주 8시간 이상을 투자하는 등 전략 수립과 실행을 직접 진두지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p> <p contents-hash="72e3881402b67c0f3b969b3b2d466f6b58b799730e1c0bd9257db058c00ecf3e" dmcf-pid="bVmLICrNCj" dmcf-ptype="general">크리스토프 슈바이처 BCG CEO는 “경제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이 AI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는 점은 AI가 이미 비즈니스 전략의 중심으로 이동했음을 보여준다”며 “AI는 더 이상 IT나 혁신 부서에 국한된 영역이 아니라, CEO가 직접 전략과 운영 전반을 이끄는 핵심 과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16efb051c1299c0930b1e0174a160b4e299d04c56abe5520713c8a9a1b0ead" dmcf-pid="KfsoChmjS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BCG에 따르면 CEO의 90%는 2026년 AI 에이전트가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올해 전체 AI 투자 중 30% 이상을 에이전트형 AI에 배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미드저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6/mk/20260116134509084jfyp.png" data-org-width="700" dmcf-mid="GkQzRePKv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6/mk/20260116134509084jfyp.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BCG에 따르면 CEO의 90%는 2026년 AI 에이전트가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올해 전체 AI 투자 중 30% 이상을 에이전트형 AI에 배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미드저니>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32947fbf0f29029890d097155b87ca8339d796b7da7a18b423884a4efc18003" dmcf-pid="93L4aNnQya" dmcf-ptype="general"> 그러나 실제 기업 간 성패를 가르는 차별점은 기술 도입 여부보다 이를 뒷받침할 ‘조직’과 ‘인재’에서 나타났다. AI 전환을 주도하는 선도 기업들은 AI 예산의 60%를 기존 인력의 재교육과 숙련도 향상에 쏟아붓고 있는데, 이는 후발 기업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또한 이들 선도 기업은 전체 AI 예산의 절반 이상을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는 ‘지능형 에이전트’에 배정하고 있으며, CEO의 90%가 2026년에 AI 에이전트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ROI)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보여주듯 올해 전체 AI 투자 중 30% 이상이 에이전트형 AI에 배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div> <p contents-hash="a5f5c300183e20e0d707f9d74180be478da3c7a63ce52b484fb363aeb4e6233f" dmcf-pid="20o8NjLxTg" dmcf-ptype="general">실뱅 뒤랑통 BCG X 글로벌 리더는 “진정한 경쟁 우위는 개별 기능 개선이 아니라 업무 프로세스 전반을 재설계하고,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는 데서 나온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5dfe08432bae1d88c77abe4f224e4640730c49d3931ba2a488dc55fa4e16df59" dmcf-pid="Vpg6jAoMho" dmcf-ptype="general">한국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도 덧붙여졌다.</p> <p contents-hash="9af94e6732398bbd0569af73454c7dd939f635921fa44551872d51e2b74fb3a5" dmcf-pid="fUaPAcgRSL" dmcf-ptype="general">장진석 BCG 코리아 MD 파트너는 “한국은 제조와 산업재 기업이 밀집해 있어 AI를 실제 경쟁력으로 전환할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한국 산업은 지금 AI를 기술 실험이 아닌 구조적 경쟁력으로 전환해야 하는 ‘속도의 임계 구간’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장 파트너는 이어 “국내 기업들이 AI를 실질적인 경쟁력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최고경영진이 주도하는 톱다운 리더십을 통해 조직 전반에 AI를 내재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착용하면 집이 300인치 극장으로 변신…초경량 AR 글래스 01-16 다음 풍림무약, 동계올림픽 앞두고 국가대표선수촌에 두 번째 기부 0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