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Y’ 한소희 “전종서와 투톱 이름값 부담스러웠죠”[인터뷰] 작성일 01-16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궁금했던 전종서, 첫 인상은 신기·연기 고민 나누며 찐친돼”<br>“배우 활동 최우선 가치는 ‘성장’…고난·역경 없는 캐릭터도 하고파”<br>“뜨거운 관심·호불호·평가 다 존중…그래도 진심은 좋아해주셨으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BGbOIwaX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bf37a55711e2ee938a60dcdbaf5e376760185a7d81482f659d3614c4352a40" dmcf-pid="2bHKICrNY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I 9아토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6/startoday/20260116135704869gscy.jpg" data-org-width="700" dmcf-mid="buT2hlsAZ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6/startoday/20260116135704869gsc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I 9아토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971160cca216eb3ba1ed22f64375f7fb1c2fa1800a70f17cdf7a759e0eea164" dmcf-pid="V9Z2hlsAZE" dmcf-ptype="general"> <strong>“한소희·전정소 두 배우 만남 만으로 기대? 물론 알죠. 그래서 엄청나게 부담됐고요. 그런데 정말 든든한 지원군(김신록·김성철·정영주)들 덕분에 편안해졌어요. 그 아우라가, 앙상블이 대단하거든요.” </strong> </div> <p contents-hash="2a9ec8ec64349691731d58ab7e7e53d2b2ce0e6c56f4e81f21472440a6c220ea" dmcf-pid="f25VlSOcGk" dmcf-ptype="general">배우 한소희(33)가 첫 상업 영화 주연으로 새해 극장가에 출격한다. 여성 버디 범죄 누아르 ‘프로젝트 Y’(감독 이환)를 통해서다.</p> <p contents-hash="7c80c5dc7c0db81404ea82231d7bf7a5743334809cda4026fa00007fb587764b" dmcf-pid="4V1fSvIktc" dmcf-ptype="general">한소희는 1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인터뷰에서 “전종서 배우를 비롯해 이환 감독님, 제작진 모두 꼭 작업해보고 싶었던 분들이다. 끌리는 사람들과의 만남이라 선뜻 기쁜 마음으로 하겠다고 했다”며 미소 지었다.</p> <p contents-hash="907550c8bee9abe4cb1b72de05d6fb732ed7bec4aac95ba712567c67885d5d73" dmcf-pid="8ft4vTCE1A" dmcf-ptype="general">‘프로젝트 Y’는 밑바닥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려는 두 친구 ‘미선’과 ‘도경’의 위태로운 여정을 그린 범죄 영화다. 미선 역은 한소희, 도경 역은 전종서가 각각 맡았다. 두 여성 캐릭터가 서사의 중심을 이끄는 투톱 구조로, 두 대세 여배우의 만남, 그리고 최근 활발해진 여성 서사 흐름 속에서 개봉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p> <p contents-hash="6972db01cd3648c104946fc0d95b0ca0939b8dc401bf70087c7faaa9a7c5f787" dmcf-pid="64F8TyhDYj" dmcf-ptype="general">미선은 평범한 삶을 꿈꾸지만 그 평범함을 위해 가장 위험한 선택을 감수하는 인물이다. 이성적이면서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과감해지는 성격이 영화의 속도감과 잘 맞물린다. 도경은 충동적이고 감정적인 캐릭터로, 언제나 앞만 보고 질주한다. 두 인물은 대립보다 공존의 리듬을 택하고, 이 워맨스 호흡은 끝까지 설득력을 유지한다. 경쟁이 아니라 관계의 밀도로 흡입력 있게 완성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541d25b36055bb040cd751228b9e3fc5706d4c5a14e245c47ebc84e2ecf599e" dmcf-pid="P836yWlwH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I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6/startoday/20260116135706136cteu.jpg" data-org-width="700" dmcf-mid="KUuL305TG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6/startoday/20260116135706136cte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I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914c8261704d7b61c76cff08d922f4fad213a119e556270b18a77f66e972e90" dmcf-pid="Q60PWYSrYa" dmcf-ptype="general"> “지금이 아니면 절대 못할 것 같은, 딱 현재의 우리가 제일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단 확신이 있었어요. 이미 정해져 있는 것 외에도 우리의 시너지로 더 풍성하게 채워넣어 발전시킬 수 있는 여지가 분명 클 거라고 생각했고요.” </div> <p contents-hash="1196ccb26206a4f5da7da17d946256bb49a100223e498b836e596908b6f5f16f" dmcf-pid="xPpQYGvmYg" dmcf-ptype="general">전작 다양성 영화였던 스크린 데뷔작 ‘폭설’에서도 암울한 정서의 캐릭터를 소화했던 한소희는 “첫 상업 영화 데뷔작인데 너무 세고, 어둡고, 거친 작품 그리고 캐릭터를 선택했냐는 질문을 많이 해주신다”며 수줍게 웃었다.</p> <p contents-hash="08d041d7e63737a4069fda164e1c5d65b5c426c6f51f1b17423e501eabb1fa06" dmcf-pid="yWkYJiMV1o" dmcf-ptype="general">그러고는 “개인적으론 그런 게 그렇게 힘들게 거부감 있게 다가오진 않았다. 오히려 슬픈 상황이나 고난과 역경 속에서 나름대로 헤쳐나가고자 고군분투하는 마음을 잘 공감하는 편이라 그게 내 강점이라고 느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p> <p contents-hash="a6ceeb433202513948c1c090ce4b6fda6f3d311988a21442a4da941f0d8e578b" dmcf-pid="WYEGinRftL"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런데 연이어 해보니 너무 힘들다. 이제는 좀 덜 힘들고, 다른 정서의 경험을 쌓고 싶다. 부잣집 딸 역할도 좀 해보고 싶다”며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ddf87600587ea3db01ab16922f57a4b6c486afb596fabc053845bbcf528db51" dmcf-pid="YGDHnLe45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I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6/startoday/20260116135707426ogqr.jpg" data-org-width="700" dmcf-mid="yO0J1tHl5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6/startoday/20260116135707426ogq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I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dd9c94637a664354eea66329382045ade3543d9e60259f54f76f347ec57bfb2" dmcf-pid="GHwXLod8Hi" dmcf-ptype="general"> 이 작품으로 해외 영화제에도 다녀온 그는 “처음이라 모든 게 신기하고 설레고 꿈 같았다”면서 “너무나 큰 화면에서 다양한 국적의 영화인들과 관람한 다는 것도,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반응(예를 들면 무서울 거라고 생각한 부분에서 웃음이 터진다던지, 우리가 의도한 바완 다른 형태로 즐기는 관객들의 액션 등)을 보면서 새롭고 신선했다. ‘아, 다 느끼는 게 다르고, 즐기는 방식도, 색깔도 다르구나’를 새삼 느꼈다”고 회상했다. </div> <p contents-hash="4930c9d9f41cd46cbbd1289efa9fb7326047735d47ef18054da417ae1d6fe963" dmcf-pid="HXrZogJ6XJ" dmcf-ptype="general">앞서 전종서가 밝힌 비하인드에 따르면, 미선과 도경의 캐릭터가 처음부터 고정된 것이 아니었다. 전종서는 이와 관련 “저와 한소희 모두 역할에 열려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어떤 캐릭터를 맡아도 상관없다고 생각했다”며 “하루는 한소희가 도경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가, 또 마음을 바꿔 미선을 하고 싶다고 하기도 했다. 결국 신의 비중과 밸런스를 고려해 감독님이 지금의 조합을 결정하셨다”고 전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16a32940c09dee928ab23aee796b87de6e0147bcaf1393334bc3ed333b2f674b" dmcf-pid="XZm5gaiPXd" dmcf-ptype="general">한소희는 이에 “두 친구의 색깔이 완전하게 다른데 호기심도 있었지만 내가 더 잘 할 수 있는 걸 결국 더 선호하게 되더라. 그런 점에서 ‘미선’이가 내게 더 잘 맞고,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을 것 같았다. 어떻게하면 이 친구의 선택을 관객에게 납득시킬 수 있을지 고민하다보니 애정도 커졌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ce844ae179385e81d618e3cd958224d6e930ba234105ca605c33e007fbddb28" dmcf-pid="Z5s1aNnQ5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I 9아토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6/startoday/20260116135708681cidl.jpg" data-org-width="658" dmcf-mid="KCm5gaiPH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6/startoday/20260116135708681cid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I 9아토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6931b8f88b75c49b3f9c0cf3b986f67f99cfebb4f515236aa4b6dd338ba2842" dmcf-pid="51OtNjLxXR" dmcf-ptype="general"> 현장에서 전종서를 만난 첫 느낌은 어땠을까. 그는 곧바로 “신기했어요!”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현실에서도 연예계 소문난 절친으로 알려진 만큼 전종서에 대한 이야기에 그녀의 표정과 말투는 금새 한층 더 개구지고 편안해졌다. </div> <p contents-hash="ae916c8c608e2136649917a8615ec8d3b6eb6b66476d2299be74bfa360a214a0" dmcf-pid="1tIFjAoMYM" dmcf-ptype="general">“공과 사 구분이 확실한 친구에요. 평소엔 너무 재밌고 편안하지만, 작업을 할 땐 굉장히 예민해요. 한 신 한 신에 대한 애정이, 열정이 대단하죠. 저 또한 그런 편이데 저보다 더 그런 친구라 몰입이 더 잘 됐던 것 같아요.”</p> <p contents-hash="d825818b35a886767f1cc9c1103eb376b04ceb1fad03711d6d0d564c55c2900e" dmcf-pid="tJbitFXSXx"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전종서 배우는 나와 비슷하고 또 같은 면이 분명한 친구”라며 “고민의 결은 같았고, 연기 색깔을 달랐으며, 그녀의 개성은 매력적이었다. 그런 많은 것들을 나눌 수 있을 거란 기대감이 있었고 실제로 관계가 깊어지면서 예상 보다 더 진하게 우정을 다졌다”고 웃었다.</p> <p contents-hash="30bb3700965cf08273acd204de0fc47664b10293d4bfff5184d4bff55bc51354" dmcf-pid="FiKnF3ZvHQ" dmcf-ptype="general">“흔히 배우들끼리 모이면 ‘연기를 잘 한다의 기준은 뭘까?’란 이야기를 꼭 하게 되곤 하는데 연기를 제대로 전공하지 않은 제겐 특히나 헤어나올 수 없는 고민의 늪이었어요. 그런 부분에 대해 종서와 정말 진지하게 소통하고, 많이 배웠고, 흥미로운 순간들이 많았죠.”</p> <p contents-hash="a244cbf03c6c549a2e827e84529cc8afd72692f33a525ffc611bc21270be87d6" dmcf-pid="3n9L305T5P" dmcf-ptype="general">한소희는 마지막으로 ‘프로젝트 Y’를 두고 “우리 영화는 주인공이 없는 작품”이라며 “그만큼 모든 캐릭터가 살아 있고, 모든 배우들의 서로 다른 색깔의 아우라가 강력하다. 그 힘을 믿고 있고, 관객들 역시 알아봐 줄 거라고 생각한다”고 정리했다.</p> <p contents-hash="3deb835777b42fffad24d9f4a9ffaefefcaba7db868474c88b539cbd31c7cb91" dmcf-pid="0L2o0p1yZ6" dmcf-ptype="general">“배우 생활에 있어 항상 최우선에 두는 가치는 ‘성장’이에요. 연기는 늘 너무 어렵고,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끼거든요. 매해 단 한 발작이라도 나아가고 싶어요. 그리고 그 과정 안에 우리 영화가 귀한 밑거름이 될 거라고 확신고요. (웃음)”</p> <p contents-hash="534e47b38384550f8b4c0b783b2fe9dd2861b182d828c5ec8519e7b32716b695" dmcf-pid="poVgpUtWX8" dmcf-ptype="general">더불어 “일을 오래하려면 건강도 중요하더라. 그게 발목을 잡으면 아무것도 못하니까. 배우로서, 인간으로서, 일과 일상 건강까지 균형 있게 관리하는 것에 진심인 요즘”이라며 “앞으로도 오랜 기간 끊임 없이 배우면서 나아가고 싶다. 모든 평가, 질책, 호불호 겸허히 받아 들이지만 그래도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p> <p contents-hash="642d22f35a9589b99f49fffb305fdcfe59546b0baebc23f34e5ba1978bb6651c" dmcf-pid="UgfaUuFYY4" dmcf-ptype="general">‘프로젝트 Y’는 오는 21일 개봉한다. 러닝타임은 108분.</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태훈, 전무후무 ‘허세 테토남’ 탄생 (전현무계획3) 01-16 다음 [인터뷰①] ‘프로젝트 Y’ 한소희 “전종서, 나와 닮은 듯 다른 듯…DM 인연으로 작품까지 신기” 0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